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하락세가 이어지던 제약지수가 8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 12일 무너졌던 8000선도 회복했다.
17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3495.00으로 전일대비 63.73p(+0.47%),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8162.26으로 296.60p(+3.77%) 상승했다.
특히 제약지수에서는 바이오니아(+18.94%)와 메타바이오메드(+17.49%), HLB(+14.12%), 엔케이맥스(+11.27%), 앱클론(+10.82%) 등 5개 종목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이들을 포함해 총 15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한 종목은 없었으며, 5% 이상 하락한 종목도 대성미생물(-7.54%)과 우진비앤지(-6.51%), 메디톡스(-5.97%) 등 3개 종목에 불과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한올바이오파마(+6.10%)이 유일하게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진원생명과학(-6.44%)는 홀로 5%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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