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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中 유시노바 KRAS 표적항암제 라이선스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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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中 유시노바 KRAS 표적항암제 라이선스 계약
  • 의약뉴스 이한기 기자
  • 승인 2023.11.25 0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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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S G12D 변이 치료제 확보...최대 4억2000만 달러 규모

[의약뉴스] 아스트라제네카가 중국 생명공학기업 유시노바(Usynova, 祐森健恒生物医药)의 KRAS 변이 표적 항암제 후보물질에 대한 글로벌 권리를 확보했다.

▲ 아스트라제네카는 현재 표적 치료제가 없는 KRAS G12D 돌연변이에 대한 유시노바의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상용화할 계획이다.
▲ 아스트라제네카는 현재 표적 치료제가 없는 KRAS G12D 돌연변이에 대한 유시노바의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상용화할 계획이다.

유시노바는 이달 20일 아스트라제네카와 KRAS G12D 돌연변이를 표적으로 하는 전임상 단계의 저분자 신약 후보물질 UA022에 대한 글로벌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KRAS 돌연변이는 다양한 암 유형에서 높은 비율로 나타난다. KRAS G12D 돌연변이는 가장 흔한 KRAS 변이로 전체 KRAS 변이의 약 26%를 차지하며 췌장암, 대장암, 비소세포폐암에서 흔히 발견된다.

현재 KRAS G12D 변이에 대한 표적 치료제는 없는 상황이다.

유시노바에 의하면 UA022는 전임상 모델에서 강력한 항암 활성을 나타냈고 안전성 프로파일이 우수했으며 양호한 경구 생체 이용률이 입증됐다.

계약 조건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는 유시노바에게 선불로 2400만 달러를 지급할 예정이며 향후 잠재적인 개발 및 상용화 마일스톤으로 최대 3억9500만 달러와 순매출액에 따른 로열티를 제공하기로 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UA022를 연구, 개발, 상용화할 수 있는 독점적 글로벌 라이선스를 취득한다.

유시노바의 공동창립자 겸 최고경영자인 후타오 박사는 “KRAS G12D는 암에서 가장 흔한 KRAS 돌연변이지만 현재 G12D에 대한 KRAS 치료 옵션으로 승인된 치료제는 없다”며 “UA022의 치료 잠재력을 평가하기 위해 선도적인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회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 협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 항암제연구개발 개발부문 책임자 스티븐 파웰 부사장은 “유시노바와의 라이선스 계약은 종양 유발 요인 및 돌연변이를 표적으로 삼는데 있어 아스트라제네카가 쌓아온 전통을 바탕으로 미충족 의료 수요를 가진 KRAS G12D 돌연변이 암 환자를 위한 잠재적인 새로운 치료제의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다”고 말했다.

최근 아스트라제네카는 또 다른 중국계 바이오기업 에코진(Eccogene)과 비만, 제2형 당뇨병, 심장대사질환 치료를 위한 차세대 경구용 GLP-1 수용체 작용제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계약의 규모는 최대 20억 달러에 달하며 아스트라제네카는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에코진의 ECC5004를 개발하고 상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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