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의약품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1만 3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반면 제약지수는 소폭 하락했다.
11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2945.78로 전 거래일 대비 101.60p(+0.79%) 상승했으나,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7552.35로 6.49p(-0.09%) 하락했다.
이 가운데 의약품지수에서는 보령(+12.01%)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셀트리온(+5.96%)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국제약품(-9.13%)은 홀로 5%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했다.
제약지수에서는 5% 이상 상승한 종목이 전무했으며, 한국파마(-8.11%), 위더스제약(-7.84%), 경남제약(-7.59%), 피씨엘(-7.49%), 신신제약(-5.70%), 녹십자엠에스(-5.64%), 그린생명과학(-5.45%) 등의 주가가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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