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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제1의학관 리노베이션 오픈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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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제1의학관 리노베이션 오픈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1.2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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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제1의학관 리노베이션 오픈

▲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25일(목) 오후 3시 제1의학관 리노베이션 오픈식을 거행했다.
▲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25일(목) 오후 3시 제1의학관 리노베이션 오픈식을 거행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편성범)이 25일(목) 오후 3시 제1의학관 리노베이션 오픈식을 거행했다.

제1의학관은 1991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안암동 캠퍼스로 이전한 뒤 30여 년간 의학교육의 중심역할을 담당해 왔으며, 국제적인 술기와 인술을 겸비한 차세대 의료인을 양성하는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여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제1의학관은 건축면적 4155제곱미터(㎡), 연면적 1만 7066제곱미터(㎡)로 지상 6층 규모다. 

지난 2021년부터 약 2년여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1층 학생 복지시설(동아리실, 학생회실 등), 2층 연구실, 학생 스터디룸, 3층 실험실 및 로비, 4층 종합실습실, TBL(Team Based Learning) Room, 5층 시뮬레이션센터, 미디어랩, 6층 대형강의실, 실험동물연구센터, 스카이라운지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아시아 최초로 가상해부대와 로봇시뮬레이터를 갖춘 실용해부센터를 보유한 ‘본관’과 기초연구의 중심 ‘문숙의학관’, 최적의 의학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러닝 공간 ‘의학도서관’과 더불어 최고의 의학교육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기념식은 박명식 고려중앙학원 상임이사,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 윤을식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편성범 의과대학장, 한승범 안암병원장, 장일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우회장, 윤영욱 전(前) 의과대학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했다.

박명식 상임이사는 “히포크라테스는 ‘의사 이전에 착한 인간이 되어야 한다’ ,‘환자는 종종 의사의 진지한 태도에 감명을 받아 병을 극복하기도 한다’고 말했다”면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창의 융합 인재 양성뿐 아니라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인재를 양성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원 총장은 “우리 의과대학과 의료원은 30여 년 만에 새롭게 확충된 제1의학관을 통해 세계적인 의학 연구 기관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며 “새로워진 제1의학관이 고려대 의대와 의료원 역사에 중요한 이정표이자 거대한 한 걸음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고려대 의대는 민족 최초의 여의사 양성기관이자 자랑스러운 KU 매디슨의 뿌리로, 엄혹했던 역사의 격변기에도 인술을 펼치며, 세상을 비춰왔다”며 “미래 의학의 산실이자 고려대의료원의 도약을 선도할 고려대 의대 제1의학관 재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장일태 의과대학 교우회장은 “새로워진 제1의학관을 보고 가장 먼저 떠오른 분이 로제타홀 여사로, 조선여자의학강습소를 시작으로 10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그분의 정신과 사랑이 있었기에 오늘의 이 자리가 있을 수 있었다”며 “로제타홀 여사의 정신 그대로 고려대 의대가 의학과 생명의 가치를 전파하고 미래 의학을 향한 발걸음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성범 의과대학장은 “제1의학관은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의학교육의 중심으로 고려대 의과대학 발전에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었다”며 “새롭게 탈바꿈한 제1의학관과 하반기 완공될 정몽구관이 고려대 의대의 바이오메디컬 혁신 연구와 기초 및 융합연구 역량을 한 단계 높여 미래의학을 선도할 융합형 창의 인재 양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 내과 연수강좌 마련

▲ 분당서울대병원이 오는 2월 18일(일) 오전 8시 5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제19회 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 분당서울대병원이 오는 2월 18일(일) 오전 8시 5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제19회 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분당서울대병원이 오는 2월 18일(일) 오전 8시 5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제19회 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보다 많은 의료진이 참석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 평점 6점이 주어진다.

온라인 연수강좌는 다양한 의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강의실(ROOM1)과 2강의실(ROOM2)로 나뉜다. 

1강의실은 순환기내과, 소화기내과, 신장내과, 감염내과, 노인병내과로 구성했으며, 2강의실은 혈액종양내과, 알레르기내과, 류마티스내과, 호흡기내과, 내분비대사내과로 구성했다.

강좌는 내과과장 순환기내과 채인호 교수의 인사말로 시작, 1강의실에서는 ▲일차 의료기관에서의 심방세동 선별검사 ▲심부전 치료 ▲관상동맥검사 ▲위암의 내시경 진단 ▲내시경 활용한 대장질환 진단 ▲췌장낭종 ▲B형간염의 치료 및 섬유화 ▲단백뇨 관리 ▲신장 치료 관련 신약 ▲성인 예방접종 ▲경도인지장애환자의 치매위험인자 관리를 진행한다.

동시간대에 진행한는 2강의실에서는 ▲암환자 1차 진료 ▲알레르기검사 ▲강직성 척추염 ▲흉부CT이상 소견 ▲잠복결핵 ▲당뇨병성 이상지질혈증 ▲깁상선 결절 ▲당뇨병 진료지침 및 인크레틴 치료를 강연한다.

