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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 제1회 데이터활용 경진대회 성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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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 제1회 데이터활용 경진대회 성료 外
  • 의약뉴스
  • 승인 2024.01.15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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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 제1회 데이터활용 경진대회 성료

▲ 유경호 소장과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유경호 소장과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림대의료원은 지난해 12월 22일 한림대성심병원 제2별관 화상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데이터활용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림대의료원이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을 통해 구축한 분석포털(HERO) 데이터와 CDM의 적극적인 활용을 촉진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데이터 시스템의 고도화를 위해 마련했다.

대회는 의료원 산하 5개 병원에서 총 12개 팀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으며 각 팀의 분석 보고서와 서류 심사를 통해 대상(1팀), 최우수상(2팀), 우수상(3팀)을 선정했다. 

대상은 ’한림대의료원 빅데이터를 활용한 심뇌혈관질환 예측 및 조기 관리 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참가한 ’Next HERO‘(인재개발팀 장지연 주임, 정의철 주임, 이상훈 주임)팀이 수상했다.

Next HERO팀은 2019년 한림대성심병원 허지혜 교수 등 국내 연구팀이 개발한 대사증후군 중증도 점수(Metabolic Syndrome Severity Score)를 활용해 심뇌혈관질환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빠른 진료연계를 지원할 수 있는 ‘한림대의료원 심뇌혈관질환 예측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의료데이터중심병원 사업을 총괄하는 유경호 도헌디지털의료혁신연구소장(한림대성심병원장)은 “디지털전환 시대에 가장 중요한 자원은 바로 데이터로, 그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을 통해 구축한 연구 플랫폼 ‘HERO’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나와 기쁘다”며 “이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데이터 활용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실제 임상 활용까지 이어져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의사회, 희망나눔 성금 전달 및 위문 시설 방문

▲ 경상북도의사회와 경상북도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이 지난 11일 의사회관 4층 소회의실에서 적십자사와 공동모금회에 ‘희망 나눔 성금’ 각 500만 원씩 전달했다.
▲ 경상북도의사회와 경상북도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이 지난 11일 의사회관 4층 소회의실에서 적십자사와 공동모금회에 ‘희망 나눔 성금’ 각 500만 원씩 전달했다.

경상북도의사회와 경상북도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은 지난 11일 의사회관 4층 소회의실에서 적십자사와 공동모금회에 ‘희망 나눔 성금’을 각 500만 원씩 전달했다.

이와 함께 포항ㆍ경주ㆍ안동ㆍ경산지역의 한 부모 가족 복지시설, 미성년자 보육원, 연탄나누기 등에 약 9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및 쌀, 컴퓨터 등을 전달했다.

경북의사회와 사회공선사업단은 매년 연말연시에 지역의사회와 함께 불우시설 위문 행사를 진행해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우석 회장 겸 사회공헌사업단 대표이사는 “작지만 큰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많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늘날 사회공익 활동은 물론 의료봉사가 가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후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단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등불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마련할 예정이니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몬스타엑스 형원 익명 팬, 화순전남대병원에 기부

▲ (왼쪽부터)손오봉 사회사업팀장과 김정주 대표가 몬스타엑스 형원의 익명 팬에게 전달받은 아이패드 등을 소아암 입원 환아와 보호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 (왼쪽부터)손오봉 사회사업팀장과 김정주 대표가 몬스타엑스 형원의 익명 팬에게 전달받은 아이패드 등을 소아암 입원 환아와 보호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15일 몬스타엑스 형원의 익명 팬이 기부천사를 통해 아이패드 2개와 CD, 포트북 52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에 나선 익명의 팬은 지난 2022년부터 기부천사와 인연을 맺고 몬스타엑스 형원의 고향인 광주광역시에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번 기부는 1월 15일 형원의 생일을 기념해 화순전남대병원 환아들에게 희망과 나눔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병원은 기부받은 물품을 소아청소년과 입원ㆍ외래 진료 환아들에게 나눠서 전달할 계획이다.

기부천사 김정주 대표는 “환아들을 위해 기부해준 팬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병마에 힘든 환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라며,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과 꿈을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화순전남대병원 손오봉 사회사업팀장은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위해 기부해 준 익명의 팬과 기부천사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부 천사와 함께 환아들에게 희망을 전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치협, 2024 성공개원 방정식 ‘어쩌다 개원’ 개최

▲ ‘2024 성공개원 방정식-어쩌다 개원’ 포스터.
▲ ‘2024 성공개원 방정식-어쩌다 개원’ 포스터.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박태근)는 다음달 24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2024 성공개원 방정식-어쩌다 개원’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하는 치협 경영정책위원회는 여러차례 회의를 통해 개원의 현재와 미래를 혁신시키자는데 주안점을 두고 행사를 기획했으며, 연제 및 연자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것이 협회측의 설명이다.

