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7 06:51 (토)
연이은 빈대 출몰 소식에 경남제약ㆍ동성제약 강세
상태바
연이은 빈대 출몰 소식에 경남제약ㆍ동성제약 강세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11.07 2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약뉴스] 공매도 금지 조치에 급등했던 제약바이오주들이 하루만에 반락한 가운데 경남제약과 동성제약은 강세를 이어갔다.

7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2661.63으로 전일대비 72.67p(-0.57%),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7401.39로 98.74p(-1.32%) 하락했다.

▲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동반하락했으나, 경남제약과 동성제약은 강세를 보였다.
▲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동반하락했으나, 경남제약과 동성제약은 강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도 의약품지수 구성 47개 종목 중 26개 종목, 제약지수 117개 구성종목 중 75개 종목 등 양지수 총 164개 구성종목 중 101개 종목의 주가가 하락, 제약바이오주들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제약지수의 경남제약(+29.75%)은 연이은 빈대 출몰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고, 우진비엔지(+19.89%)와 제놀루션(+19.47%), 펩트론(+10.93%)의 주가도 10% 이상 급등했으며, 신신제약(+8.04%)과 동구바이오제약(+7.90%), 바디텍메드(+5.70%)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제약지수에서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한 종목은 없었으나, 대화제약(-7.84%), 케어젠(-7.38%), 휴마시스(-5.88%),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5.87%), 젠큐릭스(-5.49%), 씨티씨바이오(-5.26%) 등 6개 종목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의약품지수에서도 빈대 테마주로 분류되는 동성제약(+10.71%)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국제약품(+9.77%)의 주가도 10% 가까이 상승했다. 반면, 5% 이상 하락한 종목은 없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