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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보건복지의료연대, 총선 앞두고 7대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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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보건복지의료연대, 총선 앞두고 7대 공약 발표
  •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 승인 2024.02.0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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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기자회견...의료정책 수립 시 전문가 의견 존중ㆍ직역별 업무 안정성 보장 등 제안

[의약뉴스] 오는 4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14보건복지의료연대가 공동 공약 7가지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합리적 의료 거버넌스 구축과 통합의료 돌봄체계 구축, 초고령 사회 대비 실효적 대안 마련’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등 14 보건복지의료연대는 1일 올바른 보건의료정책 기반 마련을 위한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공동 공약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지난해 5월 서울을 포함한 전국 단위로 ‘총선기획단’을 구성, 일찌감치 이번 총선에 대비해 왔다.

▲ 14 보건복지의료연대는 1일 올바른 보건의료정책 기반 마련을 위한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공동 공약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 14 보건복지의료연대는 1일 올바른 보건의료정책 기반 마련을 위한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공동 공약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14보건복지의료연대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보건의료 및 복지정책 수립 시 전문가 의견 존중 ▲보건의료 직역별 업무 안정성 법률로 보장 ▲사회적 변화와 요구에 맞는 직역별 역할 정립 ▲전문성 제고 및 처우개선 위한 실질적인 정책 마련 ▲보건의료인력 관리시스템 확립 ▲1차 의료 통합의료 돌봄서비스 확립 ▲고령 인구 의료 접근성 보장 위한 제도개선 추진 등 7개 공동 공약을 내세웠다.

구체적으로 ▲보건복지의료 전문가 거버넌스 제도화 ▲직역별 엄무 범위 법률 전문가 지위 보장 ▲의료분쟁특례법 조속 제정 ▲보건의료인력 업무조정위원회 구성ㆍ운영 ▲간호조무사 학력 고졸 제한 불합리한 규제 철폐 ▲요양보호사 처우 및 근무환경 개선 ▲재택의료센터, 의원부설 방문 간호ㆍ재활센터 운영 제도화 ▲노인외래정액제도 현실적 개선 ▲65세 이상 인구 임플란트 보장 2개→4개 확대 등이 담겼다.

의협 이필수 회장은 “14 보건복지의료연대는 대한민국 보건의료 및 복지 분야 전문가들이 이번 총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유도하는 한편. 합리적인 제도 개선안과 올바른 정책대안을 적극적으로 제시해 전문가단체 연합으로서의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을 포함한 14 보건복지의료연대 단체장들은 “보건의료 현안 전문가의 의견을 무시하고 정치적 논리로 포퓰리즘을 고수하는 정당은 지지하지 않겠다”며 “전문가 목소리에 경청하고 반영하는 진정으로 보건의료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책임 있는 정당을 적극 지지해 국민 건강과 생명을 지켜나가겠다”고 선언했다.

▲ 보건복지의료연대는 합리적이고 올바른 의료정책을 제시한 정당과 후보자를 발굴ㆍ지지하겠다는 의미로, 투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 보건복지의료연대는 합리적이고 올바른 의료정책을 제시한 정당과 후보자를 발굴ㆍ지지하겠다는 의미로, 투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합리적이고 올바른 의료정책을 제시한 정당과 후보자를 발굴ㆍ지지하겠다는 의미로, 투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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