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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의약품 소매판매액, 2조 4000억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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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의약품 소매판매액, 2조 4000억대 유지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10.31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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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 4174억원, 전년 동기대비 0.71% 감소...9개월 누적 21조 7679억원

[의약뉴스]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크게 늘고 줄던 의약품 소매판매액이 최근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9월 의약품의 월간 소매판매액은 2조 4174억원으로 지난 3월 이후 7개월 연속 2조 4000억선을 유지했다. 다만, 전년 동기보다는 0.71% 감소, 2개월 연속 역성장했다.

▲ 올해 들어 의약품 월간 소매판매액이 꾸준하게 2조 4000억 선을 유지하고 있다.
▲ 올해 들어 의약품 월간 소매판매액이 꾸준하게 2조 4000억 선을 유지하고 있다.

의약품 소매판매액은 코로나19 대유행 초기 내원 기피 현상 등으로 위축됐지만, 2년차로 접어든 2021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가파르게 증가했다.

의료기관 종사자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2021년 5월에는 사상 처음으로 2조원을 넘어섰고, 오미크론 변이가 정점에 이른 지난해(2022년) 2~3월에는 2조 5000억을 넘어 2조 7000억선까지 올라섰다.

오미크론 변이가 정점을 지난 이후로는 의약품 소매판매액도 다소 줄어 2022년 6월에는 2조 2000억선까지 축소됐다.

그러나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대유행이 예고되면서 의약품 소매판매액도 다시 증가, 지난해 12월에는 2조 6000억선까지 복귀했다.

올해 들어서는 본격적으로 엔데믹의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지만, 영업일수가 짧았던 지난 2월 한 차례를 제외하면 매월 2조 4000억대의 소매판매액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8월과 9월 의약품 소매판매액은 전년 동기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3분기 누적 소매판매액은 7조 307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0.44% 증가했다. 반면, 9개월 누적 소매판매액은 21조 7679억원으로 0.0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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