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지난해 3분기, 전국에서 가정의학과 의원이 조금씩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다.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전국의 가정의학과 의원은 총 854개소로 앞선 2분기보다 6개소가 줄어들었다. 다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개소가 늘었다.
앞선 2분기와 비교해 부산과 경북에서 1개소씩 늘었지만, 대구와 경기도에서 2개소씩, 서울과 충남, 전북, 강원 등에서 1개소씩 줄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서울에서 6개소가 늘고 경기도와 충남, 경북, 제주 등에서도 1개소씩 늘었지만, 대구에서는 3개소가 줄었고, 과주와 대전, 세종, 전북, 전남, 강원 등에서는 1개소씩 감소했다.
3분기 현재 시도별 가정의학과 의원수는 서울이 211개소, 경기도가 185개소 선두그룹을 형성했고, 전북이 77개소로 뒤를 이었으며, 광주가 46개소, 충북이 41개소, 부산 40개소, 경남과 경북이 각 33개소, 인천과 대구가 각 31개소, 충남과 대전은 각 28개소, 전남이 21개소, 울산이 18개소, 강원 16개소, 제주 10개소, 세종은 5개소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