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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ㆍ셀트리온ㆍ국제약품ㆍ동화약품 외인지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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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ㆍ셀트리온ㆍ국제약품ㆍ동화약품 외인지분 확대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2.05 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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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달 나란히 1%p 이상 증가...의약품지수 47개 종목 중 27개 종목 늘어

[의약뉴스] 2024년 첫 달, 제약ㆍ바이오사의 외국인 지분율이 확대되는 양상을 보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월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업종지수 47개 구성종목 중 27개 종목의 외국인 지분율이 확대됐다. 반면, 17개 종목의 지분율은 감소했으며, 3개 종목은 변화가 없었다. 

특히 이 기간 삼일제약의 외국인 지분율은 2.80%p 증가, 두 배 이상 늘어났고, 셀트리온도 2.27%p 상승했다.

또한, 국제약품이 1.67%p, 동화약품은 1.20%p 상승, 4개 종목의 외국인 지분율이 1%p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 지난달 삼일제약과 셀트리온의 외국인 지분율이 2%p 이상 확대됐다.
▲ 지난달 삼일제약과 셀트리온의 외국인 지분율이 2%p 이상 확대됐다.

여기에 더해, 한올바이오파마와 삼성바이오로직스, 부광약품, 신풍제약, 보령 등 총 9개 종목의 외국인 지분율이 0.5%p 상승했다.

이외에 종근당과 팜젠사이언스, 파미셀, 대원제약, JW중외제약, SK바이오사이언스, 환인제약, 녹십자, 유한양행,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웅, 명문제약, 일성신약, 한독, 바이오노트, 일양약품, 영진약품, 종근당홀딩스 등의 외국인 지분율도 소폭 상승했다.

의약품지수 47개 구성종목 중 9개 종목의 외국인 지분율이 0.5%p 이상 확대된 반면, 0.5%p 이상 줄어든 종목은 전무했다.

에이프로젠제약의 감소폭이 0.49%p로 가장 컸고, 광동제약이 0.43%p 하락, 그 뒤를 이었다.

이외에 일동제약과 일동홀딩스, JW생명과학, 대웅제약, 동성제약, 경보제약, 삼진제약, 동아에스티, 종근당바이오, 진원생명과학, 현대약품, 이연제약, 제일약품, 유유제약, 오리엔트바이오 등의 외국인 지분율도 소폭 감소했으며, 삼성제약과 하나제약, 한미약품 등은 전월 말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의약품지수 47개 구성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의 외국인 지분율이 22.78%로 가장 높았고, 동아에스티가 20.20%로 뒤를 이었다.

이들과 함께 20%를 웃돌던 광동제약은 19.85%로 하락했으며, 유한양행이 19.74%로 뒤를 이었고, 녹십자가 17.95% 한미약품은 16.40%로 나란히 15%를 웃도는 외인지분율을 유지했따.

이외에 종근당이 12.33%, 환인제약이 11.37%,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1.19%, 진원생명과학이 10.62%로 두 자릿수를 유지했고, 대웅제약은 9.85%로 하락, 한 자릿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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