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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4-27 06:51 (토)
순천향대천안병원, 이노비즈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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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이노비즈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外
  •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 승인 2024.02.06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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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이노비즈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 순천향대천안병원이 5일 병원 회의실에서 이노비즈협회 대전세종충남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후 단체사진.
▲ 순천향대천안병원이 5일 병원 회의실에서 이노비즈협회 대전세종충남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후 단체사진.

순천향대천안병원(병원장 박형국)이 5일 병원 회의실에서 이노비즈협회 대전세종충남지회(지회장 임상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노비즈란 이노베이션(Inovation)과 비즈니스(Business)의 합성어로 정부가 인증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군’을 말한다. 대전세종충남지역에는 1700여개의 협회 소속 기업이 있다. 

협약은 지역 이노비즈협회 기업인과 임직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과 국민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박형국 병원장은 “이노비즈기업 임직원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지역과 국가 혁신경제의 중심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순천향 50주년 기념 학술대회, 내달 22일 개최
순천향대서울병원이 개원 50주년을 맞아 다음달 22일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순천향 50년을 넘어서는 혁신의 미래 의학’을 주제로 열리는 학술대회는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순천향 의학연구 학술대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순천향의 의학연구 발전을 위한 새로운 지식을 공유하고, 비전을 제시하고자 마련했다. 

국내외 유명 연자들이 참여해 ‘미래 의학의 하이라이트:현재에서 과거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전망하다’와 ‘미래를 선도하는 순천향 연구의 담대한 도약’의 두 세션을 진행한다. 

미래 의학의 하이라이트 세션에서는 미국 간학회 회장인 스탠포드대학의 레이 김 교수가 ‘21세기 의학의 변화와 발전’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한 웨이크 포레스트대학의 제임스 유 교수는 ‘향상된 치료전달 시스템을 위한 중개연구 격차의 해결’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카이스트 신의철 교수가 ‘바이러스와 면역기전’을 주제로 강연하고,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의 입장에서 바라본 발전된 미래’에 대한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미래를 선도하는 순천향 연구의 담대한 도약’세션에서는 ‘위장관 내시경과 컴퓨터 비전:인공지능에서 가상현실까지(박준석 순천향대서울병원)’와 ‘익명화 정보를 이용한 헬스케어 데이터의 연구 적용(양현종 순천향대서울병원)’, ‘전립선암에서의 미생물총/유비퀴틴화/줄기세포 기반 유전자 치료(송윤섭 순천향대서울병원)’를 발표한다. 

특히, 순천향대서울병원 이정재 병원장은 ‘순천향대서울병원 연구 혁신을 위한 계획과 선언’을 준비하였고, 미래를 선도하는 순천향 연구센터의 홍보 영상도 준비하고 있다. 

이정재 병원장은 “지난 50년간 의학연구의 중심이 되어온 순천향은 향후 100년 미래 의학 혁신의 선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리고, 이번 학술대회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순천향의과대학,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 순천향의생명연구원이 후원한다. 


◇건양대병원, 한미일 국제 심혈관질환 심포지엄

▲ 한미일 국제 심혈관질환 심포지엄 포스터.
▲ 한미일 국제 심혈관질환 심포지엄 포스터.

건양대병원 심혈관센터와 미국 메이요클리닉(Mayo Clinic), 일본 가와사키 사이와이병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4회 건양대병원 국제 심혈관질환 심포지엄’이 오는 24일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심혈관질환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할 뿐 아니라 심장질환에 대한 새로운 개념, 경동맥 판막 치환술, 최신 약물요법, 심혈관질환의 미래에 관한 논의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행사를 총괄하는 건양대의료원 배장호 의료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심혈관질환을 자주 접하지만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한 최신 연구성과에 대한 다양한 강연을 통해 학문적 교류와 치료발전을 도모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양대병원 심장혈관센터가 주축이 되어 심혈관계 질환 치료의 최신정보를 공유하고 발전시켜 국내 치료 수준을 높이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병원 국제 심혈관질환 심포지엄 참가를 희망자는 건양대병원 홈페이지 배너를 참고하여 사전등록하면 되고,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및 순환기내과 분과 연수 평점 각각 6점씩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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