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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ETRI, ‘의료 AI 공동연구 워크숍’ 성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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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ETRI, ‘의료 AI 공동연구 워크숍’ 성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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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1.10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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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ETRI, ‘의료 AI 공동연구 워크숍’ 성료 

▲ 이영구 병원장(첫째 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을 포함한 한림대의료원 교직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직원들이 워크숍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이영구 병원장(첫째 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을 포함한 한림대의료원 교직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직원들이 워크숍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림대의료원은 9일 한림대강남성심병원 본관3동 미카엘홀에서 ‘의료 AI 공동연구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림대의료원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동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밀의료를 실현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송출된 워크숍에는 한림대의료원 교직원 및 ETRI 연구원 65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워크숍은 ▲지능형 진단 분야: 급성/만성 신부전증 조기진단 기술 ▲의료 AI 예측 분야: 바이오 개체명 및 관계인식을 위한 바이오 텍스트 마이닝 기술 ▲정밀 치료 분야: 전기장 암 치료 기 기술, AI 및 디지털 치료의 세 분야에 관한 사례 발표로 구성됐다. 

한림대의료원은 이날 지능형 진단 분야 2개, 의료AI 예측 분야 1개, 정밀 치료 분야 3개로 총 6개 연구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지능형 진단 분야에서 한림대의료원은 ▲급성/만성신부전 환자 바이오마커 연구(한림대강남성심병원 신장내과 조아진 교수)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만성콩팥병 관리 연구(한림대강남성심병원 신장내과 이영기 교수)에 대해 다뤘다.

의료AI 예측 분야에서는 ‘바이오 텍스트 마이닝 기술을 통한 유전자-단백질-임신성 고혈압 연관성 분석 및 예측 기술 분석(한림대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송지은 교수)’에 대해 발표했다.

정밀 치료 분야에서는 ▲전립선암, 방광암, 비뇨기암 치료에 있어 전기장 종양치료의 가능성(한림대강남성심병원 비뇨의학과 박사현 교수) ▲딥러닝을 이용한 전립선암 수술 후 합병증 예측 및 의사결정 보조 시스템(한림대강남성심병원 비뇨의학과 이동현 교수) ▲안질환에서의 진단마커 발굴과 치료개발(한림대강남성심병원 안과 신영주 교수)에 관해 발표했다.
 
양 기관은 향후 AI에 관한 임상 연구 및 핵심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또 함께 학술 세미나를 개최하고 공동연구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한림대의료원 산하 5개 병원 중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이 중심이 되어 ETRI와의 공동연구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이영구 병원장은 “서울 서남권의 대표 병원으로서 지난 수십 년간 질 높은 임상데이터를 구축했다”며 “앞으로 이를 정보통신기술(ICT)과 융합하여 상용화할 수 있는 정밀의료 기술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방승찬 원장은 “우리 연구원이 가진 ICT 역량을 의료 현장에 적용해 첨단 의료 산업 발전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고 전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소방의날에 기관 및 개인 표창 수상

▲ 순천향대천안병원이 9일 천안동남소방서에서 열린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기관 표창과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에서 김대식 사무처장(맨 좌측)이 수상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 순천향대천안병원이 9일 천안동남소방서에서 열린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기관 표창과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에서 김대식 사무처장(맨 좌측)이 수상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순천향대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이 9일 천안동남소방서에서 열린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소방청장상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소방청장 표창은 병원이 받는 기관표창이고,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소방안전관리자( 정동석 계장) 개인표창이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화재예방 업무 및 119구급대원 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소방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 계장은 충남도가 개최한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 입상(우수상)으로 각각 표창을 받았다.

기관표창을 대표 수상한 김대식 사무처장은 “전국 종합병원 최초로 전 구역 스프링클러를 설치한 바 있으며, 순천향대천안병원은 항상 화재 위험 제로, 안전한 병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순전남대병원, 가을에 떠나는 ‘시네마 음악여행’

▲ 화순전남대병원 제11회 이화 치유음악회 홍보물.
▲ 화순전남대병원 제11회 이화 치유음악회 홍보물.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 사운드트랙(OST)으로 가을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제11회 이화 치유음악회 ‘시네마 음악여행 스케치’가 오는 14일 화순전남대병원 지하 1층 여미홀에서 열린다.

