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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ㆍJW중외제약, 시가총액 순위도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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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ㆍJW중외제약, 시가총액 순위도 급등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1.09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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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나란히 80 계단 이상 상승...의약품지수 5개 종목 Top100 유지

[의약뉴스] 지난해 나란히 유가증권 시장 내 주가상승률 50위 안에 들어섰던 한올바이오파마와 JW중외제약가 시가총액 순위에서도 나란히 80계단 이상 올라섰다.

의약뉴스가 유기증권 시장 의약품지수 46개 구성종목(2023년 중 변경 상장 종목 제외)의 시가총액 순위를 집계한 결과, 2022년 마감일(12월 29일) 대비 2023년 마감일(12월 28일) 기준 시가총액 순위가 상승한 종목은 14개에 그쳐 3분의 1에도 미치지 못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시총 순위가 상승한 14개 종목 중 일성신약은 90계단을, JW중외제약은 86계단을, 한올바이오파마는 84계단을 올라섰다.

종근당의 시총 순위도 50계단 가까이 상승했고, 광동제약과 보령, 종근당홀딩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동화약품, 동아에스티, 국제약품, JW생명과학, 셀트리온, 유한양행 등의 순위도 2022년 말보다 상승했다.

▲ 지난해 한올바이오파마와 JW중외제약의 시총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 지난해 한올바이오파마와 JW중외제약의 시총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반면, 같은 기간 진원생명과학은 194계단을, 일동홀딩스는 176계단을, 파미셀이 113계단을, 바이오노트는 108계단을 물러섰다.

또한 하나제약이 83계단, 영진약품은 75계단, 신풍제약이 72계단, 명문제약은 71계단, 일동제약이 65계단, 삼성제약과 부광약품은 61계단, 유유제약과 경보제약, 제일약품 등은 60계단을 후퇴했다.

일양약품과 이연제약, 환인제약, 한독, 삼진제약, 삼일제약, 동성제약 등의 시가총액 순위도 50계단 이상 밀려났고, 여기에 더해 대원제약과 현대약품, 대웅제약 등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 절반이 넘는 24개 종목의 시가총액 순위가 40계단 이상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외에 대웅과 종근당바이오, SK바이오사이언스, 녹십자, 오리엔트바이오, 팜젠사이언스, 한미약품,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의 시총 순위도 2022년 말보다 하락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시총 순위가 3위에서 4위로 밀려났지만, 여전히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유일하게 TOP 10에 이름을 남겼다.

이어 셀트리온이 12위, SK바이오사이언스가 67위, 유한양행이 70위, 한미약품이 83위로 Top100을 유지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206위에서 122위로 뛰어올랐고, 종근당이 196위에서 148위로 올라서며 150위 안에 들어섰다.

이어 녹십자가 166위, 대웅제약이 177위, 대웅이 186위로 200위 안에 포진했고, 보령과 JW중외제약, 신풍제약, 일동제약 등이 100~200위 사이에 자리했다.

이 가운데 JW중외제약은 300위 밖에서 230위까지 올라섰고, 신풍제약은 179위에서 251위로 밀려났다.

다음으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부광약품, 바이오노트, 광동제약, 영진약품, 파미셀, 대원제약, 일성신약, 이연제약, 삼진제약, 일양약품, 종근당홀딩스 등 12개 종목이 300~400위 사이에 자리했다.

이외에 동화약품과 환인제약, 제일약품, 하나제약, 진원생명과학, JW생명과학 등이 500위 안에 자리했으며, 나머지 종목들은 500위 밖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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