이외 1강의실에서는 기후 위기 및 자연친화병원, 2강의실에서는 일차 진료를 위한 심전도 인공지능 등 특강도 마련, 강좌를 수강하는 의료진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수강좌는 2월 13일(화) 자정까지 분당서울대병원 내과 연수강좌 홈페이지(http://www.snubhimconference.com)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문의: 031-787-7059) 

 

◇부러진 뼈ㆍ치아, 자연 재생 가능성 확인

▲ (왼쪽부터) 박소영 연구원, 김도현 교수, 이순철 교수, 김진만 교수
▲ (왼쪽부터) 박소영 연구원, 김도현 교수, 이순철 교수, 김진만 교수

단백질 수용체를 조절해 뼈와 치아 등 경조직의 재생을 유도하는 기전과 약물이 밝혀졌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보존과학교실 김도현 교수와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구강미생물학 및 면역학교실 김진만 교수와 박소영 연구원, 차의과학대학교 정형외과학교실 이순철 교수 공동 연구팀은 호르몬 신호를 세포로 전달하는 단백질 GPCR 활성을 억제해 경조직을 생성하는 세포 분화를 유도하고 뼈와 치아의 재생에 관여하는 유전자 발현을 촉진할 수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생체재료분야 국제학술지 바이오머티리얼스(Biomaterials, IF 14.0) 최신 호에 게재됐다.

 세포막에 존재하는 G단백질 연결 수용체(G protein coupled receptor, GPCR)는 세포 밖의 호르몬 신호를 세포 내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우리 몸의 다양한 반응에 관여해 신약 개발에서 가장 많이 연구하는 단백질로 꼽힌다. 하지만 현재까지 뼈나 치아와 같은 경조직 재생 분야 연구에서 활용한 사례는 없다.

 연구팀은 GPCR의 활성도를 조절하며 경조직 생성 유전자의 발현 정도를 파악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우선 세포의 유전자를 분석하는 마이크로어레이(microarray) 판독을 통해 치아 안쪽에 자리한 치수줄기세포(human dental pulp stromal cell, hDPSC)에서 나오는 484종의 GPCR을 파악했다. 그중 발현량이 가장 많은 클래스(class) A GPCR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클래스 A GPCR을 타깃으로 하는 GPCR 억제제를 치수 및 골수줄기세포에 투여했다. 

그 결과 BMP-2, OCN, OPN, DMP1, DSPP 등 뼈와 치아의 재생과 관련된 유전자들의 발현량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 차세대 염기 서열 분석(next generation sequencing, NGS)을 통해 GPCR 억제제가 경조직 재생 유전자를 발현하는 과정도 확인했다. 

GPCR을 억제하게 되면, 세포 내 신호전달체계인 PI3K, AKT, MDM2 단백질이 함께 억제되고 결국에는 p53 단백질이 증가한다. 

이때 p53이 증가하면서 경조직을 생성하는 유전자의 발현량도 함께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GPCR을 활성화하면, PI3K, AKT, MDM2 단백질도 활성화돼 p53 단백질이 감소하는데, 이러한 증감 관계 분석을 기반으로 p53 단백질의 증가가 경조직 생성 유전자의 발현량과 연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경조직 생성 유전자의 발현 기전을 확인한 연구팀은 GPCR 억제제를 마우스의 두개골 결손부위와 개의 치아에 주입했고, 그 결과 억제제를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과 비교해 새로 자라난 뼈와 치아 조직의 양이 현저하게 증가했다.

 김도현 교수는 “이번 연구는 약물 개발에서 가장 많이 활용하는 GPCR을 뼈와 치아 등 경조직 재생과 연결지어 연구한 첫 연구”라며 “동물 실험을 통해서 실제 경조직 재생 효과를 확인한 만큼 실제 상용화될 수 있는 약물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연구팀이 2023년 치수줄기세포의 옥시토신 수용체 활성 조절을 통한 치아 경조직 재생 기전을 밝힌 것에 이은 후속 연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실지원사업 및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원 치의학 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미래엔ㆍ미래앤서해에너지, 가톨릭중앙의료원에 1억씩 기부 

▲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은 25일(목) 오후 가톨릭중앙의료원 보직자 회의실에서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과 에너지기업 미래엔서해에너지로부터 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기부받아 전달식을 개최했다.
▲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은 25일(목) 오후 가톨릭중앙의료원 보직자 회의실에서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과 에너지기업 미래엔서해에너지로부터 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기부받아 전달식을 개최했다.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원장 이화성 교수)은 25일(목) 오후 가톨릭중앙의료원 보직자 회의실에서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과 에너지기업 미래엔서해에너지로부터 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기부받아 전달식을 개최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화성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정해억 가톨릭중앙의료원 후원회사무국장, 추은호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김영진 미래엔 그룹 회장, 신광수 미래엔 대표이사,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서울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부천성모병원, 은평성모병원, 인천성모병원, 성빈센트병원, 대전성모병원)의 소아 환아 치료를 위한 기금과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발전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미래엔은 지난 2022년 중증 소아 환아의 치료와 의학 발전을 위한 후원금 5억 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 기부에는 충남 서북부 5개 시ㆍ군(당진, 서산, 예산, 태안, 홍성) 도시가스 공급사인 미래엔서해에너지가 동참, 그룹이 함께 나눔 활동을 펼쳤다.

