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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이택 병원장, 올해의 인천인 대상 수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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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이택 병원장, 올해의 인천인 대상 수상 外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3.12.1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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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이택 병원장, 올해의 인천인 대상 수상

▲ 이택 병원장이 '2023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을 수상했다.
▲ 이택 병원장이 '2023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을 수상했다.

인하대병원 이택 병원장(인하대학교 의료원장)이 ‘2023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을 수상했다.

인천광역시와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는 12일 저녁, 송도컨벤시아에서 2023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인천인 대상은 2015년 시작돼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았으며 인천시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다양한 분야의 인천인을 발굴한다.

이택 병원장은 1997년 3월부터 비뇨의학과 교수로 인하대병원에 합류 2022년 9월 제8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

취임 후 국가적인 필수의료 위기상황에서도 적극적인 행보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와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를 개소하는 등 지역을 넘어 권역을 아우르는 사회 의료발전에 앞장섰다.

또한 인천시와 ‘1섬 1주치병원’ 민관협력 무료진료 사업 협약을 맺어 대청도, 백령도 주민대상으로 연 2~6회 무료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백령병원과는 ‘스마트 원격 화상 협진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인천 섬 지역에 의료서비스를 확대한 공을 인정 받았다.

이택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인천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의료 사각지대 공백을 메우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 삶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건강이라는 측면에서 시민 여러분들께 아픔과 어려움이 있을 때 최후의 보루와 같은 존재로 자리를 든든히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대서울병원, 전립선암 PSMA PET/CT 검사 도입

▲ 이대서울병원이 전립선암 PSMA PET/CT 검사를 도입했다.
▲ 이대서울병원이 전립선암 PSMA PET/CT 검사를 도입했다.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이 지난달 28일, 전립선암 환자를 위한 ‘Ga-68 PSMA PET/CT 검사’를 도입했다.

Ga-68 PSMA PET/CT 검사란 전립선암 또는 전이 암세포에서 보내는 방사선 신호를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CT) 기기를 통해 영상으로 확인하는 3차원 영상검사다.

방사성의약품인 Ga-68 PSMA-11을 인체에 주사하면 전립선 암세포막 항원(PSMA)에 방사성의약품이 특이적ㆍ선택적으로 많이 결합하는 원리를 이용한다.

Ga-68 PSMA PET/CT 검사는 전립선암 환자의 병기설정, 재발진단, 그리고 치료반응 평가에 있어 안정성 및 유효성이 입증된 검사 방법으로 민감도와 특이도가 높아 전립선암의 진단뿐만 아니라 전이 유무를 판단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

또한 Ga-68 PSMA PET/CT 검사는 남성호르몬 억제 치료에 내성이 생긴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들이 치료용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한 표적 치료 요법을 시행할 때 치료 대상 선별을 위한 필수 검사로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이대서울병원 핵의학과장 김범산 교수는 “최신 검사 기법인 Ga-68 PSMA-11 PET/CT을 도입을 통해 이대서울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연구팀, 유럽종양학회 최우수 포스터상 수상

▲ 송익찬 교수(왼쪽)와 고정숙 교수
▲ 송익찬 교수(왼쪽)와 고정숙 교수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 혈액종양내과 송익찬 교수 연구팀(송익찬 교수, 고정숙 교수)이 최근 2023 유럽종양학회 아시아 국제학술대회(ESMO ASIA 2023)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

이번에 발표한 포스터는 동종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혈액암 환자들에서 골수 안에 면역세포의 특성이 재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의 결과물이다.

이 연구에서 저자들은 동종 조혈모세포이식 후 재발한 환자들에서 특정 면역세포(CD4 와 CD8 모두를 발현하지 않는 T 세포)의 억제수용체(TIM-3)의 발현이 증가돼 있어 면역세포의 기능이 떨어져 있음을 발견, 향후 이를 통한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

연구팀의 저자들은 “최근 면역세포의 떨어진 기능을 다시 회복시켜 암세포를 치료하는 방법(면역관문 억제제)이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아직 혈액암에서는 이러한 치료법이 도입되지 못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연구에서 발견한 ‘TIM-3’을 이용해 혈액암 치료제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 특정 면역세포(CD4와 CD8 모두를 발현하지 않는 T 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 개발도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응급의료 협력기관 간담회 성료

▲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이 응급의료 협력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이 응급의료 협력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계명대 대구동산병원(병원장 정우진)이 13일 ‘응급의료 협력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수준 높은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계 기관 간 의견을 교류하고 원활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정우진 병원장 등 주요 병원 관계자를 비롯해 대구시 보건의료정책과 김흥준 과장, 대구 중구보건소 황석선 소장, 중부·북부·서부 소방서 대응구조과장 및 119구급대장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정우진 병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병원 및 진료과 소개(정우진 병원장) ▲동산의료원의 응급진료 협력체계(김태권 동산병원 응급의학과장) ▲대구동산병원 응급의학과의 역량과 역할(김정규 대구동산병원 응급의학과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각 기관별 응급환자 협력체계 등에 대한 고충을 공유하고 개선점과 건의 사항을 논의했다.

