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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제약사 현금성 자산 규모 11.4%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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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제약사 현금성 자산 규모 11.4% 급감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4.11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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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개사 2조 3920억 → 2조 1191억...일성신약 2729억원 선두

[의약뉴스] 지난해 상장제약사들의 현금성 자산 규모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뉴스가 11, 12월 결산 65개 상장제약사들의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집계한 결과, 2022년 기말 현재 합산 현금성 자산 규모는 2조 1191억원으로 확인됐다.

2021년 기말 2조 3920억원보다 2729억원, 11.4%가 줄어든 수치로, 업체당 평균 현금성 자산 규모는 368억원에서 326억원으로 축소됐다.

▲ 지난해 상장제약사들의 현금성 자산 규모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해 상장제약사들의 현금성 자산 규모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수로는 65개사 중 38개사의 현금성 자산 규모가 줄어들었고, 28개사는 증가했다.

이 가운데 일성신약의 현금성 자산 규모는 2221억이 늘었고, 보령은 1347억이 줄어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일성신약은 지난 한 해 현금성 자산 규모가 2000억 이상 증가, 2728억원으로 65개 상장제약사 중 선두로 올라섰다.

2021년 유일하게 2000억 이상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했던 유한양행은 200억 가까이 더 늘어 2511억원으로 일성신약의 뒤를 이었다.

동아에스티 역시 2186억원으로 2021년보다 300억 가까이 증가, 2000억을 넘어섰고, 종근당이 1112억원, HK이노엔이 1106억원으로 5개 업체가 1000억 이상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음으로 대한약품이 909억, 동국제약이 732억, 광동제약이 650억, 부광약품이 618억으로 500억 이상의 현금성 자산을 보고했다.

이어 화일약품과 일동제약, 에스티팜, 경남제약 등이 400억대, 신풍제약과 삼성제약, 환인제약, JW중외제약, 셀트리온, 현대약품이 300억대로 집계됐다.

또한 동화약품, 한독, 녹십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휴온스, 대원제약, 알리코제약, 유유제약 등이 200억대, 팜젠사이언스, 안국약품, 한올바이오파마, 하나제약, 서울제약, 이연제약, 보령, 경동제약, 옵투스제약 등이 100억대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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