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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 3T와 항암면역치료제 개발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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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 3T와 항암면역치료제 개발 협력 확대
  • 의약뉴스 이한기 기자
  • 승인 2024.01.0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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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파트너십 계약 체결...차세대 항암제 개발 계획

[의약뉴스] 독일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이 미국 생명공학기업 3T 바이오사이언스와 새로운 항암 면역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협업을 확대했다.

지난 4일(현지시각) 양사는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항암 면역치료제를 발굴하고 개발하는데 초점을 맞춘 새로운 전략적 협력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 베링거인겔하임과 3T 바이오사이언스는 작년에 체결한 연구 파트너십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이후 차세대 항암 면역치료제 개발을 위한 두 번째 연구 파트너십을 맺었다.
▲ 베링거인겔하임과 3T 바이오사이언스는 작년에 체결한 연구 파트너십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이후 차세대 항암 면역치료제 개발을 위한 두 번째 연구 파트너십을 맺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면역요법으로 암 치료 환경이 크게 변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관해는 전체 암 환자의 15~20%에서만 발생한다.

베링거인겔하임은 T세포 인게이저(TcE), 항암바이러스, 암 백신 같은 상호 보완적인 면역항암제 플랫폼을 활용해 면역요법의 혜택을 보다 많은 환자에게로 확대함으로써 지속적인 관해율을 크게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연구 파트너십은 앞서 작년에 양사가 발표한 첫 번째 연구 파트너십이 성공적으로 완료된 것을 기반으로 성사됐다.

양사의 파트너십은 면역체계의 종양 인식, 공격, 살해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열 내 최초의 면역항암제를 개발하려는 베링거인겔하임의 노력과 3T의 동종 계열 내 최고 수준인 3T-TRACE(T세포 수용체 항원 및 교차반응 엔진) 발굴 플랫폼을 결합한다.

계약에 따라 베링거인겔하임은 3T TRACE 발굴 플랫폼을 사용해 동족 항원을 식별하려는 3T의 표적 발굴 노력을 돕기 위해 환자 유래 T세포 수용체(TCR)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3T는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선불금과 연구개발 지원금을 받게 되며 전임상, 임상, 규제, 상용화 관련 마일스톤으로 총 5억 3850만 달러와 베링거인겔하임의 제품 매출액에 따른 로열티를 받을 수 있다. 베링거인겔하임 또한 3T 바이오사이언스 제품 매출액에 따른 로열티를 받을 수 있다.

베링거인겔하임의 암 면역학 및 면역 조절 글로벌 책임자 라민 음보우 박사는 “우리는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3T와의 협업에서 초기 성공은 계열 내 최초의 T세포 기반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가속화할 수 있다는 확신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3T 바이오사이언스의 스테판 쉬어러 박사는 “지난 1년 동안 베링거인겔하임과 수행한 협업을 통해 3T-TRACE 발굴 플랫폼에 대한 검증 수준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었다”며 “이제 첫 협업 성공을 바탕으로 다른 암에 대해 보다 광범위하고 심층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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