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전국의 안과 의원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와 인천에서 크게 늘어난 반면, 서울에서는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의료 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분기 현재 전국의 안과 의원은 1720개소로 앞선 1분기보다 6개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21개소가 늘어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앞선 1분기와 비교해 서울에서만 1개소가 줄어들었으며, 경기도에서는 5개소, 전북과 부산에서 각 1개소씩 늘어났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서울에서 5개소, 대전과 강원, 전남, 경북, 전북에서 1개소씩 줄어든 반면, 경기도에서 12개소, 인천에서 6개소 등 경인지역에서 18개소가 늘었고, 대구에서 5개소, 부산과 경남에서 각 3개소, 세종과 제주에서는 1개소씩 늘어났다.
2분기 현재 시도별 안과 의원은 여전히 서울이 464개소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가 379개소, 부산이 140개소, 대구 106개소, 경남 93개소, 인천 78개소, 경북 66개소, 전북 60개소, 충남 51개소, 전남 50개소, 대전 45개소, 광주 44개소, 강원 42개소, 충북 40개소, 울산 31개소, 제주 22개소, 세종은 9개소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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