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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4-19 17:22 (금)
서울대병원, 미얀마 선천적 심장 기형 환아 두 차례 초청 수술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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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미얀마 선천적 심장 기형 환아 두 차례 초청 수술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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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9.1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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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미얀마 선천적 심장 기형 환아 두 차례 초청 수술

▲ 복잡한 심장 기형을 타고나 걷는 것조차 어렵던 미얀마 환아가 서울대병원에서 두 차례의 수술을 받고 친구들과 뛰노는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갔다.
▲ 복잡한 심장 기형을 타고나 걷는 것조차 어렵던 미얀마 환아가 서울대병원에서 두 차례의 수술을 받고 친구들과 뛰노는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갔다.

복잡한 심장 기형을 타고나 걷는 것조차 어렵던 미얀마 환아가 서울대병원에서 두 차례의 수술을 받고 친구들과 뛰노는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갔다.

서울대병원은 현지 의료 환경과 경제적 문제로 인해 치료받기 어려웠던 선천적 심장 기형 환아를 2019년 11월, 2023년 8월 두 차례에 걸친 초청 수술을 통해 성공적으로 치료했다고 13일 밝혔다.

2014년 미얀마에서 태어난 코코(Sai Ko Ko)의 심장은 남들과 달랐다. 좌ㆍ우심실을 나누는 벽에는 구멍이 있었고(심실중격결손), 심실과 폐를 연결하는 폐동맥이 차단돼 심장에서 폐로 가는 혈류가 없었다.

그 결과, 코코의 폐는 대동맥과 폐동맥 사이에 난 좁은 측부혈관에 의지해 혈류를 공급받아야 했다.

이로 인해 저산소증과 심부전 발생 가능성이 있어서 달리기는커녕 천천히 걷는 것조차 코코에게는 힘들고 위험한 일이었다.

이런 코코의 심장을 치료하려면 여러 단계의 수술을 거쳐야 하는데, 폐 주변 혈관이 잘못 발달하는 등 변수가 생기면 다음 단계 수술이 불가능할 수 있어 경과를 면밀히 관찰하고 다음 수술 계획을 세워야 하는 복잡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현지의 의료 환경과 가정 형편에서 이런 수술을 받기는 역부족이라 코코는 치료 받지 못한 채 어려운 생활을 이어갔다.

다행히 코코가 5살이 되던 2019년, 이 사연을 접한 장철호 선교사를 통해 코코는 서울대병원 해외 환아 초청 수술 사업과 연계해 2019년 11월 한국을 방문해 소아흉부외과 김웅한 교수와 소아청소년과 김기범 교수로부터 대동맥 분지에서 폐동맥으로 6mm 크기의 인공 도관을 연결해 혈류를 유지하는 수술을 받았다.

서울대병원과 서울의대 이종욱 글로벌의학센터, NGO단체 사단법인 더투게더를 비롯한 여러 기관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다른 아이들처럼 힘차게 달릴 수 있게 된 코코는 본국으로 귀국했다. 하지만 한창 자라는 중인 코코에게는 남은 숙제가 있었다.

심장 발달 경과를 지켜본 후, 우심실에서 폐동맥을 거쳐 폐로 이동하는 정상심장과 동일한 혈류의 흐름을 만들기 위한 후속 수술을 계획해야 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코코의 심장 상태를 알 수 없게 되자 2022년도로 예상했던 후속 수술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의료진들은 걱정 속에서 변수가 없기를 바랬다.

코로나19 유행이 종식되고 하늘길이 다시 열리자 서울대병원은 2차 수술을 위해 지난 8월 코코를 다시 초청했다.

입원 후 심장 CT와 심도자 시술 및 혈관 촬영술을 실시한 결과 다행히 코코의 심장은 올바른 방향으로 잘 자라고 있었다.

이에 지난달 11일 수술이 진행됐다. 오른쪽 갈비뼈 사이로 절개하여 불필요한 대동맥 측부혈관을 막고, 흉부 중간을 절개해 우심실과 폐동맥 사이에 판막이 있는 20mm 큰 인공 도관을 연결했다. 또한, 심실중격결손을 막고 늘어나있는 상행대동맥 크기를 줄였다.

수술 3일째 되는 지난달 14일, 코코는 회복 상태가 좋아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전동됐다.

이후 약 일주일간 입원하다가 후속 치료가 필요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 22일 퇴원해 본국으로 돌아가 가족과의 일상을 되찾았다.

