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약보합세가 이어지던 제약ㆍ바이오주들이 반등, 맹위를 떨쳤다.
제약지수는 지난 6월 13일 이후 약 두 달 만에 8000선에 복귀했고, 의약품지수에서는 47개 종목의 주가가 모두 상승했다.
9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3623.09로 전일대비 437.48p(+3.82%),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8104.37로 353.93p(+4.57%) 상승했다.
이 가운데 의약품지수에서는 47개 구성종목의 주가가 모두 상승했고, 제약지수에서도 117개 구성종목 중 109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했다,
반면, 양 지수 통틀어 164개 구성종목 중 주가가 하락한 종목은 제약지수의 6개 종목에 불과했고, 그나마 1% 이상 하락한 종목도 1.26% 하락한 파마리서치가 유일했다.
반면, 의약품지수에서는 상한가를 기록한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를 비롯해 동아에스티(+26.61%), 한미약품(+14.61%), JW중외제약(+12.80%) 등 4개 종목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제약지수 역시 상한가를 기록한 인벤티지랩을 비롯해 펩트론(+26.84%), 팬젠(+17.34%), 바디텍메드(+15.78%), 한국비엔씨(+14.12%), 국전약품(+12.11%), 에스티팜(+11.08%), 올리패스(+10.02%) 등 8개 종목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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