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제약ㆍ바이오주들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승폭은 둔화됐지만,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 총 164개 구성종목 가운데 122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하는 등 기세가 계속됐다.
10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3718.31로 전일대비 95.22p(+0.70%),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8265.35로 160.98p(+1.99%) 상승했다.
이 가운데 제약지수에서는 올리패스(+18.00%)와 펩트론(+12.67%)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이들을 포함, 파마리서치(+9.89%), 휴젤(+8.70%), 콜미비앤에이치(+8.38%), 바이오플러스(+8.29%), 인벤티지랩(+7.67%), 나이벡(+7.13%), 유틸렉스(+6.10%), 코오롱생명과학(+5.79%), 엔지켐생명과학(+5.67%),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5.50%) 등 11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이와는 달리 의약품지수에서는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으나, 나머지 종목들의 상승폭은 5%를 넘지 못했다.
또한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 모두 5% 이상 하락한 종목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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