소아흉부외과 김웅한 교수는 “성공적인 후속 수술을 통해 코코에게 건강한 삶을, 코코의 가족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코코의 치료를 위해 힘쓴 모든 의료진은 물론, 4년여간 긴밀하게 협력해왔던 서울의대 및 여러 후원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아청소년과 김기범 교수는 “첫 수술 후 코로나 팬데믹과 미얀마 현지 정세 등으로 후속 치료까지 상당한 시간이 경과해 염려스러웠으나, 다행히 코코의 상태가 안정적이었고 치료 과정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코코가 친구들과 함께 등교해서 행복하게 뛰어 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임재준 공공부원장은 “이번 초청 수술을 통해 국제사회에 공헌할 뿐 아니라 최상의 의료 서비스와 봉사활동으로 인류에 헌신하고자 하는 서울대병원의 핵심 가치를 달성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코코와 가족들의 앞날에 행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우울증 없는 근로자 자살 생각, 보상 부족 가능성

▲ (왼쪽부터) 전상원 교수, 조성준 교수, 전혜정 전공의
▲ (왼쪽부터) 전상원 교수, 조성준 교수, 전혜정 전공의

우울증이 없는 근로자가 자살 생각을 보일 경우, 보상 부족과 가장 연관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자살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은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 연구팀이 한국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연구결과에서는 우울증이 없음에도 자살 생각이 있다고 보고한 사람의 비율이 16.2%로 높게 나타났다.

이에 강북삼성병원 전상원, 조성준 교수, 전혜정 전공의 연구팀은 2015~2019년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의 심케어 서비스(직장인 마음건강 증진 서비스)를 이용한 우리나라 근로자 1만 4425명을 대상으로 우울증이 없는 근로자에서 자살 생각 발생 위험을 높이는 직무 스트레스 요인을 분석했다.

그 결과, 두드러진 우울증 증상이 없지만 자살 생각이 있는 근로자는 남성보다는 여성에서, 젊은 연령보다는 중장년 이상의 연령에서 많이 발생했다.

또한 이 그룹의 근로자들은 심리회복 탄력성 (스트레스 사건 이후 빠르게 회복하는 힘)이 낮았으며, 개인이 주관적으로 느끼는 스트레스가 크고, 불안 증상이 두드러졌으며, 수면시간이 일반인들보다 적었다.

직장 내 ‘보상 부족’ 은 우울증상이 없어도 자살 생각을 유발하는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 밝혀졌다.

직장인들의 '보상'이란 업무에 대하여 기대하고 있는 보상의 정도를 나타내며, ▲금전적 보상 수준 ▲직업에 대한 개인의 만족도 ▲직장 내에서 존중받음 ▲일에 열정을 보일 경우 받는 적절한 보상 등을 의미한다.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상원 교수는 “직장 내 적절한 보상은 근로자들이 불안장애와 우울증에 걸리지 않게 하는 보호 요인으로 작용하며, 적절한 보상이 없을 경우는 근로자들의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정신적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면서 “특히 직장 내 보상 부족은 우울 증상이 없어도 자살 생각까지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보상’이 갖는 의미는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성준 교수는 “직장인들의 정신 건강 평가는 대부분 우울증이 있는 사람을 주요 평가 대상으로 삼고 있어 우울증이 없는 자살 위험 그룹이 배제될 수 있다”며 “위험 그룹의 개념을 확장해 효과적인 예방 전략과 대상 지원 체계를 구축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전문 학술지 'Psychiatry Investigation'에 게재됐다.

 

◇용인세브란스병원, 다빈치 SP 단일공 로봇 시스템 도입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최근 4세대 다빈치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 SP’ 단일공 로봇 시스템을 도입했다.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최근 4세대 다빈치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 SP’ 단일공 로봇 시스템을 도입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최근 4세대 다빈치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 SP’ 단일공 로봇 시스템을 도입했다.

개원 당시부터 다빈치 Xi 시스템을 도입한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개원 3년여 만에 다빈치 SP의 도입을 통해 고난도 수술을 확대 시행, 로봇수술을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

다빈치 SP는 2개의 관절로 이루어진 카메라와 3개의 기구가 하나의 로봇팔에서 나와 단일 절개창을 통해 진입해 수술하는 시스템으로, 최소 침습 수술과 좁고 깊은 부위의 수술에 효과적이다. 흉터가 작아 환자의 회복이 빠르고 미용상으로도 만족도가 높다.

