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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머크 바이오파마 크리프토프 하만 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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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머크 바이오파마 크리프토프 하만 GM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11.29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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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충족 수요를 해결하는 것이 진정한 리더

[의약뉴스]

 

환자를 위한 한마음
(AS One for Patients)

 

350년 역사의 제약계 최장수 기업 머크가 헬스케어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를 향해 정진하고 있다.

헬스케어 분야에서 머크는 최장수 기업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난임 분야를 중심으로 상당히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했지만, 상대적으로 얼비툭스 이후 한동안 포트폴리오에 큰 변화 없이 정체된 모습을 보여왔다.

그러던 머크가 지난 2021년 ‘스페셜티 케어(Specialty Care)의 글로벌 리더’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본격적으로 체질 개선에 나섰다.

그간 머크의 캐시카우 역할을 하던 만성질환 분야를 과감하게 정리하고 항암 치 희귀ㆍ난치 질환에 역량을 집중, 세계적인 특화 혁신기업(Global Specialty Innovator)이 되겠다고 선언한 것.

이에 맞춰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역시 2024년까지 국내에서 스페셜티 케어 분야의 독보적인 존재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면역항암제 바벤시오와 다발경화증 치료제 마벤클라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텝메코 등 혁신 신약을 앞세워 난임 분야의 리더십을 스페셜티 케어 분야 전반으로 확장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었다.

야심찬 목표를 향해가던 지난해(2022년), 머크는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의 제네럴 매니저(General Manager)로 크리스토프 하만(Christoph Hamann)을 선임했다.

크리스토프 하만 GM이 취임한 이후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얼비툭스의 3차 위험분담계약(RSA)에 이어 바벤시오의 요로상피세포암 1차 유지요법 급여 확대에 성공, 목표에 다가서고 있다.

이에 다국적 제약사 출입기자 모임에서는 ‘스페셜티 케어 분야의 독보적인 존재’를 향한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의 여정 가운데 크리스토프 하만 GM을 만나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들어봤다.

 

▲ 지난 2021년,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2024년까지 국내에서 스페셜티 케어 분야의 독보적인 존재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야심찬 목표를 향해가던 지난해(2022년), 머크는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의 제네럴 매니저(General Manager)로 크리스토프 하만(Christoph Hamann)을 선임했다. 이에 다국적 제약사 출입기자 모임에서는 ‘스페셜티 케어 분야의 독보적인 존재’를 향한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의 여정 가운데 크리스토프 하만 GM을 만나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들어봤다.
▲ 지난 2021년,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2024년까지 국내에서 스페셜티 케어 분야의 독보적인 존재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야심찬 목표를 향해가던 지난해(2022년), 머크는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의 제네럴 매니저(General Manager)로 크리스토프 하만(Christoph Hamann)을 선임했다. 이에 다국적 제약사 출입기자 모임에서는 ‘스페셜티 케어 분야의 독보적인 존재’를 향한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의 여정 가운데 크리스토프 하만 GM을 만나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들어봤다.

 

◇제약산업, 혁신 통해 복잡한 규제 극복하고 환자에게 도움 주는 매력적 산업
크리스토프 하만 GM은 머크에 합류하기 전 컨설팅 전문가로 활동했던 이력의 소유자로, 글로벌 리더를 향한 머크의 방향 전환을 이끈 인물 가운데 한 명이기도 하다.

그는 “컨설턴트로 재직할 당시의 업무는 각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진단하는 것이었다”면서 “당시 머크를 포함한 상당수의 회사들이 많은 도전 과제에 직면하고 있었으며, 이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머크와 처음 연을 맺게 됐다”고 소회했다.

이 가운데 “제약 산업에 이끌렸던 이유는 지속가능한 혁신 산업이기 때문”이라며 “뿐만 아니라 혁신 달성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복잡한 규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명의 탄생과 유지, 그리고 연장을 통해 환자들에게 도움을 제공하는 매력적인 산업이라는 점에서 제약산업으로의 이직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머크에 합류한 이유는 투자은행이나 컨설팅 경험을 활용한다면 당시 중간 규모의 제약회사였던 머크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머크가 직원들의 건강 및 일과 생활의 조화를 추구하는 인간 중심의 산업 문화를 갖고 있다는 점도 중요하게 작용했다”고 부연했다.