  김영진 회장은 “지난 88여 년간 국민 건강증진과 의료 발전에 이바지해 온 대한민국 대표 의료기관인 가톨릭중앙의료원에 기부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아이들을 위한 여러 사회적 활동을 이어온 미래엔 그룹의 이번 후원이 중증 소아 환아들을 위한 적기 치료와 의료 연구 활동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꾸준한 기부 문화를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화성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76년의 역사 동안 인재 양성과 사회공헌에 기여해 온 미래엔 그룹에서, 가톨릭중앙의료원을 위해 기부를 결정해 주신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미래엔 그룹의 의지와 마음을 잊지 않고 보내주신 기부금은 취지에 맞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 첫 전문약사 자격시험 44명 합격 최다 합격자 배출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이 국가 공인 법제화 이후 처음 시행된 ‘제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44명이 합격해,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전문약사는 감염, 장기이식, 종양 등 해당 분야의 약물요법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과 능력을 갖춘 임상약사다. 

이번 시험에 합격한 분당서울대병원 약사는 총 8개 분과 44명으로, ▲감염 4명 ▲내분비 4명 ▲노인 13명 ▲심혈관 9명 ▲소아 2명 ▲장기이식 2명 ▲영양 2명 ▲종양약료 8명이다. 

병원측은 이를 통해 분당서울대병원 약제부 약사의 약 50%가 전문약사 자격을 보유하게 돼,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수준 높은 약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병원 내 환자 안전을 위한 다학제적 접근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문약사들이 다학제 팀의료에 참여해 맞춤형 약물요법, 복약 상담 등 전문적인 임상약료 서비스 제공할 수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한편, 제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은 특례가 적용돼 한국병원약사회로부터 전문약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 중 전문약사 응시일 기준으로 직전 5년 이내에 해당 전문과목 분야에 1년 이상 종사한 경우에만 응시할 수 있었으며, 이번 시험에는 최종 481명이 합격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약제부 남궁형욱 부장은 “병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 그리고 이번 시험을 준비한 약사들의 노력으로 전문약사 44명 합격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병원 약제 업무의 질적 향상과 환자의 만족도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을지대의료원 산하 3개 병원 통합 류마티스연구소 개소

▲ 을지대학교의료원 산하 3개 병원 류마티스내과를 하나로 통합한 을지 류마티스연구소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 을지대학교의료원 산하 3개 병원 류마티스내과를 하나로 통합한 을지 류마티스연구소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을지대학교의료원 산하 3개 병원 류마티스내과를 하나로 통합한 을지 류마티스연구소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을지대의료원은 지난 25일 오후 6시 노원을지대병원 연구동 화상강의실에서 전재범 대한류마티스학회장을 비롯, 유탁근 노원을지대병원장, 허진욱 을지류마티스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류마티스연구소 개소식을 가졌다. 

을지대의료원은 노원을지대병원과 대전을지대병원, 의정부을지대병원에 각각 류마티스내과를 개설한 이후 지역의 류마티스 환자들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치료와 함께 기관별로 지속해온 연구를 보다 체계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의료원 3개 기관 의료진이 모두 참여하는 통합 류마티스연구소로 외연을 확장했다는 것이 의료원측의 설명이다.

연구소는 앞으로 다양한 임상 특성을 함께 교류하며 류마티스관절염, 전신홍반루푸스 등 대표
적인 자가면역질환의 유전적 연구를 중점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류마티스질환 유전자 연구데이터 구축 ▲국내 류마티스 임상 빅데이터 분석 ▲류마티스 코호트 분석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우수한 연구 성과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을지 류마티스연구소 허진욱 소장은 “그동안 축적한 수많은 연구 성과와 임상 역량을 토대로 의료현장에서 환자들의 빠른 치료와 건강 회복을 위한 연구활동을 해나가겠다”며 “통합을 계기로 새로운 변화와 성과를 내는 연구소로 한층 거듭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메디체크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 실시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25일(목) 겨울철 혈액 수급난을 해결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함께 ‘메디체크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25일(목) 겨울철 혈액 수급난을 해결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함께 ‘메디체크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본부장 이미화)는 25일(목) 겨울철 혈액 수급난을 해결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함께 ‘메디체크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혈액 보유현황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전체 혈액 보유량은 4.6일이며, 특히 A형과 O형의 혈액 보유량은 각 3.5일로 혈액 수급이 필요한 시점이다.

건협 서울동부지부 이미화 본부장은 “한국건강관리협회는 2017년도부터 헌혈 캠페인을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다”면서 “한파와 겨울방학으로 인해 헌혈 수급이 필요한 시기에 직원들이 헌혈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함께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의 헌혈 나눔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정부에서 보건 의료정책상 필요로 하는 각종 위탁사업 및 지속 가능한 사회 조성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매년 헌혈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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