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서리가 오고 첫 얼음이 얼었다.
어제가 입동이니 새삼스러울 것도 없다.
겨울은 추워야 제맛이니 굳이 어깨를 굽힐 것도 없고.
계절은 누가 등떠밀지 않아도 알아서 움직인다.
사람도 그랬으면 좋겠다.
자기 일을 찾아서 제 일을 하는 사람은 보아서 아름다운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우리 주위에 많이 있으면 사회는 밝고 아름답다.
다른 누구도 아닌 우리 자신부터 실천해 보자.
그리고 주위를 밝히는 촛불처럼 사방으로 퍼져 나가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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