이번 이화 치유음악회에는 메조소프라노 신은경, 베이스 김일동, 소프라노 노선진, 그리고 피아노 이지애가 무대에 오른다.

음악회에서는 ‘오늘 같이 멋진 날에’를 시작으로, ‘지붕위의 바이올린’, ‘모래시계’, ‘Girl Crazy’ 등 영화와 드라마, 뮤지컬 OST 연주 10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화순전남대병원 이화 치유음악회는 환자와 보호자, 직원뿐 아니라 지역민 등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정용연 병원장은 “음악으로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치료받는 고통보다 따뜻한 추억의 기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된 이화 치유음악회가 올해 마지막을 맞이했다”며 “우리의 핵심 가치인 환자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아름다운 병원을 위해 이화 치유음악회 등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화 치유음악회’는 지난해 12월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회장의 스타인웨이-보스턴 피아노 기부를 기념해 열린 피아니스트 원재연 연주회를 시작으로 매월 둘째 주 화요일마다 개최되고 있다.


◇강남차병원 조주영 교수팀, 식도무이완증 포엠시술 안정성 효과 입증

▲ 조주영 교수.
▲ 조주영 교수.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 소화기병센터 조주영 교수팀(조주영ㆍ김성환ㆍ이아영)은 식도무이완증을 내시경으로 치료하는 ‘포엠(POEM, Per-Oral Endoscopic Esophagomyotomy)’ 시술을 12년간 420 건 이상 시행하며 안정성을 확인했다. 이는 국내에서 최장 기간, 최다 시술에 해당한다.

식도 무이완증은 음식을 삼킬 때 정상적인 식도 운동이 일어나지 않아 음식물이 식도에 고이면서 가슴 답답함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10만명당 1명에게 발생한다. 약물치료, 보톡스주입법, 내시경 풍선확장술, 외과적인 시술 치료를 하고 있지만 약물치료는 효과가 떨어지고, 보톡스주입법은 치료효과가 일시적이다. 

내시경 풍선확장술도 재발이 잦고 완치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외과적 시술이 유일하게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법이지만 시술 합병증, 역류성식도염, 체외 흉터 등이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식도무이완증의 최신 치료법인 ‘포엠(POEM)’은 내시경을 이용해 1~2시간 시술로 식도의 근육을 선택적으로 절개하기 때문에 흉터 등 외과적 상처가 남지 않는다. 

입원과 회복기간이 짧고 역류성식도염과 같은 부작용이 적으며 다른 외과적 치료와 달리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 치료 성적도 탁월해 세계적인 학술지에 포엠 시술의 연구결과가 많이 소개되는 등 외국에서는 보편화된 시술이다.

포엠시술은 시술자가 배우는 데 오랜 시간이 필요할 만큼 시술이 어렵다. 시술과 관련된 합병증의 우려도 있어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여러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매우 숙련된 시술자가 진행해야 해, 이를 시행할 수 있는 병원은 국내에 많지 않다.

조주영 교수팀이 12년간 시행해온 420건 이상의 시술에서 다시 포엠시술을 시행해야 하는 재발 케이스와 포엠시술 후 보톡스나 풍선확장술과 같이 간단한 추가적인 시술이 필요했던 경우는 각각 1.9% 에 불과하다. 이는 해외 연구의 9.8% 보다 현저히 낮은 수치로 시술에 대한 높은 완성도와 만족도를 의미한다.

조주영 센터장은 “식도무이완증이 장기화되거나 질병의 경과가 좋지 않아 치료가 매우 어려운 케이스도 포엠시술로 치료하며 안정성을 입증했고, 오랜기간 많은 케이스를 경험하며 내시경적 치료의 효과도 증명했다”고 말했다.


