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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인천지역 최초 TAVI 100례 달성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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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인천지역 최초 TAVI 100례 달성 外
  • 의약뉴스
  • 승인 2023.12.22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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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인천지역 최초 TAVI 100례 달성

▲ 가천대 길병원이 인천지역 최초로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TAVI) 시술 100례를 달성했다. 
▲ 가천대 길병원이 인천지역 최초로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TAVI) 시술 100례를 달성했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인천지역 최초로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TAVI) 시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 심혈관중재실은 지난 2017년 첫 시술을 시작한 뒤 매년 10여건 이상을 진행, 최근 100례를 달성했다.

가천대 길병원 심혈관중재실은 심장내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전문의가 모인 다학제팀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TAVI 시술은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를 대상으로 과거 수술을 대신해 이뤄지는 치료법이다. 대동맥판막 협착증은 심장의 좌심실에서 대동맥으로 혈액이 충분히 나가지 못하는 상태로 호흡 곤란, 흉통, 실신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과거 가슴을 열고 심장을 일시적으로 멈추게 한 뒤 인공판막으로 대처하는 수술로 치료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비교적 간단한 TAVI 시술법이 시행되고 있다. TAVI 시술은 대퇴동맥을 통해 카테터를 삽입해 기존 병든 판막 위에 인공 판막을 삽입하는 시술이다. 

심장내과 강웅철 교수는 “기존 개심 수술법은 고난도 수술로 고령자나 고위험군 환자에게는 제한적으로 사용됐지만, TAVI는 시술 시간이 짧고 통증이 적으며 입원 기간도 짧다”며 “그 동안 심혈관중재실 내 다학제팀 모두가 협심한 결과 TAVI 100례를 이뤘다. 앞으로도 환자들의 치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국대병원, 성탄 맞이 특별 정오의 음악회 개최

▲ 건국대병원이 21일 성탄절을 맞아 병원 지하 1층 피아노라운지에서 특별 정오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 건국대병원이 21일 성탄절을 맞아 병원 지하 1층 피아노라운지에서 특별 정오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건국대병원이 21일 성탄절을 맞아 병원 지하 1층 피아노라운지에서 특별 정오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포유뮤직(foryoumusic : 당신을 위한 음악) 소속 연주자들의 재능 기부로 이뤄졌다. 피아니스트 이주은, 바이올리니스트 원지원, 성악가 김진우, 성악가 강정원 연주자가 크리스마스 메들리를 포함해 총 11곡의 연주를 펼쳤다.

이어 특별 정오의 음악회를 함께 해 준 환자와 환자 가족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도 전달했다. 포유뮤직은 2009년 3월 봉사연주를 목적으로 창단됐다.

이주은 단장은 “2022년 12월 특별 정오의 음악회에 이어 올해도 많은 관객과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면서 “14년째 음악을 선물하고 있는데, 크리스마스 메들리가 많은 분께 힘이 되길 바라며 행복한 연말연시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건국대병원은 2005년 9월 16일에 첫 번째 음악회를 열었다. 지난 2010년 5월 12일에는 1000회, 2014년 6월 27일에는 2000회, 2018년 11월 7일에는 3000회를 맞이해 특별 음악회를 개최한 바 있다. 건국대병원의 정오의 음악회는 연주자들의 꾸준한 연주봉사로 3390회째 이어져 오고 있다.


◇안동시의사회, ‘사랑의 연탄 나누기’로 이웃사랑 실천

▲ 안동시의사회를 비롯한 의약단체(치과의사회ㆍ한의사회ㆍ약사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가 힘을 합쳐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20일 개최했다
▲ 안동시의사회를 비롯한 의약단체(치과의사회ㆍ한의사회ㆍ약사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가 힘을 합쳐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20일 개최했다

안동시의사회(회장 권준영)를 비롯한 의약단체(치과의사회ㆍ한의사회ㆍ약사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가 힘을 합쳐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20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안동시의사회원 11명 포함해 25명이 참여했으며 갑작스러운 한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관내 취약가구 2곳에 연탄 900장을 손수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한편, 안동시의약단체 및 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는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의료비 지원 성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전남대병원, 통합돌봄 의료연계강화 워크숍 개최

▲ 전남대병원과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지난 6일 라마다플라자 광주충장호텔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의료연계강화를 위한 Consensus Conference’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 전남대병원과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지난 6일 라마다플라자 광주충장호텔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의료연계강화를 위한 Consensus Conference’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남대병원과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지난 6일 라마다플라자 광주충장호텔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의료연계강화를 위한 Consensus Conference’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역 내 퇴원환자 연계사업 유관기관 담당자들과 통합돌봄 담당자, 광주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이 참석해 통합돌봄 및 퇴원환자 연계사업의 발전방안 등 공공의료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건국대학교 예방의학교실 이건세 교수가 ‘의료-지역사회 돌봄 정책현황과 퇴원환자 네트워크 사례’를 주제로 강연했다. 

