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모두 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지난 1일 이후 약 한 달 만에 행보가 엇갈렸다.
11월 들어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는 1일 한 차례를 제외하면, 매일 동반 등락을 거듭했다.
그러나 30일에는 의약품지수의 주가가 1만 2726.46으로 전일대비 17.47p(-0.14%) 하락한 반면,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7399.88로 3.24p(+0.04%) 상승했다.
이 가운데 제약지수의 피씨엘(+13.04%)는 양 지수 총 164개 구성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펩트론(+9.55%)과 강스템바이오텍(+5.99%), 보로노이(+5.38%), 아스타(+5.32%), 바이오솔루션(+5.08%)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코미팜(-13.84%)과 파멥신(-11.44%)는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고, 셀루메드(-9.11%)와 테고사이언스(-6.27%) 등의 주가도 5% 이상 하락했다.
의약품지수 구성종목들의 등락폭은 5%를 벗어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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