◇건국대병원 김아람 교수, 비뇨의학회 추계학술대회서 학술상 수상

▲ 김아람 교수.
▲ 김아람 교수.

건국대병원 비뇨의학과 김아람 교수가 지난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75차 대한비뇨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학술상(국외논문 기초 부문)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 사용되는 5 알파 환원효소억제제가 방광암 유발에 영향을 미친다는 최근 학설에 대해 검증 연구(Anti-oncogenic effects of dutasteride, a dual 5-alpha reductase inhibitor and a drug for benign prostate hyperplasia, in bladder cancer, 'Journal of Translational Medicine')를 진행했다.

5 알파 환원효소 억제제는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 사용되는 성분으로, 전립선의 크기를 줄이고 배뇨를 원활하게 하는 효과로 알려져 있다. 김아람 교수가 2020년 SCI 논문 ‘Aging male’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5 알파 환원효소 억제제 성분의 약물을 복용했던 남성 환자들의 방광암 유병률과 재발률이 낮았다.

학술상을 수상한 이번 연구 논문은 임상 데이터에 기반한 2020년 논문을 바탕으로 5 알파 환원효소 억제제가 방광암 유병률과 재발률을 낮추는 분자생물학적 기전에 대해 밝힌 것이다. 이번 논문에 따르면, 5 알파 환원효소 억제제를 복용하면 테스토스테론을 유도하는 방광암 관련 유전자(SLC39A9)가 억제돼 방광암 유병률을 낮춘다.

김아람 교수는 “많은 임상데이터를 통해 새롭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학설의 의학적 메커니즘을 최초로 규명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료진이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고 환자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해 임상과 기초의학을 이어주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최신형 디지털 컴퓨터 단층 촬영 장비 도입

한림대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은 지난달 27일 최신형 디지털 양전자 컴퓨터 단층 촬영(PET-CT) 장비 디스커버리 엠아이(Discovery MI)를 도입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PET-CT는 인체의 생화학적 변화를 영상화할 수 있는 핵의학 분야의 새로운 영상 기술로, 현재 각종 암을 진단하는 데 주로 활용되고 있으며 암에 대한 감별 진단, 병기 설정, 재발 평가, 치료 효과 판정 등에 유용한 검사 장비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도입한 장비는 디지털 검출기를 이용해 우수한 영상 구현과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최신 영상화 기술로 아주 작은 병변도 선명하게 검출해 낼 수 있어 조기진단 및 치료에 따른 종양 여부를 정확하게 파악 가능하다. 

또 최소 피폭량과 빠른 촬영 시간으로 환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며 인공지능 기법의 움직임 보정기술을 적용해 진단의 정확도가 향상됐다. 

이번 장비 도입으로 검사시간은 기존 1시간 이상에서 30~40분으로 20~30분 가량 줄어들어 검사 편리성이 증대됐고 다학제 진료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영상의학과와 새롭게 신설된 핵의학과가 암 환자를 두고 다양한 방법으로 최적의 치료를 논의한다. 

이재준 병원장은 “이번에 도입한 장비는 기존 장비보다 더 정확한 분석과 진단이 가능해 각종 암과 중증질환의 진단에서 폭넓게 활용할 예정”이라며 “환자의 불편은 최소화하고 진료의 정확도는 높여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환경보건센터, ‘2023 인천광역시 환경보건 포럼’ 개최

▲ 인천광역시 환경보건센터가 최근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3 인천광역시 환경보건 포럼’을 개최했다.
▲ 인천광역시 환경보건센터가 최근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3 인천광역시 환경보건 포럼’을 개최했다.