또 퍼포몬스웨이컨설팅의 김은희 퍼실리테이터 진행으로 ‘광주 의료-지역사회 통합돌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퍼실리테이션 워크숍을 통해 ▲통합돌봄, 퇴원환자 연계사업 등 지역 내 관련사업의 공감대 형성 ▲현안 및 문제점 도출 ▲해결방안 및 사업 연계전략 발굴을 위한 토론을 했다.

신준호 공공부문 부원장은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및 통합돌봄이 우리 지역에서 더욱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의사회, 모자원과 ‘2023 함께하는 송년의 밤’ 개최

▲ 포항시의사회가 지난 19일 포항모자원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 포항시의사회가 지난 19일 포항모자원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포항시의사회(회장 김우석)가 지난 19일 포항모자원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포항시의사회는 저녁 만찬을 제공하고 상품권을 전달했으며, 포항클라리넷 앙상블 공연과 포메디 코러스 공연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포항모자원은 1989년 10월 18일 포항시 남구에 설립된 한부모 가족 복지시설로 한부모 가족 지원법에 따라 모(母)로서 만 18세 미만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무주택 기초수급자 또는 저소득 모자 가정, 다문화 가정, 미혼모자 가정 등이 생활 안정과 자립 기반을 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포항시의사회는 2009년 포항모자원과 인연을 맺은 후 15년째 이웃 사랑을 나눔으로 실천하고 있다.


◇경상북도의사회 김우석 부회장, 캄보디아서 소규모단위 의료봉사 실시

▲ 경상북도의사회 김우석 부회장(경상북도 보건단체 의료봉사단장)이 지난 15일부터 2박 3일간 캄보디아 푸르사트(Pursat)를 방문, 소규모단위 의료봉사를 펼쳤다.
▲ 경상북도의사회 김우석 부회장(경상북도 보건단체 의료봉사단장)이 지난 15일부터 2박 3일간 캄보디아 푸르사트(Pursat)를 방문, 소규모단위 의료봉사를 펼쳤다.

경상북도의사회 김우석 부회장(경상북도 보건단체 의료봉사단장)이 지난 15일부터 2박 3일간 캄보디아 푸르사트(Pursat)를 방문, 소규모단위 의료봉사를 펼쳤다.

캄보디아 푸르사트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차량으로 5시간 거리에 있는 작은 도시이다. 

지난 8월 경상북도 보건단체 의료봉사단은 캄보디아 캄퐁 톰을 방문해 제10회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를 실시했으며 일부 의약품이 남아 해당 의약품의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한 끝에 김우석 봉사단장을 비롯해 약사 1명과, 현지 인력 5명과 함께 소규모 의료봉사를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는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당뇨검사 80명, 근막동통유발점 주사자극 치료(TPI) 40명을 포함해 총 170명의 현지 주민을 의약품을 전달하는 등 진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201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는 현지 환자 연인원 3만 5661명을 진료하는 성과가 있었으며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캄보디아 방문이 어려웠던 시기에도 방역 및 의료물품을 전달하는 등 현재까지 그 인연을 지속해 오고 있다.


◇한림대한강성심병원, 영등포구에 쌀 75포대 기부

▲ (오른쪽 세 번째부터)이미화 간호부장, 박호민 총무관리팀장. 
▲ (오른쪽 세 번째부터)이미화 간호부장, 박호민 총무관리팀장. 

한림대한강성심병원(병원장 허준)은 영등포구에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쌀 75포대(20kg, 4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병원은 12월 20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행사에 참여해 영등포구 측에 쌀을 기부했다.

행사에는 한림대한강성심병원 이미화 간호부장, 한림대한강성심병원 박호민 총무관리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한 쌀 75포대는 지난 9월 병원 간호부 주관 하에 열린 ‘한강성심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 오픈 기념 사랑나눔바자회’ 수익금 전액이다.