병원은 개원 이래로 꾸준히 증가해 온 로봇수술 실적과 수요를 고려해 다빈치 SP 시스템 도입을 결정했다.

현재 가장 활발히 로봇수술을 적용 중인 부인과 수술 중 일부와 복강경 수술은 SP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구강 내 수술, 자궁절제술, 갑상선절제술, 유방절제술 등 단일공 수술에 대해서는 로봇수술 활용을 높일 방침이다.

박주현 로봇수술위원장(산부인과 교수)은 “2대의 로봇수술 장비 운영으로 여러 과에서 더욱 다양한 질환에 로봇수술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며 “집도의의 수술 편의성 및 정확도가 향상되고 로봇을 적용할 수 있는 수술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환자의 만족도 또한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서부검진센터, 이마트 사상점에서 건강캠페인 실시

▲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서부검진센터는 지난 7일(목) 이마트 사상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서부검진센터는 지난 7일(목) 이마트 사상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서부검진센터(원장 고영호)는 지난 7일(목) 이마트 사상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협 부산서부검진센터는 이마트 이용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전도 측정을 측정하고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등 건강체험터 부스를 운영하며 건강검진을 통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가건강검진 조기 수검을 독려했다.

건협 부산서부검진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올바른 건강관리를 홍보하는 기회를 늘려 공익보건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려대학교의료원, 서울관광재단과 업무협약

▲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서울관광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서울관광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과 서울관광재단이 K-의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인류의 건강한 내일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식은 지난 12일 오전 10시 정릉에 위치한 고려대학교 메디사이언스 파크 의료원 본부 5층 본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과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의료관광 수요에 따라 외국인 환자 유치 및 K-의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인류의 건강한 내일을 만들고자 보건의료 분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의료관광 네트워크 교류를 통한 민관협력 확대, 지속가능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사업과 활성화 등에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서울관광재단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의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해외 환자들이 우리나라 의료를 통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서울관광재단과 다양한 고민과 공동사업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길기연 대표이사는 “서울은 이미 훌륭한 의료기관과 우수한 의료진 등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인프라가 갖춰진 상태”라며 “이제는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통해 전 세계에 ‘서울 의료관광’을 홍보하며 글로벌 의료관광 수요를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 하트메이트 좌심실 보조장치 우수센터 현판식 개죄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은 12일 ‘하트메이트(HeartMate3) 좌심실 보조장치 우수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은 12일 ‘하트메이트(HeartMate3) 좌심실 보조장치 우수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이 중증 심부전 환자를 살리는 ‘좌심실 보조장치(LVAD)’ 치료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병원은 지난 12일 오후 본관 21층에서 ‘하트메이트(HeartMate3) 좌심실 보조장치 우수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심뇌혈관병원은 지난 2021년 7월 가장 최신의 인공 심장인 좌심실 보조장치(Left Ventricular Assist Device, LVAD) 수술을 시작한 이래, 누적 건수 20건으로 국내 3위의 실적과 함께 모범적인 환자 관리 프로세스를 인정받아 애보트(Abbott)사로부터 하트메이트3 우수센터로 지정됐다.

하트메이트3 LVAD는 중증 심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심장의 좌심실 기능을 돕는 펌프를 삽입해 전신에 피를 공급하도록 도와주는 좌심실 보조장치로 애보트사의 LVAD 최신 기종이다.

