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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트렘피어, 아시아 건선 환자에 5년 장기 안전성ㆍ유효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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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트렘피어, 아시아 건선 환자에 5년 장기 안전성ㆍ유효성 입증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9.27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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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YAGE 1ㆍ2 252주차 통합 분석...PASI90 76.8%ㆍ80.6%

[의약뉴스] 얀센의 인터루킨(Ineterleukine, IL)-23 억제제 트렘피어(성분명 구셀쿠맙)가 아시아의 중등도~중증 건선 환자에서 5년(252주)에 이르는 장기간의 안전성 및 유효성 데이터를 확보했다.

26일, Dermatology and Therapy에는 중등도~중증 건선 환자를 대상으로 트렘피어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한 두 건의 임상 3상, VOYAGE 1 및 VOYAGE 2의 사후 분석 결과가 게재됐다.

▲ 얀센의 인터루킨(Ineterleukine, IL)-23 억제제 트렘피어가 아시아의 중등도~중증 건선 환자에서 5년(252주)에 이르는 장기간의 안전성 및 유효성 데이터를 확보했다.
▲ 얀센의 인터루킨(Ineterleukine, IL)-23 억제제 트렘피어가 아시아의 중등도~중증 건선 환자에서 5년(252주)에 이르는 장기간의 안전성 및 유효성 데이터를 확보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VOYAGE 1 및 VOYAGE 2 연구에 참여한 환자 중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5년간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분석했다.

분석 대상 아시아인 환자는 VOYAGE 1 연구에서 101명(위약 22명, 트렘피어 43명, 아달리무맙 36명), VOYAGE 2에서는 98명(위약 23명, 트렘피어 51명, 아달리무맙 24명) 등 총 199명이었다.

분석 결과 PASI 90 반응률은 VOYAGE 1 연구에서 76.8%, VOYAGE 2는 80.6%로 집계됐으며, PASI 100 반응률은 26.8%와 38.7%로 보고됐다.

글로벌 증상 척도(IGA) 0 또는 1 달성률은 64.3%와 87.1%, IGA 0 달성률은 26.8%와 45.2%로 집계됐다.

피부 관련 삶의 질 지수(DLQI) 0 또는 1은 52.7%와 61.3%에서, DLQI 0은 32.7%와 40.3%에서 달성했다.

안전성 프로파일은 전체 인구집단과 유사했으며, 5년간 일관성을 유지했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아시아 환자들의 총 추적관찰 기간은 814환자년(Patient-Years, PY)으로, 트렘피어 치료 환자의 85% 이상이 264주까지 치료를 유지했다.

이 가운데 252주차 심각한 부작용 발생률은 100환자년 당 3.07건, 유의할 심각한 부작용 발생률은 100인년 당 0.74건으로 상당히 낮았다.

흑색종을 제외한 피부암은 보고되지 않았으며, 이를 제외한 악성종양의 발생률은 100인년 다 0.12건으로 보고됐고, 주요 심혈관계 이상반응(Major Adverse Cardiovascular Events, MACE)는 보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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