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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제주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 위한 건강기능식품 기획ㆍ개발 교육 진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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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제주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 위한 건강기능식품 기획ㆍ개발 교육 진행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11.0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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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제주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 위한 건강기능식품 기획ㆍ개발 교육 진행

▲ 광동제약은 제주테크노파크와 함께 제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기획ㆍ개발 교육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 광동제약은 제주테크노파크와 함께 제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기획ㆍ개발 교육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와 함께 제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기획ㆍ개발 교육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강기능식품 기획 및 제품개발’을 주제로 서울 구로구 소재 광동제약 R&DI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제주도내 식음료 중소기업 종사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첫날 진행된 이론 교육은 ▲기능성 음료 설계 및 개발 ▲건강기능식품 신규 소재 개발 현황 ▲비건인증 컨설팅 ▲롱테일시대 건강기능식품 트렌드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강사진은 광동제약 관계자를 비롯해 풍부한 현업 경력을 보유한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했다. 

둘째 날에는 다양한 제형의 건강기능식품 제조ㆍ살균 공정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견학을 실시했다. 

광동제약은 매년 제주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제주 중소기업 상생 교육 프로그램은 이전 수강생들의 후기를 반영, 이론과 실무 전반을 경험할 수 있게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제약은 중소기업·농가·취약계층 등 제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꾸준히 실천해왔다”며 “앞으로도 제주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교육 외에도 제주 지역 소외계층의 거주 환경을 개선하는 집수리 봉사활동, 중고등학생 대상 장학사업 및 환경보호를 위한 플로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비마약성 진통 복합주사제 맥시제식, 미국 FDA 신약 허가

▲ 경보제약이 국내에서 독점 판매 중인 비마약성 진통 복합주사제 ‘맥시제식(주성분 아세트아미노펜/이부프로펜)’이 단일제 대비 통증을 효과적으로 줄인다는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신약 허가를 받았다. 
▲ 경보제약이 국내에서 독점 판매 중인 비마약성 진통 복합주사제 ‘맥시제식(주성분 아세트아미노펜/이부프로펜)’이 단일제 대비 통증을 효과적으로 줄인다는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신약 허가를 받았다. 

경보제약(대표 김태영)이 국내에서 독점 판매 중인 비마약성 진통 복합주사제 ‘맥시제식(주성분 아세트아미노펜/이부프로펜)’이 단일제 대비 통증을 효과적으로 줄인다는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신약 허가를 받았다. 

이번 허가는 벨기에 제약기업 하이로리스(Hyloris)가 받았으며, 맥시제식의 미국 제품명은 ‘콤보제식 정맥주사(Combogesic IV)’로 등록됐다.

맥시제식은 뉴질랜드의 AFT 파마슈티컬스(AFT Pharmaceuticals)가 개발한 약물로, 2018년부터 경보제약이 국내 독점판매 하고 있다.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아세트아미노펜(1000mg)과 말초신경에 작용하는 이부프로펜(300g)이 3.3:1의 특허비율로 복합돼 단일 성분 주사제 대비 2배 이상 뛰어난 통증 완화 효과를 나타내면서도 부작용은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마약성 진통제 사용량 비교 임상에서 아세트아미노펜 또는 이부프로펜 단일제 대비 마약성 진통제 사용량을 30% 이상 줄이면서도 통증을 효과적으로 조절해 의료 현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은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병원, 아주대병원, 고려대의료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25개 상급종합병원과 전국 270여개 병ㆍ의원에서 처방되고 있다. 

경보제약 관계자는 “이번 미국 FDA 허가로 맥시제식의 우수한 진통 효과와 안전성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게 됐다”며 “맥시제식이 마약성 진통제 사용량을 억제하는 한편 효과적 통증 조절로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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