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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전국 의원 759개소, 약국 405개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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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전국 의원 759개소, 약국 405개소 증가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2.02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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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전국 요양기관 증가폭이 2022년보다 줄어들었다.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현재 전국의 요양기관은 총 10만 1763개소로 2022년 4분기보다 1366개소가 늘었다. 앞서 2021년에서 2022년 증가분 1917개소를 크게 하회하는 수치다.

종별로는 의원급이 759개소, 약국이 405개소가 늘었고, 치과의원이 181개소, 한의원이 43개소, 한방병원이 13개소, 병원이 5개소, 종합병원과 치과병원이 각 3개소, 보건소는 2개소, 조산원은 1개소가 늘었다.

정신병원과 보건의료원은 변동이 없었으며, 요양병원은 43개소가 급감했고,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도 3개소씩 줄어들었다.

앞서 2022년에는 의원이 1046개소, 약국이 529개소, 치과의원이 262개소, 한방병원은 67개소가 늘었으나, 2023년에는 증가폭이 줄어들었다.

반면, 요양병원 감소폭은 29개소에서 43개소로 더욱 확대됐으며, 한의원의 증가폭은 2022년 23개소에서 지난해 43개소로 늘어났다.

지난해 4분기 현재 종별 요양기관은 상급종합병원이 45개소, 종합병원이 331개소, 병원이 1403개소, 요양병원이 1392개소, 정신병원이 257개소, 의원이 3만 5717개소, 치과병원이 239개소, 치과의원은 1만 9032개소, 조산원이 15개소, 보건소가 246개소, 보건지소는 1313개소, 보건진료소가 1899개소, 보건의료원이 15개소, 약국이 2만 4707개소, 한방병원이 559개소, 한의원은 1만 4592개소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만 4364개소, 경기도가 2만 3007개소, 부산이 7209개소, 경남이 5574개소, 대구가 5461개소, 인천이 4971개소, 경북이 4472개소, 전북이 3911개소, 충남이 3791개소, 전남이 3476개소, 대전이 3086개소, 광주가 3023개소, 충북이 2923개소, 강원이 2657개소, 울산이 1865개소, 제주가 1353개소, 세종은 619개소로 집계됐다.

한편, 요양병원은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2022년보다 줄어든 가운데 광주에서만 3개소가 늘었다.

반면,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늘어난 의원은 대전에서 12개소, 경북에서 9개소가 줄었고, 치과의원 역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늘어난 가운데 서울에서 25개소, 광주에서는 2개소가 줄어들었다.

약국 또한 경북에서 8개소 ,강원에서 1개소가 줄었지만, 이외의 지역에서는 대부분 증가다.

특히 경기도는 의원이 257개소, 약국이 150개소, 치과의원은 100개소가 늘어 모두 전국에서 증가폭이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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