실제로 머크에 합류한 이후 포트폴리오를 집중하고 변화를 이끄는 데 기여했다는 것이 하만 대표의 설명이다.

그는 “머크에 합류한 2009년를 기점으로 머크의 포트폴리오는 상당히 많은 변화를 겪었다”면서 “머크 합류 이후 가장 큰 변화는 집중화가 이루어진 것으로, 그 전까지 머크는 모든 분야에서 리더십을 선점하려고 했지만, 당시 머크의 기업 규모로는 가용 자원이 제한적이어서 현실적으로 불가능했다”고 돌이켰다.

이에 “제약산업 전체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보다는 혁신을 가장 나타낼 수 있는 특정 분야에 집중해야만 의미 있는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서 “이에 이전의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하고 있는 머크의 여러 전략들을 검토하고 집중할 분야들을 살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아이디어 중 실현되지 않은 것도 있었고, 상당한 효과가 있었던 적도 있지만 머크 본사에서 근무하며 전략 마련에 기여하고 전체적인 방향 설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내세웠다.

 

◇치료가 절실한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 해결이 최우선 과제
한국머크 바이오파마가 2021년 ‘스페셜티 분야의 리더’를 선언하면서 목표 시점으로 제시했던 2024년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하만 대표는 그간 상당한 성과가 있었다고 자평했다. 규모가 큰 것이 아니라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는 것이 리더로, 머크가 진출한 분야에서 그만한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그는 “머크는 의약품 공급을 포함한 매출 등 모든 분야에서 무조건적으로 가장 큰 회사가 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현재 진출한 사업에서 리더가 되는 ‘focused leadership’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제했다.

또한 “‘환자를 위한 한마음 (As One for Patients)’이라는 비전 아래 우수한 치료제에 대한 한국 환자들의 접근성을 높여 치료가 절실한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진단과 치료가 쉽지 않은 희귀난치질환을 포함해 전문적 처방이 필요한 분야를 ‘스페셜티 케어’로 지정, 면역항암ㆍ종양, 신경면역, 난임, 내분비까지 4개 사업분야에서 리더십을 가지고자 한다”면서 “그 중 난임과 다발성 경화증 치료 분야에서 머크는 명실상부한 리더이며, 추가적으로 종양 분야에서도 리더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2021 새 비전 선포식 이후 상당한 진척이 있었다”면서 “현재 머크가 진출한 치료 영역에서는 리더라 생각한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실례로 “난임 분야에서 고날에프, 신경면역 부분에서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인 마벤클라드, 직장암 분야에 있어서는 얼비툭스가 중요한 치료 옵션”이라며 “성장호르몬(내분비) 분야에서는 싸이젠이 세계 주사제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이라고 내세웠다.

여기에 더해 “바벤시오가 급여목록에 등재되면서 요로상피세포암 표준 치료제로 자리를 잡게 됐다”며 “지난 30여 년 동안 요로상피세포암의 치료 옵션은 화학요법뿐이었으나 바벤시오를 통해 많은 환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역설했다.

이처럼 “머크가 리더가 되고자 하는 모든 분야에서 치료제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의약품을 제공해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러한 노력들로 생명을 연장시키기도 하고, 삶을 개선시키기도 하고, 생명을 창조하는 것이기도 하기 때문”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 한국머크 바이오파마가 2021년 ‘스페셜티 분야의 리더’를 선언하면서 목표 시점으로 제시했던 2024년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하만 대표는 그간 상당한 성과가 있었다고 자평했다. 규모가 큰 것이 아니라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는 것이 리더로, 머크가 진출한 분야에서 그만한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 한국머크 바이오파마가 2021년 ‘스페셜티 분야의 리더’를 선언하면서 목표 시점으로 제시했던 2024년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하만 대표는 그간 상당한 성과가 있었다고 자평했다. 규모가 큰 것이 아니라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는 것이 리더로, 머크가 진출한 분야에서 그만한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보건의료 시스템 선진화된 한국, 낮은 신약 접근성은 개선해야
머크에 합류한 후 독일, 스위스, 미국 등에서 전략 및 커머셜 분야를 담당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부사장에 이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브루나이 등에서 GM을 역임하면서 다양한 국가의 보건의료 시스템을 경험한 그는 우리나라의 보건의료시스템에 대해 상당히 선진화 되어 있지만, 신약에 대한 접근성은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한국은 전 세계 다른 국가와 비교했을 때에도 선진화된 보건의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과학적 근거를 중시하는 의료진의 수준도 매우 높은 매력적인 제약시장”이라며 “이러한 이유로 글로벌 본사에서도 신약 출시 등을 고려할 때 한국을 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현재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진행하고 있는 머크 임상연구 참여 기관의 약 30%가 한국에 집중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단일 건강보험(one-payer)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건강보험에 등재된다면 선진화된 모니터링 및 재평가 시스템에 따라 환자들이 예측 가능한 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다른 국가에 비해 급여 승인 과정에서 시일이 오래 걸린다는 숙제가 있다”며 “신약이 글로벌 첫 출시 후 한국에서 급여를 받기까지 걸리는 기간은 총 46개월로, 약 4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10년간 전 세계에서 출시된 신약 중 한국에서는 33%만 허가됐다”고 지적했다.

