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나란히 낙폭을 확대했다.
8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3185.61로 전일 대비 117.50p(-0.88%),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7750.44로 116.27p(-1.48%) 하락했다.
특히 의약품지수에서는 47개 구성종목 중 44개 종목의 주가가 하락했고, 제약지수에서도 117개 구성종목 중 92개 종목이 하락하는 등 양 지수 총 164개 구성종목 가운데 136개 종목의 주가가 하락했다.
이 가운데 제약지수에서는 휴온스(+20.00%)와 휴온스글로벌(+10.48%)이 나란히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오스코텍(+6.10%)도 5%를 상회하는 상승률로 선전했다.
반면, 파멥신(-14.26%)과 휴마시스(-11.28%) 등 2개 종목은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으며, 이들을 포함해 나이벡(-8.09%), 유바이오로직스(-6.19%), 인벤티지랩(-6.10%), 에스티팜(-6.09%), 씨티씨바이오(-5.94%), 씨젠(-5.87%), 피플바이오(-5.65%) 등 9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하락했다.
의약품지수에서도 진원생명과학(-7.70%), 바이오노트(-6.04%), 팜젠사이언스(-5.07%) 등 3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하락했으며, 주가가 상승한 3개 종목의 상승폭은 5%를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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