좌심실 보조장치 치료는 심장이식까지 대기기간이 장기간이거나 심장이식이 어려운 중증 심부전 환자의 생존율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핵심 역할을 한다.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 심부전 LVAD 다학제팀은 순환기내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의료진을 중심으로 신경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병리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여러 임상과가 모여 정기적인 협진과 회의를 통해 중증 심부전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법을 찾고 LVAD 수술 이후 안정기에 접어드는 시기까지 단계적인 맞춤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현판식은 인용 진료부원장, 원영훈 영성부원장 신부, 장기육 심뇌혈관병원장, 박현숙 간호부원장 수녀, 홍상현 수술실장, 애보트메디칼코리아 박상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판식에서 순환기내과 윤종찬 교수는 ‘서울성모병원 중증 심부전 환자 치료 현황과 비전’ 발표를 통해 심장이식 및 LVAD 치료의 현황과 연구 업적, 정기적인 다학제 회의의 중요성과 환자 맞춤형 문제 해결 방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인용 진료부원장은 “최근의 심실보조장치 이식술은 심장이식을 대기하고 있는 환자들과 심장이식이 어려운 심부전 환자들에게 생명유지를 위한 대안을 넘어 최종치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점에서 오늘 이 자리의 의미가 크다”며 “본원에서 연 10건 이상의 심장이식과 좌심실보조장치 치료가 수행되는 것은 심뇌혈관병원 의료진의 노고에 힘입은 결과이며 향후 더 큰 여정의 시작점으로 기억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애보트메디칼코리아 박상진 사장은 “서울성모병원은 2018년 5월 첫 하트메이트2 케이스가 있었고, 하트메이트3의 경우 2021년 첫 케이스를 시작으로 불과 약 2년 정도의 짧은 시간 동안 20회의 하트메이트3를 이식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센터 오브 엑설런스가 된 서울성모병원은 앞으로 애보트에서 진행하게 될 트레이닝 및 이벤트에 함께 하게 되며 더 나아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하트메이트3 센터로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여의도성모병원 최원석 교수, 대한정신약물학회 오츠카 신진의학자상 수상

▲ 최원석 교수.
▲ 최원석 교수.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원석 교수가 지난 1일(금)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대한정신약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오츠카 신진의학자상을 수상했다.

대한정신약물학회는 약물치료를 통한 정신질환의 치료 및 예방을 연구하는 국내 정신의학분야의 선도적 연구학회로 매년 학술 및 연구에서 업적이 뛰어난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을 해오고 있다.

최 교수는 정신약물학 및 기분장애 분야에서 창의적인 연구에 대한 업적을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했다.

최 교수는 “정신질환으로 힘들어하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치료법 연구와 국내 정신약물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교수는 최근 디지털 헬스케어 및 의료정보학 분야 국제 학술지인 Journal of Medical Internet Research 에 청소년 자살관련 논문을 게재했으며, 의학 및 과학 전문 국제 학술지인 PLOS One 에 성인 ADHD 의 공존정신질환의 유병률에 대한 논문을 게재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국내 여러 정신건강의학 학회에서 성인 ADHD 의 치료 및 진단에 대한 강의를 하는 등 교육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진부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의료봉사

▲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지난 8일 평창군 진부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지난 8일 평창군 진부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료원장 백순구)이 지난 8일 평창군 진부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해 실시된 이번 의료봉사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가정의학과, 내과, 이비인후과, 안과,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치과, 흉부외과 전문의와 간호사 등 29명이 참여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 봉사활동을 통해 정형외과 57명, 안과 46명 등 총 2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전문의에게 진료받았다.

또한 전문의 검진을 통해 급성 또는 만성 질환으로 병원 방문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는 주민은 중증도에 따라 인근 병원 등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안내받았다.

한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원주를 비롯한 영월, 제천, 횡성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고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의료취약지역을 선정하여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도부지부, 삼육보건대와 업무협약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삼육보건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삼육보건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서울동부지부는 지난 8월 30일(수) 본관에서 삼육보건대와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상호 발전의 기회를 만들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검진 및 건강 매니징과 이를 통한 ‘건강한 인재’양성 지원, 건강 교육 연계 인적ㆍ물적 교류, 대학ㆍ지역사회 건강 캠페인 등 건강 증진 문화 조성에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8월 24일 삼육보건대 제20대 총장으로 취임한 박주희 총장은 “참교육을 회복하는 ‘Digital Eden 2036’즉, 건강한 대학을 경영의 핵심 가치로 두고 삼육보건대를 운영하고자 한다”면서 “2024년 1학기를 건강 회복 학기로 최초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양 기관은 삼육보건대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에서 더 나아가 미래 지향적으로 건강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 동대문구와 서울시민을 위한 건강증진 문화 조성에 모으기로 했다.

또한 건협은 수도권 교육 기부 거점 지원센터인 삼육보건대학교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ㆍ협력할 예정이다.