이에 “한국 정부와 정책 당국의 노력은 감사하지만, 이러한 낮은 신약 접근성은 선진화된 의료체계를 보유하고 있는 국가에서 반드시 빨리 개선해야 할 핵심 과제”라고 꼬집었다.

이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3차 RSA 계약을 통해 얼비툭스의 급여를 유지하고, 바벤시오의 요로상피암 1차 유지요법에 급여를 인정받게 된 것은 고무적인 성과라는 평가다.

하만 대표는 “머크는 국내 환자를 위해 지난 1년간 혁신 신약 도입에 최선을 다했고, 급여 등재에 성공한 사례들도 있다”면서 “1년 전 한국에 처음 왔을 당시 마주했던 첫 과제는 얼비툭스의 3차 RSA 계약 협상으로 머크는 RSA를 3번째 협상하는 최초의 기업이었는데, 정부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노력 끝에 RSA를 체결해 한국 환자들에게 얼비툭스를 계속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

여기에 더해 “올해 8월 1일부터는 면역항암제 바벤시오가 요로상피세포암 1차 치료에서 보험급여를 적용받게 됐다”면서 “2020년 6월 식약처 승인을 받은 지 2년 만에 이룬 쾌거”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 이유로 “OECD 국가의 경우 항암제 신약이 허가부터 급여등재까지 약 8개월(245일)이 소요되기 때문에 다소 오래 걸린 것 같지만, 한국에서 항암제의 급여에는 평균 2년 8개월(31.6개월)이 걸린다는 점을 고려하면 바벤시오의 급여적용을 상당히 빠르게 이뤄낸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급여 적용을 위해 노력한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팀들과 복지부 관계자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비록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텝메코는 한 차례 급여 도전에 실패하는 등 난항을 겪고 있지만, 임상 현장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만큼 재도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하만 대표는 “현재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텝메코의 급여화를 위해 노력 중”이라며 “텝메코가 이미 약가 참조국인 A8 국가 중 6개 국가(미국, 영국, 일본, 스위스, 독일, 이탈리아)에서 급여가 적용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한국에서 텝메코의 급여화는 상당히 진행이 느린 편”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급여 등재가 지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14개 주요 상급종합병원의 약사위원회를 통과했는데, 이는 곧 임상현장에서 텝메코 치료를 절실히 필요로 하는 의료진과 환자가 있다는 뜻”이라면서 “두 번째 급여 도전에서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난임 분야 리딩 기업으로서 저출산 문제 해결 선봉에
머크의 리더십이 가장 돋보이는 난임분야에서의 행보는 보다 적극적이다. 난임 치료제의 접근성 개선에서 나아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까지 고민하고 있다는 것.

