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등락을 반복하던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이틀 연속 동반 하락했다. 다만 낙폭은 다소 줄였다.
10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2556.33으로 전일대비 58.76p(-0.47%),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7270.59로 80.69p(-1.10%) 하락했다.
제약지수는 1% 이상 하락했지만, 위더스제약(+27.22%)과 젠큐릭스(+21.43%)의 주가는 20% 이상 급등했고, 그린생명과학(+18.86%)과 한국파마(+15.82%), 에스씨엠생명과학(+13.81%) 등도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올리패스는 하한가를 기록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팜젠사이언스(+5.14%)가 유일하게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광동제약(-6.86%)과 종근당(-5.18%), SK바이오사이언스(-5.09%) 등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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