건협 이미화 본부장은 “삼육보건대 박주희 총장님의 비전과 ‘건강한 학기’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건강한 대학 육성 및 건강한 지역 사회 구축을 위해 서울동부지부가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건협은 서울 3개 지역(강서, 동대문, 강남)을 포함한 전국 17개 시ㆍ도지역에서 건강증진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과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박재근 교수팀, 국제학회서 최첨단 내시경 시술 발표

▲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소화기내과 박재근ㆍ정회훈 교수팀이 지난 9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국제학술대회 KSGE Days 2023에서 ‘단일시술자 경구적 담도내시경(SpyGlass)을 이용한 거대 담도석 제거술’ 라이브 시연 발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소화기내과 박재근ㆍ정회훈 교수팀이 지난 9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국제학술대회 KSGE Days 2023에서 ‘단일시술자 경구적 담도내시경(SpyGlass)을 이용한 거대 담도석 제거술’ 라이브 시연 발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소화기내과 박재근ㆍ정회훈 교수팀은 지난 9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국제학술대회 KSGE Days 2023에서 ‘단일시술자 경구적 담도내시경(SpyGlass)을 이용한 거대 담도석 제거술’ 라이브 시연 발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중국, 타이완 등 22개국의 소화기내과 전문가 800여 명이 참석한 대규모 학술대회다. 박재근 교수팀은 미리 녹화한 치료 내시경술을 바탕으로 전문가들과 실시간 토론을 펼쳤다. 

박 교수팀이 구연한 ‘단일시술자 경구적 담도내시경을 이용한 고난도 거대 담도석 제거술’은 담도내시경을 통해 담도 내부를 육안으로 관찰하며 제거하기 어려운 거대 담도석을 조각 내 제거하는 시술이다. 난도가 높아 국내 일부 대형 병원에서만 가능하다.

담도에 위치한 거대 담도석을 꺼낼 때는 담도 끝을 조이고 있는 유두부를 확장하기 위해 거대풍선 확장술을 시행한다. 

의료용 풍선을 부풀려 유두부를 넓히는 것으로 직경을 크게 늘리면 천공 등 합병증 위험이 있다. 

이런 경우 담도석을 작은 크기로 깨서 빼내야 하는데 해당 시술은 위험성과 난이도가 높아 숙련에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박재근 교수는 “이번 시술은 기존 방법으로 치료가 어려웠던 환자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자분들이 믿고 시술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재근 교수는 췌장담도내시경을 이용한 내시경 진단 및 치료 능력을 인정받아 2021년 11월 대한췌장담도학회로부터 ‘췌장담도내시경 인증의 및 지도전문의’ 자격을 획득했다. 정회훈 교수는 대한췌장담도학회 보험연구위원으로 활동하며 췌담도암을 연구하고 있다. 

 

◇순천향대서울병원, 암 신속지원센터 개소

▲ 순천향대서울병원은 최근 암 신속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했다.
▲ 순천향대서울병원은 최근 암 신속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했다.

순천향대서울병원(원장 이정재)은 최근 암 신속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했다.

암 신속지원센터(Rapid Process center For Cancer)는 첫 방문 암환자 전용 창구다. 암 신속 전담 코디네이터가 전용 예약전화,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환자와 직접 상담하고 예약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특히, 환자가 원하는 빠른 날로 진료 예약을 돕는다.

또, 진료 당일에는 일대일 동행 서비스를 통해 각종 서류 확인, 영상CD 등록, 진료와 검사까지 한 번에 이뤄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췄다. 

암 치료와 관련한 상담 및 예약, 중증암환자 등록, 입원수속, 귀가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암 분야에 정통한 전문 코디네이터가 동행하며 빠르고 정확한 치료계획을 돕는다. 

첫 방문 암환자 대상 패스트트랙 시스템을 도입한 순천향대서울병원은 초대센터장으로 종양혈액내과 원종호 교수를 선임했다.

이정재 원장은 “암으로 진단을 받거나 의심이 되는 경우 환자분들이 감내해야 하는 정신적 고통은 병원에서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의 수준”이라며 “이번에 오픈한 암 신속 지원센터는 전담 코디, 일대일 동행, 빠른 예약 등을 통해 환자분들의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결과적으로 치료 결과에도 좋은 성적을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순전남대병원, 찾아가는 장기기증 희망 등록캠페인 실시

▲ 화순전남대병원은 12일과 13일 이틀간 병원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장기기증 희망 등록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화순전남대병원은 12일과 13일 이틀간 병원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장기기증 희망 등록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순전남대병원은 12일과 13일 이틀간 병원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장기기증 희망 등록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기기증의 날(9월 9일)을 맞아 생명나눔실천본부와 함께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 최근 장기기증 희망 등록이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는 상황을 극복하고자 마련했다.

병원은 지난해부터 분기별로 장기기증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과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펼쳐나가고 있다. 