하만 대표는 “난임 문제는 개인적으로도 매우 가까운 문제라 생각한다”면서 “저도 자녀가 셋이 있기 때문에 자녀를 통해 인생에서 겪는 변화를 절실히 느끼고 있으며, 열정과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출산은 매우 심각한 문제로, 현재 한국의 낮은 출산율은 경제적 영향은 물론 사회적, 문화적으로 큰 영향을 야기할 것”이라면서 “저출산 문제는 상당히 복잡하고 다양한 요인에 의해서 발생하는데, 머크는 이러한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해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적인 만혼 현상을 고려하면, 난임 치료 분야에서 기술적인 혁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혁신을 통해 우수한 난임 치료제를 국내 환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단백질 재조합 기술로 만들어진 난포자극호르몬과 황체형성호르몬이 결합된 과배란 유도 주사제 퍼고베리스의 급여화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제도적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머크는 올해 5월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의 낮은 출산율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범사회적 영향을 고찰하고자 민간, 공공부문, 학계의 참여를 바탕으로 저출산 관련 연구자료를 구축하는 등 새로운 저출산 대응 이니셔티브인 ‘퍼틸리티 카운츠 (Fertility Counts)’를 출범했으며, 이를 통해 저출산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난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이 있음을 사회적으로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대외적인 활동뿐 아니라 내부에서도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가임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머크의 저출산 극복을 위한 노력이 모범 사례가 되어 다른 기업들이 동참하길 바란다는 것.

하만 대표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식 변화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직원들에게 주어지는 지원금이나 복지 혜택도 중요하지만, 회사 내 올바른 문화가 조성되어야 한다”면서 “맞벌이 부모도 아이를 가질 수 있고 편하게 지원을 받는 조직 문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육아휴직으로 인한 커리어에 불이익이나 자녀가 있다고 해서 부당한 대우를 받아서는 안된다”면서 “이에 머크는 엄마나 아빠 모두 육아휴직을 사용하도록 적극 장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머크 직원들의 의료 검진 시 난소 나이검사 항목을 추가했다”면서 “내년 1월부터는 한국에서도 직원들에게 고가의 난임 시술 혜택을 제공하는 ‘가임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으로, 혼인 여부나 나이, 성별과 무관하게 모든 직원들이 지원받을 수 있다”고 내세웠다.

이어 “회사가 먼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문화를 조성하해 인식을 개선하자 하는 머크의 노력들이 한국의 다른 기업들에게 모범 사례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그래서 다른 회사의 직원들도 아이를 가지려고 할 때 많은 지원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나아가 “저출산 문제는 기업 차원에서의 노력은 물론 정부, 교육 시스템 등 한국 사회 전체가 협심해서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제약업계의 다른 회사들 또는 여러 협회들에게도 머크의 다양한 노력들을 소개하고 우리의 노력에 자연스럽게 함께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 하만 대표는 한국 GM으로서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의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를 아시아ㆍ태평양지역 No.1으로 이끄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혁신 신약에 대한 접근성 향상은 물론,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겠다는 의지다.
▲ 하만 대표는 한국 GM으로서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의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를 아시아ㆍ태평양지역 No.1으로 이끄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혁신 신약에 대한 접근성 향상은 물론,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겠다는 의지다.

 

◇한국, 머크의 오픈 이노베이션 우선 순위...아시아 시장의 리더로
하만 대표는 한국을 매우 흥미로운 나라라고 평가했다. 상당히 역동적이면서 창의적이어서 혁신이 이루어지고 있는 국가라는 평이다.

그는 “한국은 문화적인 측면에서 흥미로운 나라”라면서 “전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이른바 K-컬처로 명명되는 다이나믹한 문화를 지닌 나라이며, 또한 빠른 속도감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추구하는 업무 방식도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뿐만 아니라 “머크는 전 세계 다양한 외부 파트너 및 학계 등과 협력을 위한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환자들을 위한 더 나은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한국 역시 우선 순위 국가 중 하나”라면서 “한국의 경우 실제로 많은 혁신이 이루어지고 있는 국가로, 디지털 기술이나 창의성 등 혁신을 이루고자 하는 동기 부여도 상당히 잘된 곳이어서 한국 내에서 많은 혁신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실례로 “엔케이맥스와 같은 한국 바이오텍 기업들과 다양한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모든 과정을 진행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협력을 계속할 것이며, 결국 그 끝에 돌파구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나아가 하만 대표는 한국 GM으로서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의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그는 “한국 GM으로서 첫 번째 목표는 한국 시장을 아시아ㆍ태평양(APAC) 지역의 No.1으로 만드는 것이며, 두 번째 목표는 혁신 신약을 계속해서 한국 시장에 출시하고 최대한 빨리 급여화를 이루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 이유로 “이를 통해 한국 내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적 혜택을 드리고, 머크 또한 비즈니스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이는 단순히 재무적인 성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환자에게 집중하면 비즈니스는 성장하고, 이는 또 다른 투자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마지막 목표로 한국의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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