그동안 ‘개원성공 컨퍼런스’를 개최해 온 치협은 개원가의 요구 및 현실을 반영한 새로운 형식의 개원세미나를 의욕적으로 준비했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하반기 및 지방 개최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세미나에선 정석환 위원이 '챗GPT로 본 병원 경영 혁신'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친다.

정 위원은 치과계 챗 선두주자로 챗 1세대부터 4세대까지 섭렵하며 이 분야 전문가답게 챗GPT를 활용한 치과경영 미래를 흥미진진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강익제 원장(NY치과의원)이 직원 친절교육-'Manners makes the DAEBAK'을 주제로 친절교육 디테일의 진수를 선보일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이윤형 원장(강일예스치과의원)은 '폐업의 문턱에서 디지털로 기사회생한 SSUL'을 주제로 왜 개원에 실패했는지, 어떻게 극복했는지 자신의 찐 경험담을 공유할 계획이다.

행사의 사전등록은 15일부터 치협 홈페이지(www.kda.or.kr) 배너나 공지사항 신청바로가기(https://m.site.naver.com/1hVfz)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보수교육점수 2점을 부여한다.

경영정책위원회는 경품으로 메가젠임플란트의 ▲덴샤버 풀키트 ▲멕가이버 키트 ▲픽스쳐 키트 ▲인상재 키트 등 500만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치협 황혜경 부회장은 “개원에 답은 없지만 확실히 트렌드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번 강연은 이런 흐름을 반영한 획기적이고 참신한 아이템으로 회원들의 개원 및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많은 분들이 참가해 자신만의 성공개원 방정식을 풀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한주 경영정책이사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회원들에게 꼭 필요한 개원 정보에 뭘 담아야 할지 고심을 거듭했다”며 “이번 강연은 다른 세미나에서 접하기 어려운 주제를 엄선, 개원 실패나 실수를 최소화하고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개원의 현재와 미래를 한 번에 잡는 성공개원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의협, 의대생과 정부 의대정원 확대 추진 대응 공조

▲ 최근 대한의사협회는 대한의과대학ㆍ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와 긴급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 최근 대한의사협회는 대한의과대학ㆍ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와 긴급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전국 의과대학생들과 공조해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추진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의협은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추진에 대한 합리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최근 대한의과대학ㆍ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와 긴급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정부가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의대정원 증원과 관련한 의대협의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으며, 의대협은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추진 대응에 적극 공조키로 했다.

의협 이필수 회장은 “의대정원 증원은 다양한 요인 및 변수, 지표 등을 체계적으로 검토해 과학적으로 접근해야 하는 문제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OECD 의사수 데이터에만 근거해 무리하게 의대정원 증원을 추진하고 있다”며 “공정성과 객관성이 결여된 불합리한 수요조사에 근거한 의대정원 증원 추진은 필연적으로 의학교육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의대정원 증원 문제는 의대생 및 전공의 등 젊은 세대 의사들과 직결된 이슈”라며 “의협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의대정원 증원 저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양대병원, 제22차 QI 경진대회 개최

▲ 한양대병원은 지난 12일 ‘제22차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 한양대병원은 지난 12일 ‘제22차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한양대병원(원장 이형중)은 지난 12일 병원 본관 3층 강당에서 환자 안전문화 정착과 의료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22차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병원은 환자안전과 환경 개선,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차별화된 의료서비스 제공 등을 이루기 위해 매년 QI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최찬범 QI 실장(류마티스내과 교수)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대회는 총 21개의 팀이 참여했고, 이 중 11개 팀이 구연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형중 병원장, 이항락 부원장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과 150여 명의 교직원들이 참관한 가운데 의료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활동 내역의 발표가 이어졌다.

대상은 ‘부직포장 멸균물품 유효기간 재설정을 통한 비용절감-1차: 멸균물품 세균배양검사를 통한 유효기간 재설정 근거 확립’을 발표한 중앙공급실팀, 금상은 ‘신규간호사의 사직률 감소를 위한 개선활동’을 발표한 응급중환자실팀, 은상은 '인수인계 표준지침 개발'을 발표한 외과계중환자실팀, 동상은 '채혈 안내 메시지 전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진료 전 검사시행 누락률 감소 및 환자 만족도 향상'을 발표한 간호국 외래팀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CQI상은 ‘웹 기반의 업무 지침 제작을 통한 업무 표준화’를 발표한 본관 18층팀이, 나머지 6개 팀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형중 원장은 “이번 대회가 의료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우수사례를 교직원들이 공유함으로써 고객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한 의료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수준 높은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환자 안전과 의료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건국대병원 성형외과, 중국 남경시 중의원 주제굉 과장 만나 의료미용 분야 협력 논의

▲ (왼쪽부터)김현주 간호사, 최현곤 진료과장, 엄기일 교수, 주제굉 과장, 이명철 교수.
▲ (왼쪽부터)김현주 간호사, 최현곤 진료과장, 엄기일 교수, 주제굉 과장, 이명철 교수.

