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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 애비디티와 심혈관 약물 개발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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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 애비디티와 심혈관 약물 개발 파트너십 체결
  • 의약뉴스 이한기 기자
  • 승인 2023.11.2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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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 표적 발굴ㆍ개발...AOC 플랫폼 기술 활용

[의약뉴스]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S)가 미국 제약사 애비디티 바이오사이언스(Avidity Biosciences)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한다.

애비디티는 독자적인 항체-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접합체(AOC) 플랫폼을 활용해 새로운 계열의 RNA 치료제를 개발 중인 회사다.

▲ BMS는 새로운 심혈관 치료제 개발을 위해 2021년부터 협력 중인 애비디티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기로 했다.
▲ BMS는 새로운 심혈관 치료제 개발을 위해 2021년부터 협력 중인 애비디티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기로 했다.

AOC는 단클론항체의 특이성과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치료제의 정밀성을 결합해 이전에는 RNA 치료제로 치료할 수 없었던 질병의 근본 원인을 표적으로 삼도록 설계된다.

애비디티는 28일(현지시각) BMS와 AOC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최대 5개의 심혈관 표적을 발굴, 개발, 상용화하는데 초점을 맞춘 총 23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라이선싱 및 연구 협업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전략적 협력은 애비디티와 BMS의 기존 파트너십을 확장해 AOC의 범위를 넓힌다. 앞서 애비디티는 2021년에 BMS의 자회사 마이오카디아(MyoKardia)와 심장 조직에서 AOC의 잠재적인 유용성을 입증하기 위한 연구 협력을 맺은 바 있다.

애비디티는 BMS와의 새로운 협업이 심혈관질환에 대한 연구를 확대하고 AOC 플랫폼 기술의 광범위한 활용성을 입증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애비디티는 희귀 심장질환 적응증에 대한 내부 연구개발 프로그램을 계속 발전시키고 있다.

계약 조건에 따라 BMS는 애비디티에게 6000만 달러의 현금과 4000만 달러의 애비디티 보통주 매입을 포함해 1억 달러를 선불로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애비디티는 향후 BMS로부터 최대 13억5000만 달러의 연구개발 마일스톤, 최대 8억2500만 달러의 상용화 마일스톤과 순매출에 따른 로열티를 받을 수 있게 된다.

BMS는 이번 협업에서 발생하는 임상 개발, 규제, 상용화 활동에 필요한 모든 자금을 제공하기로 했다.

애비디티의 사라 보이스 최고경영자는 “심혈관 약물 발굴 및 개발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기업인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와의 협력을 확대하게 돼 기쁘다. 이 전략적 협력은 심장 적응증에 대한 자체 연구개발 프로그램을 계속 발전시키면서 심장학에 대한 자사의 노력을 공고히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존 RNA 치료제로 해결할 수 없었던 쇠약성 질병을 해결하기 위해서 AOC 플랫폼의 유용성을 더욱 확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 면역학ㆍ심혈관주제연구센터 책임자 겸 수석부사장인 프란시스코 라미레스-발레 박사는 “애비디티와의 협력은 심각한 심혈관질환을 앓는 환자에게 획기적인 결과를 제공할 잠재력이 있는 혁신적인 치료 접근법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의 연구개발 조직은 인과적인 인간 생물학에 대한 초점과 질병 메커니즘에 치료법을 성공적으로 일치시키려는 노력에 발맞춰 의미 있는 표적을 식별하고 도움이 필요한 환자를 위한 새로운 의약품을 개발하기 위해서 애비디티의 AOC 플랫폼 같은 기술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애비디티는 BMS와의 협업과 별개로 희귀 골격근 질환, 희귀 심장근육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연구 개발 후보물질로 구성된 내부 발굴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는 근긴장성 이영양증 1형(DM1) 치료제, 안면견갑상완 근이영양증(FSHD) 치료제와 엑손 44 스키핑이 가능한 듀센 근이영양증(DMD) 돌연변이 치료제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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