장기기증 희망 등록은 불의의 사고나 질병으로 뇌사상태가 되면 말기 부전 환자에게 아무 대가 없이 장기를 기증하겠다고 사전에 의사를 표시하는 것이다.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은 1명의 기증자가 최대 9명의 생명(심장ㆍ간장ㆍ신장2개ㆍ폐장2개ㆍ췌장ㆍ각막2개)을 살릴 수 있다는 뜻으로 지정됐다.

한편,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2월 병원 회의실에서 생명나눔실천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기기증 희망 등록캠페인과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등을 협력해 나가고 있다.

 

◇심평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보건의료 및 상호 발전 도모 위한 업무협약

▲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12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보건의료 및 상호 발전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12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보건의료 및 상호 발전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백순구)은 12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보건의료 및 상호 발전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 8월에도 간담회를 개최해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에 관한 의료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 공유를 통해, 건강정보 빅데이터 구축ㆍ개방뿐만 아니라 감염병‧만성질환 등 보다 폭넓은 분야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건의료 빅데이터 정보 교류 및 활용연구 상호 협력 ▲신규 제도 도입을 위한 업무 추진에 관한 협력 ▲지역 보건의료 발전 및 사회공헌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공동 워크숍‧세미나 및 심포지엄 개최, 의료분야 관련 상호자문 활성화 ▲그 밖에 주요 업무 추진관련 협력 필요분야 등 상호 관심분야에서의 전반적인 협력, 공동 연구수행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오수석 기획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협력 체계를 잘 구축하여 의료분야 상호자문 활성화, 신규 제도 도입을 위한 업무 추진 동력을 높이는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지역 보건의료 발전 및 사회공헌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순구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의료 빅데이터 정보 교류 체계를 잘 구축한다면 이를 활용한 더욱 다양하고 심층적인 연구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공동 워크숍 및 심포지엄 등을 개최해 교육 및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고 기대를 밝혔다.

 


◇중년부터 고강도 걷기운동하면 알츠하이머병 예방 가능

▲ 김지욱 교수.
▲ 김지욱 교수.

알츠하이머병은 노인에게서 가장 흔한 신경퇴행성 질환 중 하나로 기억을 포함한 여러 인지기능이 저하로 인해 일상생활을 어렵게 만든다. 

알츠하이머병 치매 초기에는 특히 삽화기억의 손상이 주로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으며 현재까지 증상개선제 외에 뚜렷한 치료제가 없는 실정이다. 

알츠하이머병은 현재까지 치료보다는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중년 이후 고강도 걷기운동을 하면 알츠하이머병 관련 인지저하를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지욱 교수(교신저자), 최영민 교수(제1저자), 서국희 교수, 진단검사의학과 김현수 교수, 외과 김종완 교수 연구팀은 ‘신체적으로 건강한 노인에서 중년의 고강도 걷기와 기억과의 연관성(High-intensity walking in midlife is associated with improved memory in physically capable older adults)’ 연구에서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 

이 논문은 알츠하이머병 연구 및 치료 분야의 국제학술지인 ‘Alzheimer's Research & Therapy(인용지수(Impact Factor): 9)’ 8월호에 실렸다.

연구팀은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코호트연구에 참여한 65~90세 노인 188명 중 인지기능이 정상인 107명과 경도인지장애를 갖고 있는 81명을 대상으로 걷기활동과 인지기능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걷기활동으로 인정되는 최소 걷기 시간은 1년 동안 총 32시간 또는 1년 동안 주당 40분 또는 특정 계절 4개월 동안 주당 2시간 수준으로 정의했다. 걷기활동은 빈도 및 시간, 강도, 시작 연령 등으로 분류했다. 

걷기활동 시간의 경우 주당 6시간 이상은 ‘장시간’(50명), 주당 6시간 미만은 ‘단시간’(75명), 최소 걷기 활동 수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 ‘비걷기’(63명) 그룹으로 나눴다. 

걷기활동 강도에 따른 분류는 미국 메이요클리닉의 운동강도 측정방법에 의해 호흡과 땀, 대화 가능 여부 등에 따라 ‘고강도’(57명), ‘저강도’(68명), ‘비걷기’(63명) 그룹으로 분류했다. 

걷기활동 시작시기에 따라 40~64세에 시작한 경우 ‘중년기 시작’(103명), 65세 이상에 시작한 경우 ‘노년기 시작’(22명)로 구분했다. 