건국대병원 성형외과 최현곤 진료과장이 지난 12일 중국 남경시 중의원 의료미용과 겸 피부과 주제굉(Zhou jihong) 과장을 만나 의료미용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 

주 과장은 2012년 4월부터 2013년 4월까지 1년간 당시 건국대병원 성형외과 엄기일 교수(현 충북대병원 성형외과 교수)에게 연수를 받은 바 있다.


◇가천대 길병원, 보건복지부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평가 인증 획득 

▲ 가천대 길병원은 보건복지부와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이 시행하는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평가 인증을 획득하고, 15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 가천대 길병원은 보건복지부와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이 시행하는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평가 인증을 획득하고, 15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보건복지부와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이 시행하는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평가 인증을 획득, 15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 인증은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보건복지부가 국가생명윤리정책원에 위탁, 기관생명윤리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실적 등 40개 기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윤리적 연구 환경 조성과 기관위원회 질 관리를 위한 운영 실적 등을 평가, 연구대상자 보호 및 연구 전 과정에서 국내외 기준에 부합하는 역량을 가진 의료기관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가천대 길병원은 2023년도 평가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서류 평가, 현장평가, 종합 평가 등 총 3단계 평가를 거쳐 평가 인증을 통과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인간대상연구, 인체유래물연구, 배아생성의료기관, 배아연구기관, 인체유래물은행, 배아줄기세포주 이용연구 등 모든 유형에서 최종 평가 인증을 획득하며 연구 수행 기관의 위원회로서 위상을 확고히 했다. 인증의 유효기간은 향후 3년간(2026년 11월 29일까지)간 유지된다. 

김우경 병원장은 “이번 평가 인증 획득은 가천대 길병원에서 수행 중인 임상연구가 윤리적이고 과학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증명하며, 또한 질적 수준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연구대상자 보호와 윤리적 연구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원도의사회ㆍ경상북도의사회 이우석 회장, 나눔아너스 기부금 전달

▲ 강원도의사회(왼쪽 사진)와 경상북도의사회 이우석 회장이 지난 13일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개회식에서 대한의사협회에 나눔아너스 기부금을 전달했다.
▲ 강원도의사회(왼쪽 사진)와 경상북도의사회 이우석 회장이 지난 13일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개회식에서 대한의사협회에 나눔아너스 기부금을 전달했다.

강원도의사회(회장 김택우)와 경상북도의사회 이우석 회장이 지난 13일 부산에서 열린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개회식에서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에 나눔아너스 기부금을 전달했다. 의협은 이들 기부자들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해 초 나눔아너스 동참 의사를 밝힌 강원도의사회는 이번에 공식적으로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오는 2월 초 설 명절 전 성남에 위치한 안나의 집(무료급식시설)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우석 회장은 작년 12월 개인 자격으로 김우중의료봉사상을 수상하고 받은 상금 중 500만 원을 나눔아너스 후원금으로 전달했으며, 이 기부금으로 오는 23일 청량리밥퍼운동본부(무료급식시설)에서 배식 봉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강원도의사회 김택우 회장은 “지난해 약정한 이후 의료계 현안 대응으로 인해 봉사 기회를 갖지 못했는데, 명절 즈음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 한 그릇 대접할 수 있게 되어 정말 다행이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전국의 시도의사회들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우석 회장은 “나눔아너스 캠페인이 시작된 이후 시도의사회로서는 경북의사회가 첫 타자로 참여한 적이 있고, 그 이후 다른 시도의사회에서 나눔아너스 릴레이가 이어졌다”며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단장으로서 수상한 김우중의료봉사상의 상금을 이렇게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정말 뜻깊다”고 밝혔다. 

이필수 회장은 “의료계는 물론 사회 각계의 분들이 적극 동참해 주셔서, 지난 12일 실시한 노숙인 방한의류 나눔까지 포함해 나눔아너스 13호까지 함께 할 수 있었다”며 “나눔캠페인을 통해 의협이 전문가로서의 책무를 다할 때, 국민들이 의료계를 사랑해 주시고 신뢰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의협과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각계의 ‘나눔아너스’들로부터 후원금을 기부 받아 무료급식시설 등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식사 및 생필품 제공은 물론 사회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심평원 인천본부,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ㆍ가천대 길병원과 업무협약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본부는 15일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및 가천대학교 길병원과 외국인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본부는 15일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및 가천대학교 길병원과 외국인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본부(본부장 구자군)는 15일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및 가천대학교 길병원과 외국인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문화에 적응이 어려운 외국인 대상으로, ▲정신건강 위험 대상자 발굴 및 프로그램 운영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위한 전문가 지원 및 상담ㆍ치료 등 정신보건향상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각 기관이 협력을 약속했다.

구자군 인천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보건의료 취약계층의 정신건강 복지 및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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