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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2개사 132개 의약품 식약처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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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2개사 132개 의약품 식약처 허가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9.02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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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바이오 7건 선두...메디카코리아ㆍ한국휴텍스제약 6건 뒤이어
엠파글리플로진 25건 등 당뇨병 치료제 강세 여전...세레콕시브 복합제도 20건

[의약뉴스] 지난 7월 크게 줄어들었던 식약처 의약품 허가건수가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지난 8월 월간 의약품 허가건수는 132건으로 상반기 월평균(130건)을 회복했다.

▲ 8월 의약품 허가건수.
▲ 8월 의약품 허가건수.

특히 SGLT-2 억제제와 DPP-4 억제제 등 당뇨병 치료제들의 허가건수가 다시 크게 늘어났다.

특히 SGLT-2 억제제 중 엠파글리플로진(오리지널 제품명 자디앙)의 허가건수는 25건(이하 복합제 포함)으로 8월 허가 의약품의 주성분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다른 SGLT-2 억제제 다파글리플로진(오리지널 제품명 포시가)이 7건, DPP-4 억제제 중에서는 시타글립틴(오리지널 제품명 자누비아)이 8건, 빌다글립틴(오리지널 제품명 가브스)은 6건이 허가됐다.

당뇨병 치료제 외에는 진통소염제 세레콕시브(오리지널 제품명 세레브렉스)와 당귀ㆍ모과ㆍ방풍ㆍ속단ㆍ오가피ㆍ우슬ㆍ위령선ㆍ육계ㆍ진교ㆍ천궁ㆍ천마ㆍ홍화25%에탄올연조엑스(오리지널 제품명 레일라) 복합제가 20건, 알레르기 치료제 몬테루카스트(오리지널 제품명 싱귤레어)와 레보시티리진(오리지널 제품명 씨잘) 복합제는 10건이 허가됐다.

업체별로는 대웅바이오의 허가건수가 7건으로 가장 많았고, 메디카코리아와 한국휴텍스제약이 6건, 마더스제약과 삼익제약, 안국약품이 5건으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대우제약과 신풍제약, 에이스바이오팜, 일양약품 등이 4건, 보령,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테라젠이텍스, 동국제약, 신신제약, 한미약품 등이 3건씩을 허가받았다.

이외에 셀트리온제약과 씨엠지제약, 팬젠, 경동제약, 엔비케이제약, 유니메드제약, 진양제약, 모스맥스파마 등도 복수의 품목을 허가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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