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8000선을 내준 제약지수가 하락세를 이어간 가운데, 1만 3000선 붕괴 위기에 놓였던 의약품지수는 소폭 반등, 한숨을 돌렸다.
18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3084.66으로 전일대비 66.93p(+0.51%) 상승했으나,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7814.03으로 135.68p(-1.71%) 하락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진원생명과학(+8.13%)이 유일하게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JW중외제약(-5.42%)은 홀로 5%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했다.
제약지수에서는 상한가를 기록한 씨티시바이오와 젠큐릭스(+21.85%), 인트론바이오(+18.35%) 등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이들을 포함 6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한 보로노이(-13.12%), 피씨엘(-11.27%)을 포함해 11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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