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전국의 안과 의원이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서울에서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현재 전국의 안과 의원은 1727개소로 앞선 2분기보다 7개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23개소가 늘어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앞선 2분기와 비교해 경기도에서 4개소, 인천에서 2개소, 서울과 전북에서 1개소씩 늘어났으나 충북에서는 1개소가 줄어들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경기도에서 12개소, 인천에서는 8개소가 늘었고, 뒤이어 대구에서 5개소, 경남에서 3개소, 부산에서 2개소, 세종과 전북, 제주 등에서 1개소씩 늘어났으나 서울에서는 4개소가 줄었고, 광주와 대전, 전남, 경북, 강원 등에서도 1개소씩 감소했다.
3분기 현재 안과 의원은 서울이 465개소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가 383개소, 부산이 140개소, 대구가 106개소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경남이 93개소, 인천이 80개소, 경북이 66개소, 전북이 61개소, 충남 51개소, 전남 50개소, 대전 45개소, 광주 44개소, 강원 42개소, 충북 39개소, 울산 31개소, 제주 22개소, 세종은 9개소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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