정우진 병원장은 “대구동산병원은 대구의 중심에 위치한다는 지리적 이점과 동산의료원의 산하기관으로서 동산병원과의 협력 프로세스가 잘 갖추어져 있다는 강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를 바탕으로 1차 의료기관과 상급종합병원의 가운데서 지지적 역할을 수행하고, 나아가 상급종합병원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위해 더욱더 역량을 강화하겠다”면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의료공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허영민ㆍ김영주 교수팀, 조산 관련 후보 유전자 발굴

▲ 허영민 교수(왼쪽)와 김영주 교수
▲ 허영민 교수(왼쪽)와 김영주 교수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재두) 산부인과 허영민ㆍ김영주 교수팀이 지난 11월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 온라인 학술지인 PLOS ONE에 '한국 임산부의 조산에 대한 게놈 전체 및 후보 유전자 연관성 연구(A genome-wide and candidate gene association study of preterm birth in Korean pregnant women)’ 논문을 게재했다.

이 연구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이대목동병원을 방문한 조산 임신부 13명과 만삭 출산한 임신부 18명의 혈액에서 전체 게놈 시퀀싱 분석을 해 조산과 관련이 있는 단일 염기 다형성(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 SNP)을 식별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했다.

유전자 연관성 연구를 통해 256개의 SNP를 선택하고 추적했으며, 이온 채널 결합 및 수용체 복합체 경로와 관련된 25개의 SNP에 대해 60명의 다른 임신부(조산 30명, 만삭 출산 30명)를 대상으로 유전자형 분석을 통해 검증 연구를 수행했다.

이어 우성적 유전 모델을 통해, rs2485579(유전자명: RYR2)의 소수 대립유전자를 가진 여성의 조산 위험이 4.82배 증가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RYR2 유전자는 평활근의 근소포체 막에 위치한 리아노딘 수용체의 두 번째 이소형으로, 근소포체 내의 Ca2+을 세포질로 방출하는 역할을 한다.

자궁 근세포는 평활근으로, 세포 내 Ca2+농도가 일시적으로 증가하면 자궁근의 수축이 생긴다.

연구팀은 추후 연구를 통해 해당 SNP와 RYR2 유전자 기능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을 밝혀낸다면 비정상적인 세포 내 Ca2+농도로 인한 자궁 수축 기능 장애와 조산의 위험, 자궁수축억제제의 개인 간의 반응 차이까지도 설명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연구의 주저자인 허영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조산의 유전적 원인을 탐색하고 더 나아가 자궁수축억제제를 실제 임상에서 사용했을 때 산모들 간의 반응 차이 및 부작용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교신저자인 김영주 교수는 "조산은 전체 임신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고, 갈수록 낮아지는 출산율 및 증가하는 고위험 산모들을 고려하면 이와 같은 연구 결과는 조산 예측을 위한 잠재적인 바이오 마커 제시 측면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계명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 국제학술대회 성료

▲ 계명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는 지난 7일 계명대 의과대학 존슨홀에서 ‘제30회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 계명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는 지난 7일 계명대 의과대학 존슨홀에서 ‘제30회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계명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소장 김상희)는 지난 7일 계명대 의과대학 존슨홀에서 ‘제30회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다 같이 함께: 지속 가능한 협업과 간호의 새 도전을 위한 경계의 초월’을 주제로 진행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미국 NIH, 예일대, 호주 시드니대, 홍콩중문대 등 해외 명문대학의 교수와 연구자들을 초청, 보다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조직위원장인 간호과학연구소 김상희 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간호대학 김혜영 학장의 환영사, 신일희 총장, 동산의료원 조치흠 의료원장, 최연숙 국회의원이 축사를 전했다.

이어 ▲만성질환자를 위한 디지컬 헬스케어 기술(미국NIH 엘리사 손 박사) ▲말기 및 임종돌봄 서비스의 발전적 협력방안(홍콩 중문대 헬렌 첸 교수) ▲수면 특성 예측지표의 발견 및 기능측정을 위한 통계적 관점의 협력 전략’(미국 예일대 전상춘 박사) ▲글로벌 보건 및 건강 전문가 양성방안(호주 시드니재 브랜든 맥코맥 교수) ▲건강한 고령사회를 위한 간호돌봄의 역량 강화(국립홍콩대 도리스 교수) ▲간호교육의 국제적인 협력방안(국립싱가포르대 리디아 교수)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간호계의 재활력 및 회귀 방안(국립대만대 피아오이 츄 교수) ▲간호교육과 연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학 및 정보학과의 협업 방안(계명대 김상희 교수) 등의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강연은 3D 실감형의 고감도 영상을 통해 현장 및 온라인으로 동시에 송출했으며, 유튜브로도 생중계했다.

