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1일, 설트랄린염산염 저용량 제품인 ‘환인설트랄린정25밀리그램’을 1월 발매했다고 밝혔다.
허가 적응증은 ▲우울증, ▲성인 및 소아 강박장애의 치료, ▲공황장애의 치료,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치료, ▲사회불안장애(사회공포증)의 치료, ▲월경 전 불쾌 장애의 치료 등 총 6가지다.
환인설트랄린정의 주성분인 설트랄린은 성인의 주요우울장애 1차 치료 약물로 권고되고 있는 성분이다. TCA 계열의 항우울제에 비해 항콜린성 부작용, 진정 효과 등의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환인제약측은 “저용량 제품인 환인설트랄린정25밀리그램 정제 출시로 세밀한 용량 조절이 가능할 것”이라며 “특히 성인 공황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사회불안장애 환자들과 6-12세 소아 환자의 강박장애 치료 시 초회량으로 25mg의 저용량부터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환인설트랄린정25밀리그램의 건강보험 급여 상한액은 정당 185원이며, 병당 30정과 100정 2가지 단위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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