바자회에서는 전 교직원이 기증한 잡화, 생활용품, 주류, 의류, 액세서리 등 600여 점을 교류했다.

병원은 지난 7월 화상, 창상, 중독증 등에 효과적인 고압산소치료센터를 개소, 활발하게 가동하고 있다. 

이미화 간호부장은 “교직원들의 소중한 기부가 모인 후원이라 더욱 보람차고 뜻깊다”며 “앞으로도 한림대한강성심병원은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화상전문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순전남대병원, 소아암ㆍ백혈병ㆍ희귀질환 완치잔치 열어 

▲ 화순전남대병원 ‘제23회 소아암ㆍ백혈병 희귀질환 완치잔치’에서 환아들과 가족, 의료진 등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 화순전남대병원 ‘제23회 소아암ㆍ백혈병 희귀질환 완치잔치’에서 환아들과 가족, 의료진 등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최근 ‘제23회 소아암ㆍ백혈병 희귀질환 완치잔치’가 열렸다. 축하하는 환호와 박수갈채가 이어지자 완치의 기쁨을 얻은 31명의 환아와 함께한 가족, 그리고 의료진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폈다. 

화순전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와 사회사업팀, 전남권역 희귀질환 거점센터가 주관해 열린 완치잔치에서 정용연 병원장과 임직원, 소아청소년과 국훈ㆍ백희조ㆍ김보람 교수 등은 환아들에게 완치 메달을 걸어주고 축하케이크를 자르며 기쁨을 함께했다.

또 화순교육지원청 조영래 교육장과 김정주 기부천사ㆍ해피트리 김정주 대표 등 치료비를 후원해주는 단체 관계자도 참석해 후원금과 축하 인사를 전했다.
  
국훈 교수는 “병원에서 치료를 시작할 때, 절망과 좌절의 시간을 보냈을 것이다. 하지만 어려운 과정을 겪고 이겨낸 모든 분께 감사하고 자랑스럽다”며 “건강한 모습을 완치판정을 받은 여러분은, 현재 치료받고 있는 환아들에게 용기를 줄 것이다”고 말했다.

광주교육대학교 부설초 오케스트라 중주팀의 공연으로 시작된 완치잔치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이와 함께 화순교육지원청에서 환아들을 대상으로 주최한 백일장 시상과 행운권 추첨을 통해 축하선물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2006년 전라남도교육청과 함께 입원 치료로 학교 수업을 받기 힘든 어린이들을 위한 ‘여미사랑 병원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장기간 입원 치료로 장기간 학교 수업을 빼먹게 된 어린이들은 각종 치유프로그램과 함께 부족한 교과수업을 채우고 있다.

정용연 병원장은 “고통스러운 시간을 이겨내고 완치를 이룬 31명의 환아와 가족분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한다”며 “소아청소년과 의료진과 병원 식구들, 무엇보다 가족들의 사랑이 결실을 맺게 됐다. 완치는 의료진에게 가슴 뜨거운 말이다. 모두가 힘든 터널을 지나온 만큼, 더욱 희망찬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건양의대 김지혜 동문, 모교에 발전기금 기탁

▲ 건양대 의과대학이 대전 서구 더숨내과 김지혜 원장으로부터 1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받았다고 22일 밝혔다.
▲ 건양대 의과대학이 대전 서구 더숨내과 김지혜 원장으로부터 1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건양대 의과대학(학장 김영진)이 대전 서구 더숨내과 김지혜 원장으로부터 1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김영진 건양대 의과대학장, 황원민 발전기금관리위원장, 비뇨의학과 고동훈 교수, 더숨내과 김지혜 원장이 참석했다.

건양의대 동문인 김지혜 원장은 최근 건양대 의과대학 증축공사 소식을 듣고 연말연시를 맞아 의과대학 발전과 후배들의 교육을 위해 써달라는 뜻을 전했다.

김지혜 원장은 “동료 및 선후배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했던 대학과 의료원이 발전하는 모습에 뿌듯한 마음이 든다”라며, “앞으로도 건양대의료원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더 큰 발전을 염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진 의과대학장은 “의과대학의 발전을 위해 소중한 뜻을 모아준 김지혜 동문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성공적인 의학관 증축과 더불어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좋은 의사를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건양의대 증축공사는 기존 건물에 인접해 지상 7층, 1100평 규모의 건물을 증축하는 공사로, 공사가 완료되면 의과대학의 교사 총면적은 6900평을 확보하게 되며 최첨단 강의실 등이 구축된다.


