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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식약처 특허등재 198건, 전년 대비 80건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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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식약처 특허등재 198건, 전년 대비 80건 급감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1.03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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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22건 선두...화이자 17건, 사노피 ㆍ로슈 14건 뒤이어

[의약뉴스]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재된 의약품 특허 건수가 200건을 밑돌았다.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이 기간 식약처에 등재된 의약품 특허건수는 198건으로 1년 전 278건보다 80건이 줄었다. 

의약품 특허등재건수가 3분의 1 가까이 급감한 가운데 한국릴리는 연간 22건의 특허를 등재, 유일하게 20건을 넘어서며 선두에 섰다. 

▲ 지난해 식약처에 등재된 의약품 특허 중 한국릴리가 유일하게 20건 이상을 차지했다.
▲ 지난해 식약처에 등재된 의약품 특허 중 한국릴리가 유일하게 20건 이상을 차지했다.

당뇨병과 비만치료제로 주목을 받고 있는 GIP/GLP-1 이중작용제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 2건의 특허를 6개마다 등재, 마운자로로만 12건을 등재했다.

릴리에 이어서는 한국화이자제약이 17건,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와 한국로슈가 14건, 한국얀센이 11건,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이 10건으로 6개사가 두 자릿수의 특허를 등재했다.

또한 JW중외제약과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 한국BMS제약가 9건, 한국노바티스가 8건, 종근당이 7건, 셀트리온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6건, 한미약품이 5건으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HK이노엔과 대웅제약, 한국다케다제약이 4건, 대원제약과 유한양행, 한독, 한독테바가 3건의 특허를 등재했다.

여기에 더해 동아에스티와 셀트리온제약, 암젠,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한국에자이,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등도 2건으로 복수의 특허를 등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 GSK(글락소스미스클라인)와 길리어드, 녹십자, 레오파마, 메디팁, 삼오제약, 제일약품, 진양제약, 코오롱제약, 태준제약, 한국MSD, 한국세르비에, 한국애브비, 한국페링제약, 한국피엠지제약 등이 1건의 특허를 등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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