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주식시장이 연말 연초 상승랠리를 마무리한 가운데 제약ㆍ바이오주들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3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5101.58로 전일대비 9.88p(+0.07%),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8878.44로 133.83p(+1.53%) 상승했다.
의약품지수의 상승폭은 크게 줄었지만, 여전히 47개 구성종목 중 33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하는 등 기세를 이어갔다.
이 가운데 삼일제약(+11.53%)은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주가가 하락한 8개 종목의 낙폭은 5%를 넘지 않았따.
제약지수에서는 상한가를 기록한 셀루메드를 비롯해 엔케이맥스(+16.20%), 애드바이오텍(+14.29%) 등의 주가가 10% 이상 상승했으며, 이들을 포함해 총 11개 종목이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피씨엘(-5.15%)은 양 지수 통틀어 유일하게 5%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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