◇한림대성심병원, 역대급 한파 녹인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 한림대성심병원 교직원들로 구성된 느린소사회봉사단이 지난 19일 안양시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
▲ 한림대성심병원 교직원들로 구성된 느린소사회봉사단이 지난 19일 안양시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

한림대성심병원 교직원들로 구성된 느린소사회봉사단이 지난 19일 안양시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봉사활동은 연말연시를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안양시 내에 연탄을 사용하는 취약계층 4가구를 선정하고 연탄 500장씩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승대 행정부원장, 오세경 느린소사회봉사단장 등 34명의 단원이 참여했으며 영하 10도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직접 연탄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승대 행정부원장은 “한림대성심병원은 안양시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가 우려되는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사업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느린소사회봉사단 오세경 단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고자 교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기부해 후원금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성실하게 봉사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 원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위한 유튜브 영상 공모전 시상식 개최 

▲ 가천대 길병원 직원참여 영상 공모전 수상자들이 12월 21일 개최된 월례회에서 김우경 병원장(가운데)으로부터 수상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 가천대 길병원 직원참여 영상 공모전 수상자들이 12월 21일 개최된 월례회에서 김우경 병원장(가운데)으로부터 수상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원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직원 참여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실시하고 21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병원에서 근무하는 다양한 직역간의 소통 활성화와 부서 단합, 자긍심 향상을 위해 지난 11월 한 달 간 직원참여 영상 공모전 ‘내가 길 감독!’을 실시했다. 

가천대 길병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길병원TV’를 중심으로 개최된 공모전에 30여 팀의 영상이 접수돼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참여자들은 고객만족을 위한 특별한 노하우, 차별화된 업무, 잘 알려지지 않은 업무,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부서의 노력 등 다양한 주제를 영상으로 제작, 참여했다.

이를 소개하기 위해 뉴스, 다큐멘터리, 춤, 합창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영양팀), 최우수상 3팀(소화기내시경실, 통원치료센터, 현장교육팀), 우수상 5팀, 특별상 1팀 등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21일 개최된 12월 정기 월례회에서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작을 포함해 참가자들에게는 총 500만원 규모의 포상이 지급됐다. 

김우경 길병원장은 “직원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상호간 소통하고 업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직원들이 소통하고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직원들의 출품 영상은 유튜브 길병원TV(https://www.youtube.com/channel/UCTHZLYJyvhkg1hZ2vDzixuQ)를  통해 순차적으로 업로드 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공공보건의료 최우수 기관 선정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공공보건의료계획 2022년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복지부는 국민의 보편적 의료 이용과 양질의 공공보건의료를 효과적으로 제공해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 하고자 매년 공공보건의료기관이 수립한 계획을 심의하고 시행 결과를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필수의료제공체계 확충 ▲공공보건의료 역량강화 ▲공공 보건의료제도기반 강화 시행결과와 사업을 평가했으며, 일산병원은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높은 점수로 공공보건의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중증 응급환자 대응역량 강화를 통한 필수의료 안정 고위험 산모 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장애친화 산부인과 운영 등 필수의료 제공체계 확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필수의료 제공체계 확충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사업 수행 시 다양하고 많은 횟수의 부서 간 협력 및 기관 간 협력이 이루어 진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 ICT 기반의 스마트 의료 환경 구축을 핵심 사업으로 선정하고, 질 향상(QI) 활동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의료의 질적 향상 도모, 표준 진료지침의 신규 개발 및 갱신, 적용을 통한 양질의 적정진료를 수행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책임의료기관 중심 필수보건의료 협력기반 확충을 핵심 사업으로 선정하여 지역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내며 공공의료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김성우 병원장은 “그간 일산병원은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적정진료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보험자병원으로서 필수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며 공공의료서비스 강화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공공의료역량 강화를 통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전남대병원, 소아 환아 위한 성탄절 행사 개최 