또 다양한 영향 변수들을 통제하기 위해 전반적인 신체활동, 식이 패턴을 통한 영양평가, 혈액검사 및 알츠하이머병 관련 유전자검사 등도 진행했다.

분석결과 ‘비걷기’ 그룹에 비해 걷기활동 그룹은 알츠하이머병 관련 인지기능이 더 높았으며, 전반적인 인지능력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강도’ 그룹은 ‘비걷기’ 그룹에 비해 알츠하이머병 관련 인지기능을 포함한 전반적인 인지능력이 우수했지만 ‘저강도’ 그룹은 다른 그룹과 비교해 인지능력에 차이가 없었다. 

또 중년기에 걷기활동을 시작한 그룹이 노년기에 시작한 그룹보다 알츠하이머병 관련 인지기능을 포함한 전반적인 인지능력이 우수했다. 

반면 걷기활동 시간은 걷기 강도를 통제한 경우 인지기능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욱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중년기에 땀이 나고 호흡이 가빠질 정도의 고강도 걷기활동을 한다면 알츠하이머병 인지저하를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걷기가 알츠하이머병 관련 인지저하를 예방하는 정확한 기전은 아직 불분명하지만 걷기를 포함한 신체활동은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하는 아밀로이드 베타의 수준을 조절하고 신경가소성을 촉진해 뇌기능의 퇴화를 막기 때문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알츠하이머병은 현재까지 효과적인 약물이 부족하기 때문에 신체활동과 같은 생활방식 변화에 초점을 맞춘 예방 및 치료전략이 필요하다”며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2020년부터 알츠하이머병 관련 코호트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알츠하이머병 예방을 위한 생활방식 개선 등 의미 있는 결과들을 도출해내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병원회, 정기이사회 개최

▲ 서울시병원회가 12일 제3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여러 병원 현안을 중점적으로 토의했다.
▲ 서울시병원회가 12일 제3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여러 병원 현안을 중점적으로 토의했다.

서울시병원회(회장 고도일)가 12일 제3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여러 병원 현안을 중점적으로 토의했다.

이사회는 그동안 진행해 온 회무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병원계 현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각급 병원장들은 “중소병원들은 물론 대학병원들조차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마취과 등 여러 임상과의 인력이 크게 부족해 환자 진료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필수의료분야의 인력 부족 등 최근 각급 병원들에서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 대한 병원계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며 관련 단체들의 더욱 적극적인 대정부 및 대국회 활동을 촉구했다.

고도일 회장은 “현재 우리 병원계는 잘못된 건강보험수가 체계와 그로 인해 야기된 부족한 의료인력 등 시급히 해결해야 할 적지 않은 문제점들을 안고 있다”며 “서울시병원회를 중심으로 전체 회원병원들이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점을 촉구해 나갈 때 그 문제점 하나하나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보건복지위원회, 경기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방문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경기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 13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과 경기도청 관계자가 방문했다.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경기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 13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과 경기도청 관계자가 방문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경기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병원장 김성우)에 13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과 경기도청 관계자가 방문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 등 ‘보건복지위원회’와 경기도청 보건의료과 관계자로 구성된 방문단은 관내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역할과 의료시스템을 알아보고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방문했다.

이 날 방문단은 경기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운영현황에 대해 소개받고 일산병원의 스마트병동, 재활치료센터,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등 실제로 운영되고 있는 의료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보험자병원과 경기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우수성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현장에서 직접 운영하며 느낀 점들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향후 경기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동아대학교 종합검진센터 최은정 교수, 부산가정의학회 회장 취임

▲ 최은정 교수.
▲ 최은정 교수.

동아대학교 종합검진센터 최은정 교수가 지난 부산가정의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 총회에서 회장으로 취임했다. 