존슨홀 현장에서는 연구 포스터를 LED 디스플레이로 디지털 전시,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460여명의 참석자가 수준 높은 실감형 확장현실 플랫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존슨홀 로비에서는 의료 장비 및 의료용품 전문 기업 윤성메디칼, XR 기반 의료 및 간호교육 컨텐츠 디바이스 기업인 뉴베이스, 테트라시그넘, 레어달메디컬코리아, 보건의료 전문서적 범문에듀케이션이 홍보 전시에 참여했다.

김상희 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전국의 많은 전문가와 연구자들이 수준 높은 국제학술대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의 하이브리드로 동시에 개최해 더욱 뜻깊었다”고 전했다.

 

◇양산부산대병원 김은지 약사, 제K-CURE 암 공공라이브러리 경진대회 대상 수상

▲ 김은지 약사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 김은지 약사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양산부산대병원 약제부 김은지 약사가 지난 7일, 보건복지부, 국립암센터,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주관한 제1차 K-CURE 암 공공라이브러리 경진대회에서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경진대회는 암 공공보건의료데이터의 활용을 활성화하고 마련했으며, 참가 신청 팀 중에서 서류 평가를 통해 선정된 10개의 팀이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본선을 펼쳤다.

‘양부’라는 팀명으로 출전한 김은지 약사는 ‘암 환자 수술 이후 장기간 마약성 진통제 사용에 관련된 위험인자 및 위험성 연구’라는 주제를 발표, 대상과 함께 3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김은지 약사는 “최근 국가 유관기관과 병원 등 다양한 곳에서 보건의료 빅데이터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방에서도 좋은 연구 성과를 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소중한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빅데이터 연구를 통해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를 계속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계명대 동산의료원, ‘후원인 감사의 밤’ 행사 개최

▲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후원인 감사의 방 행사를 개최했다.
▲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후원인 감사의 방 행사를 개최했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조치흠)은 지난 9일, 동산병원 행소대강당에서 ‘후원인 감사의 밤’을 개최했다.

‘후원인 감사의 밤’은 계명대 동산의료원의 발전을 위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한 후원인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 앞서 동산의료원 조치흠 원장과 대외협력처 권상훈 처장 등 병원 운영위원들이 귀빈들을 직접 맞이하며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진행했으며, 다과와 함께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는 에스엘 이충곤 회장 부부, 이승현 삼성안과의원장 부부, 마이클 심 전(前)SIMCO Engineering 대표 부부 등 50여 명의 후원인들을 비롯해, 대구광역시의회 이만규 의장, 대구상공회의소 이재하 회장, 계명대학교 김남석 이사장, 계명대학교 신일희 총장 등 내외 귀빈들이 자리했다.

신일희 총장은 “계명대학교 아담스 채플관 앞에는 걸인의 조각상이 있다”며 “걸인은 예배당을 바라보고 있는데, 이는 단순한 물질적인 구걸이 아니라 예배 후 나오는 사람들에게 축복의 일부를 나눠달라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에 “혜택을 받은 우리들도 여러분들이 받은 축복의 일부를 전해 받은 것으로, 덕분에 우리 사회가 더욱 건강해졌다”면서 “동산의료원의 역사 속에서, 여러분의 의지와 노력은 영원히 남아 우리 기억을 새롭게 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 상기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새해 하나님의 뜻 속에서 계획하신 일들 풍부하게 성취하시길 소망한다”며 “다시 한 번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이만규 의장은 “여기 있는 모든 후원인들은 의료진의 든든한 지원자”라며 “지역 사회 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계명대 동산의료원의 모든 관계자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조치흠 원장은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수많은 후원인들 덕분에 124년간 나눔, 사랑의 실천과 사회적 책무를 다해 올 수 있었다"며 의료원 산하 5개 기관의 비전과 목표를 소개했다.

이어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나병원을 건립해 절망적인 사람들을 향한 위대한 사랑을 실천했고, 코로나19 때는 대구동산병원 전체를 내어놓는 등 반드시 해야 하지만 모두가 꺼리는 일들에 앞장서 왔다”며 “지난 124년의 역사처럼 앞으로도 지역민을 섬기고, 사랑을 나누는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후 계명의대 8기 동기회(회장 박남희 동산병원장 / 총무 박석 동산통증의학과의원장)는 사랑의 심장이 뛰는 세레모니와 함께 병원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으며, 계명대 교수인 이화영 소프라노와 김명규 테너의 축가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대구상공회의소 이재하 회장은 9억 원을 추가 기부하기로 약속했으며, 효성병원 박경동 원장도 1억 원의 기부금을 추가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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