▲ 기부천사 김정주 대표(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 김봉학 사무국장(왼쪽에서 두 번째) 등이 화순전남대병원 소아청소년 환아를 위한 성탄절 사랑의 선물 전달식을 갖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 기부천사 김정주 대표(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 김봉학 사무국장(왼쪽에서 두 번째) 등이 화순전남대병원 소아청소년 환아를 위한 성탄절 사랑의 선물 전달식을 갖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22일 병원 1층 로비에서 소아청소년과 환아를 위로하고 희망을 전달하는 성탄절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기부천사 김정주 대표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 김봉학 사무국장이 참석해 보습제, 떡케이크 등의 선물과 쾌유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정주 대표는 “매년 완치잔치 등을 함께하며 환우들과 승리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환아와 가족분들이 힘내서 내년 완치잔치에도 함께 하길 소망한다. 이렇게 작은 마음으로라도 응원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손오봉 화순전남대병원 사회사업팀장은 “예수 탄생을 기념하는 축복받은 날에, 소중한 선물을 환아와 의료진에게 전달해줘서 감사하다”며 “환아들이 병마와 싸울 수 있도록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간학회 제 16대 신임 임원진 취임
2024년부터 대한간학회를 이끌어 갈 제16대 신임 임원진이 취임했다. 신임 이사장에는 서울의대 김윤준 교수, 회장은 경북의대 권영오 교수가 취임했다.
 
신임 이사장인 서울의대 김윤준 교수는 간학회가 1981년 ‘한국간연구회’를 기반으로 1995년 창립돼 현재까지 회원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다른 국내 학회들의 귀감이 되는 모범적인 학회로 성장하게 됨의 감회를 밝혔다.

실제로 그는 2019년 SCIE에 등재된 대한간학회 공식학술지 Clinical and Molecular Hepatology (CMH)는 현재 저널 영향력 지수 (Impact Factor) 8.9라는 세계적인 학술지로 이끈 주역으로 그간 간학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16대 임원진들을 이끌어 가는데 있어 그간 앞을 향해 달려온 간학회의 사업을 살펴보고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것보다 앞서 훌륭히 다져온 역대 간학회의 사업 및 학회 활동을 재평가하고 효율성을 높여 합리적인 학회 운영을 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간학회와 CMH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 주력하고자  CMH를 IF 15점이상의 영향력 있는 잡지로 만들어 국내 1위, 소화기학 93개 저널 중 10위 이내로 가장 존경받는 선도 의학잡지로 만들어 간질환 연구와 진료의 선도 국가로 대한민국이 나설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자 하는 계획을 세웠다”며 “국제 학회와 우리 학회의 교류를 더욱 증진시키고 Korea, Japan, Taiwan joint symposium, KASL-AASLD joint symposium을 공고하게 정례화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한, “젊은 연구자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지역 의료에 매진하고 있는 임상 연구자 및 기초 연구자들은 수도권 중심의 학회 활동과 다기관 연구, 다국적 임상연구의 참여의 기회가 제한돼있는 현실을 좌시하지 않고 전국적인 연구 활동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에 참여할 수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방향으로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각 위원회별 임원진은 ▲총무이사 중앙의대 김형준 교수 ▲부총무이사 가톨릭의대 이승원 교수 ▲학술이사 울산의대 심주현 교수 ▲연구이사 연세의대 김승업 교수 ▲기획이사 서울의대 유수종 교수 ▲의료정책이사 전북의대 김인희 교수 ▲재무이사 국립암센터 김보현 교수 ▲간행이사 서울의대 김원 교수 ▲전산정보이사 계명의대 정우진 교수 ▲교육이사 연세원주의대 김문영 교수 ▲보험이사 연세의대 이현웅 교수 ▲홍보이사 한림의대 김성은 교수 ▲대외협력이사 성균관의대 김종만 교수 ▲진료가이드라인 이사 고려의대 정영걸 교수와 감사에 제주의대 송병쳘 교수와 건국의대 최원혁 교수가 위촉됐다.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 ‘희망 산타 선물 나눔’ 행사 개최 

▲ 산타로 변신한 도영우 환자경험평가위원장이 병동을 다니며 환자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있다. 
▲ 산타로 변신한 도영우 환자경험평가위원장이 병동을 다니며 환자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있다.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병원장 김부섭)은 22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입원 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2023 크리스마스 맞이 희망 산타 선물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도영우 환자경험평가위원장이 산타로 변신해 희망 마차를 끌며 활기찬 크리스마스 인사와 더불어 3병동부터 5, 6, 7병동에 입원한 환자 200여 명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로 준비한 희망볼에는 환자의 쾌유와 희망을 기원하는 따뜻한 문구와 소정의 선물을 담았다. 

김성덕 의료원장은 “병원 생활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환자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즐거운 행사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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