인천광역시 환경보건센터(센터장 강성규, 가천대 길병원 직업환경의학과)가 최근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3 인천광역시 환경보건 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인천광역시 환경보건 포럼은 인천광역시 주최, 인천광역시 환경보건센터 주관으로 환경보건 전문가, 학계, 공무원, 시민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인천의 미세먼지 현황과 시민의 환경보건 증진’을 주제로 인천광역시의 환경보건 정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식, 내빈소개에 이어 강성규 센터장과 환경부 환경보건국 황계영 국장, 인천광역시 환경국 김철수 국장의 인사말씀에 이어 기념촬영,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에는 인천보건환경연구원 대기평가과 박진영 과장이 ‘인천의 미세먼지 발생 현황과 발생원’을 주제로 인천의 대기오염(미세먼지, 오존 등) 현황을 보여주고 현재 인천에서 실시하고 있는 대기환경 모니터링 및 경보제 운영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인천 시민의 환경보건 증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연구 사례를 공유했으며, 대기질이 향상될 수 있는 개선 정책에 대해 제안하기도 했다.

또 인천광역시 환경보건센터의 환경 모니터링팀장을 역임하고 있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김창수 교수는 ‘인천 산단지역 환경노출평가 및 개인노출평가 결과와 시민의 환경보건 증진’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교수는 현재 수행하고 있는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인천 시민이 환경보건 증진을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교수는 2022년부터 매년 인천 산단지역 대기 모니터링을 통한 환경노출평가와 미세환경별 개인노출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강성규 센터장이 진행한 종합토론에서는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과 강민정 사무관 ▲서울대학교 보건환경연구소 황성호 교수 ▲인천보건환경연구원 대기평가과 박진영 과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김창수 교수 등이 참석해 미세먼지 발생원 및 저감 방법과 개인노출평가 개선방안, 환경보건센터의 역할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강성규 센터장은 “인천광역시 환경보건센터가 인천광역시와 환경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환경보건 정보를 제공하고, 환경성질환 안심진료센터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최고의 환경보건센터 만들겠다”고 밝혔다.


◇중앙대의료원 후원자 초청 ‘Appreciation Day’ 행사 성료

▲ 중앙대의료원이 지난 9일 롯데 시그니엘 서울 호텔에서 1억 원 이상의 고액 후원자 ‘Honors'를 초청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Appreciation Day’ 행사를 개최했다.
▲ 중앙대의료원이 지난 9일 롯데 시그니엘 서울 호텔에서 1억 원 이상의 고액 후원자 ‘Honors'를 초청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Appreciation Day’ 행사를 개최했다.

중앙대의료원(의료원장 홍창권)이 지난 9일 롯데 시그니엘 서울 호텔에서 1억 원 이상의 고액 후원자 ‘Honors(아너스)'를 초청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Appreciation Day’ 행사를 개최했다.

중앙대의료원은 바이오 메디컬 분야 발전 재원 마련을 위해 2021년 중앙대학교와 함께 ‘중앙 Medical Innovation 위원회’를 설립하고 ‘의료혁신의 중앙, 당신으로부터 출발합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대학과 의료원이 함께 총 4년간 400억 원의 기금 마련 캠페인을 전개했다. 

올해 3년 차를 맞이한 모금 캠페인의 누적 후원금은 440여억 원으로 목표 모금액을 조기에 달성했다.   

‘Honors(아너스)'의 후원은 중앙대광명병원 건립과 중앙대병원의 의료 인프라 확충에 큰 힘이 됐다. 

중앙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응급중환자실 증설과 뇌혈관센터 확장 개소 등 중증질환 치료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중앙대광명병원은 AI와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을 구축해 미래 의료를 향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홍창권 중앙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후원자 분들의 소중한 후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중앙대의료원은 오늘에 안주하지 않고 환자중심의 최상의 진료를 추구하는 의료원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의료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생명 나눔 직원 단체 헌혈 실시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10일 생명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직원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10일 생명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직원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은 10일 생명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직원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매년 헌혈 행사를 실시하며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일산병원은 올해도 혈액 부족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작은 생명의 희망을 전달하고자 단체 헌혈을 이어갔다.

병원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는 오전 9시부터 헌혈을 하고자 하는 직원 200여명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이는 의료현장에서 혈액 수급의 문제점을 인식한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김성우 병원장은 “이번 일산병원 직원들의 헌혈 동참이 혈액수급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헌혈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며 보험자병원으로서 나눔 문화 실천에 기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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