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나란히 3% 이상 급락했다. 의약품지수는 1만 2000선을 위협받고 있다.
18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2043.83으로 전일대비 427.87p(-3.43%),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7226.17로 246.68p(-3.30%) 하락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47개 구성종목 중 41개 종목, 제약지수에서는 117개 구성종목 중 102개 등 양 지수 통틀어 164개 구성종목 중 149개 종목의 주가가 하락했다.
반면, 주가가 상승한 종목은 의약품지수에서 4개, 제약지수에서 10개 등 14개 종목에 불과했다.
그나마 의약품지수에서 주가가 상승한 4개 종목 모두 상승폭은 1%를 넘지 못했으며, 제약지수 구성종목들의 상승폭도 2%를 넘지 못했다.
반면, 의약품지수에서는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한 유한양행(-17.45%) 등 5개 종목이, 제약지수에서는 20% 이상 급락한 오스코텍(-20.85%) 등 11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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