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연이은 상승세로 각각 1만 3000선과 8000선에 근접했던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주말을 지나며 힘이 빠졌다.
24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2572.60으로 전 거래일 대비 206.81p(-1.62%),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7781.30으로 196.78p(-2.47%) 하락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47개 구성종목 중 42개 종목, 제약지수에서는 117개 구성종목 가운데 101개 종목 등 양 지수 총 164개 구성종목 가운데 143개 종목의 주가가 전 거래일보다 하락했다.
부진 속에서도 제약지수의 인벤티지랩(+7.99%)와 오스코텍(+7.10%), 파마리서치(+5.46%), 앱클론(+5.06%) 등 4개 종목의 주가는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샤페론(-12.65%)와 케어젠(-11.03%)은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으며, 휴마시스(-8.41%), 그린생명과학(-6.73%), 바이오니아(-6.63%), 티앤알바이오팹(-5.94%), 메타바이오메드(-5.77%), 젠큐릭스(-5.61%), 파멥신(-5.37%), 팬젠(-5.27%), 한국파마(-5.13%), 올리패스(-5.09%) 등의 주가도 5% 이상 하락했다.
의약품지수 구성종목들의 상승폭은 2%를 넘어서지 못한 가운데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6.80%)와 명문제약(-5.99%) 등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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