최 교수는 2016년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여러 번의 몽골의료봉사로 몽공 명예영사와 몽골자브항도지사에게 각각 감사장과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부산지역사회에서도 지역 내 방송뿐 아니라 건강강좌에 꾸준히 참여하는 등 의료소외지역의 공백을 메꾸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최은정 교수는 “오는 10월 15일 벡스코에서 부울경지역에 1차진료의 선생님들을 위해 알차고 단단한 구성의 추계학술대회를 준비했다”며 “부울경에 가정의학과 뿐만 아니라 모든과의 1차 진료의 선생님들이 함께 공부하고 의견 나눌 수 있는 가장 친한 친구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가정의학회는 1980년 시작돼 지역사회 주치의로서 최일선에서 국민건강을 지키는 준비된 일차진료의를 양성해왔다.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가정의학과 뿐만 아니라 지역의 모든 과의 1차 진료의 선생님들에게 학회를 오픈해 함께 공부하는 학술활동을 펼쳐왔으며 임상진료 매뉴얼 ‘진료의달인’, ‘의료상식의 달인’, ‘내손안의 주치의’ 등 책자들도 다수 출간하여 꾸준한 연구활동을 지속해 왔다. 

뿐만 아니라 지역의 4개 대학에 매년 장학금을 10년 약정하여 수여하고 있으며 해외의료봉사등도 꾸준히 지원하고 무료시민강좌등도 개최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의협 대의원회 박성민 의장, 마약 예방 ‘NO EXIT’ 캠페인 동참

▲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박성민 의장이 13일 마약예방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박성민 의장이 13일 마약예방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박성민 의장이 13일 마약예방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시작한 마약 근절 운동이다.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투약하는 순간 중독에서 헤어 나오기가 어려운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 중독을 막고 예방하자는 취지이다.    

박 의장은 이필수 의협회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성민 의장은 “더 이상 마약으로부터 안전지대는 없고, 맘만 먹으면 누구나 손쉽게 사고파는 거래구조가 가능해진 세상이 되어버렸다”며 “의협은 마약류취급의료업자로서 역할을 성실히 다하면서 오남용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여 마약류 범죄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성민 의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의협 소속 의사 회원들에게 의사 윤리 준수와 올바른 의료 환경 및 사회 윤리 조성에 힘쓰고 있는 중앙윤리위원회 임기영 위원장과 의협 정관 및 제규정에 관한 사항과 정관개정특별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임인석 위원장을 각각 추천했다. 
 


◇국립암센터, 암환자 사회복귀 위한 2023년 리본(ReːBorn) 마켓 개최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국립암센터 신관 옆 야외공간에서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2023년 리본(ReːBorn) 마켓’을 개최한다.

2022년부터 개최된 본 행사는 국립암센터의 다양한 사회복귀 지원 프로그램과 경제활동을 연계해 암환자의 치료 후 일상 회복과 사회복귀를 촉진할 목적으로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립암센터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프로그램 참가자, 암생존자 창업 기업,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을 지원하는 일반기업 등이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국립암센터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프로그램 참가자는 총 6개 부스로 구성돼 프로그램에 참여한 암생존자들이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직접 제작한 퀼트, 서양 매듭, 니팅, 굿즈 공예 등 수공예품들과 꽃과 식물을 활용한 농업 생산품까지 다채로운 제품을 선보이게 된다.

암생존자 창업 기업은 총 8개 부스로 구성돼 암생존자가 직접 창업해 운영하는 기업의 물품을 판매한다. 
특히, 지난해 사회복귀 지원 프로그램 참여 이후에 실제 창업까지 이어진 암생존자 창업 기업들이 함께 참가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일반기업 부스는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에 뜻을 같이하는 바이네르㈜(대표 김원길)와 네오플램(대표 박창수)이 참여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아울러, 암환자 가족이 있는 기업에서도 이번 행사 취지에 공감하여 물품을 기증해 판매를 진행할 예정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번 리본(ReːBorn) 마켓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국립암센터발전기금에 기부해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 기금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 체계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대병원 대전정신건강복지센터, 세계자살예방ㆍ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개최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위탁운영, 센터장 권국주)는 2023년 세계자살예방ㆍ정신건강의 날 및 센터

▲ 충남대학교병원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개소 10주년을 기념해 14일 오후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 충남대학교병원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개소 10주년을 기념해 14일 오후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2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민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자살예방에 대한 편견 해소 및 인식개선을 위한 시민참여와 공감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권국주 센터장(충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개회사에 이어 유공자 표창과 함께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의 정신건강 강연 및 다양한 부대행사(포토존, 전시존 등)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에서는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자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하여 매년 9월 10일을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제정했다.

또한, 세계보건기구(WHO)는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며 올바른 지식을 보급하기 위해 매년 10월 10일을 ‘세계 정신건강의 날’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 및 정신건강의 날을 알리고, 대전 시민의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적 편견 해소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www.djpmhc.or.kr) 또는 전화 042-486-0005(내선2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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