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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최광성 원장, 인천시장 표창 수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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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최광성 원장, 인천시장 표창 수상 外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4.01.1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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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최광성 원장, 인천시장 표창 수상

최광성 인하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이 최근 바이오산업 육성ㆍ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 최광성 의생명연구원장
▲ 최광성 의생명연구원장

최 연구원장은 인천시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 사업 참여기관의 책임자로 활동하며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며 의료진들에게 다수의 국산 의료기기 제품을 교육하고 있다.

인하대병원에서 26년간 재직하며 의사로서 시민들의 건강을 돌볼 뿐 아니라, 인하대병원 첨단재생의료센터장으로서 다수의 연구를 진행하며 인천의 의료와 바이오산업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한국스마트의료기기 상생포럼에서도 인하대병원과 지역을 대표해 활동하며 의료기기 분야에서 인천의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최 연구원장은 “그동안의 노력과 공헌을 인정해주신 인천시에 매우 감사하다”며 “향후에도 국내 의료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계명대 동산병원 고용산 교수팀, 대만 의사 연수단 내시경 수술 교육

▲ 계명대 동산병원 고용산 교수팀이 대만 의사 연수단에게 양방향 내시경 수술 교육을 진행했다.
▲ 계명대 동산병원 고용산 교수팀이 대만 의사 연수단에게 양방향 내시경 수술 교육을 진행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박남희) 신경외과 고용산 교수팀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대만 의사 연수단의 최신 양방향 내시경 수술 교육을 개최했다. 지난해 6월, 대만 정형외과 의사 연수단 방문에 이은 두 번째다.

이번 대만 의사 연수단은 대만 가오슝 재향군인병원 신경외과의 Yu-Lun Wu, Yang Kai-Chao, Chen Nan-Fu 박사와 대만 중국의과대학병원 신경외과의 Yu-Hsiang Lin 박사 4명으로 구성됐으며, 계명대 동산병원에 방문해 고용산 교수팀의 최신 미세침습수술을 직접 참관하고 관련 술기에 대한 토론도 진행했다.

연수단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번 연수에서는 양방향 내시경 수술을 이용한 추체간 유합술, 척추 감압술, 디스크 절제술을 교육됐다.

양방향 내시경 수술은 기존 척추 수술보다 더 적은 침습으로 디스크나 척추관 협착증 같은 퇴행성 척추 질환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두 개의 작은 절개를 통해 한쪽은 내시경 카메라를 삽입하고, 다른 한쪽은 수술 도구를 삽입하는 데 사용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메디컬코리아 2024 비즈니스 상담회 국내 참가 기업 모집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 오는 3월 6일까지 ‘메디컬코리아 2024(Medical Korea 2024) 비즈니스 상담회’ 국내 셀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비즈니스 상담회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하는 ‘메디컬코리아 2024(Medical Korea 2024) - 제14회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컨퍼런스'의 연계 행사로, 외국인환자 유치 채널 발굴 및 의료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의료기관과 보건산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오는 3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온ㆍ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비즈니스 상담회는 ‘외국인환자 유치’ 파트와 ‘보건산업체 해외진출’ 파트로 나눠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유치 파트에는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기관(의료기관, 유치사업자), 지자체 등이 참가할 수 있으며, 진출 파트는 해외진출 및 국제입찰 시장에 관심이 있는 제약ㆍ바이오ㆍ의료기기ㆍ의료소모품 등 국내 보건산업체로부터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가하는 국내 기업은 해외 바이어와 1:1 온ㆍ오프라인 상담을 통해 사업추진을 위한 네트워킹 구축 및 업무협약(MOU) 체결 등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진흥원 홍승욱 국제의료전략단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개최했던 작년 메디컬코리아 2023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해외바이어 22개국 62개사, 국내 보건산업체 및 의료기관ㆍ외국인환자 유치사업자 158개사가 참가해 총 545건의 상담이 성사돼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어 “전년도와 같이 이번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도 국내 의료기관 및 보건산업체가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새로운 유치 및 진출 채널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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