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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모델링ㆍ시뮬레이션 기술, 신약개발 성과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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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모델링ㆍ시뮬레이션 기술, 신약개발 성과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3.2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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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모델링ㆍ시뮬레이션 기술, 신약개발 성과

▲ 대웅제약 지난 2019년, 연구성과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실험동물자원센터와 체결한 ‘공동연구개발 업무협약(MOU)’에 대한 성과를 24일 공개했다.
▲ 대웅제약 지난 2019년, 연구성과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실험동물자원센터와 체결한 ‘공동연구개발 업무협약(MOU)’에 대한 성과를 24일 공개했다.

대웅제약이 신약 및 신제품 개발에서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기술’을 적극 활용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ㆍ이창재)은 지난 2019년, 연구성과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실험동물자원센터와 체결한 ‘공동연구개발 업무협약(MOU)’에 대한 성과를 24일 공개했다.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기술은 수학과 바이오 기술을 융합해 임상 기간·비용을 줄여 개발 기간을 단축시키는 연구법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도 지난해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의 성공과 기회(Successes and Opportunities in Modeling & Simulation for FDA)’ 보고서를 발간할 정도로 신약 개발에서 활용을 권장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생명연 실험동물자원센터의 공동연구 책임자인 이경륜 박사팀과의 산학협력을 4년 가까이 이어오며 ▲모델링과 시뮬레이션 기법을 활용한 약물동태 및 약효 예측 ▲임상용량 설정 근거 마련 ▲약물간 상호작용 예측 ▲특정 인구 집단에서의 약물동태 예측을 통해 신약개발 전략을 고도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각 임상 단계별로 체계적인 모델링 연구를 통해 최적의 임상 디자인을 도출하는 등 신약개발 성공률을 높였다. 

또한 국내외 규제기관에 근거 자료로 활용해 혁신적으로 임상 개발 비용과 기간을 대폭 줄였다. 

아울러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을 통해 예측된 결과를 기반으로 리스크를 사전에 관리해 내부 의사결정 속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대웅제약의 자체 개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 Fexuprazan) 논문 2건이 파마슈틱스 저널(Pharmaceutics Journal, IF=6.5) 및 파마슈티컬스 저널(Pharmaceuticals Journal, IF=5.2)에 게재돼 과학적 근거를 뒷받침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 2021년에는 대한임상약리학회 학술대회에서 생명연 이경륜 박사가 ‘펙수프라잔의 경구투여에 대한 생리학적 기반 약동학 모델 개발(Development of Physiologically Based Pharmacokinetic Model for Orally Administered Fexuprazan in Humans)’을 주제로 사례 발표를 진행하는 등 연구 성과를 대외에 알리기도 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성과는 신약 개발 과정에서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해 구체적인 연구 역량 강화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성공적인 협력 사례로 남을 것”이라며 “추후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공동 연구를 진행해 대웅제약의 후속 신약 파이프라인에서도 과학적 근거를 확보하는 등 혁신신약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과 생명연의 공동연구개발 MOU는 지속적인 공동 연구를 위해 2019년 8월부터 1년씩 효력이 연장되고 있다.

 

◇칼로스메디칼, 고혈압 치료 의료기기 디넥스 확증 임상 환자 모집 완료
치료용 의료기기 개발 벤처 칼로스메디칼(대표이사 장석주)이 국내 최초 고혈압 치료 의료기기 디넥스(DENEX)의 식약처 품목허가를 위한 확증적 임상시험의 목표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

사측에 따르면, 디넥스는 고혈압 치료를 위한 신장신경차단술 의료기기로 전극이 부착된 가는 관(카테터)을 신장 동맥에 삽입해 고주파 에너지로 신장 동맥의 교감신경을 불활성화시켜 혈압을 낮춘다. 

카테터를 이용한 신장신경차단술은 최소 침습적인 중재적 시술로 복강경을 사용한 외과 수술과 달리 시술시간이 비교적 짧고 안전하며 전신마취에 따른 부작용 우려가 없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디넥스의 국내 확증적 임상시험은 2020년 1월 식약처로부터 임상시험 승인을 획득했으며, 2020년 7월부터 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한 29개 기관에서 환자 모집을 시작해 총 148명의 목표 환자를 모집했다. 

만 18세 이상부터 75세 이하의 성인, 항고혈압제를 복용하지 않거나 1~3제의 항고혈압제를 복용하는 고혈압 환자가 대상이다. 

모집된 환자는 디넥스 처치군과 대조군으로 1:1 무작위로 배정되어 시술 후 3개월의 모니터링 기간 후 연구의 1차 유효성 평가 변수인 24시간 주간 활동 혈압의 변화량을 분석한다. 칼로스메디칼은 올해 8월 1차 유효성 평과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칼로스메디칼의 장석주 대표는 “최근 신장신경차단술을 통한 고혈압 치료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긍정적인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면서 유럽과 미국 등에서 신장신경차단술 시장이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디넥스는 국내 확증적 임상시험 개시부터 현재까지 시술과 관련된 중대한 이상사례나 의료기기 이상반응이 보고된 적이 없고,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되고 있는 만큼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도 크다”고 말했다. 

칼로스메디칼은 작년 5월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와 디넥스의 국내 사업 총판 및 투자 계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또, 그리스, 독일, 폴란드, 이탈리아 등 유럽 4개국에서 탐색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2024년 3분기 중 환자 모집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지난 2월 유럽심장학회 고혈압협의회(ESC Counsil on Hypertension)와 유럽심혈관중재술협회(EAPCI)는 최근 진행한 무작위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고주파 또는 초음파 에너지를 사용하는 신장신경차단술의 안전성, 유효성, 지속성을 확인했으며 조절되지 않는 저항성 고혈압 환자의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는 임상 합의문(consensus statement)을 발표했다. 

이 합의문 발표를 계기로 유럽과 미국에서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신장신경차단술 시장이 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GC녹십자웰빙, 액상 관절 건강기능식품 ‘관절엔 리나린’ 출시

▲  GC녹십자웰빙이 액상 관절 건강기능식품 ‘관절엔 리나린’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  GC녹십자웰빙이 액상 관절 건강기능식품 ‘관절엔 리나린’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이 액상 관절 건강기능식품 ‘관절엔 리나린’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알약 섭취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령층이 선호하는 액상 파우치 형태로 흡수가 빠르고, 섭취가 간편하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관절엔 리나린의 주원료인 '리나린(Linarin)'은 GC녹십자웰빙이 10년간 연구 끝에 개발한 개별인정형 원료 '구절초추출물'에 함유된 핵심지표성분으로, 관절 내 염증 생성을 억제하고, 연골조직 세포 파괴 인자를 비활성화시켜 통증 유발을 억제함으로써 관절 및 연골건강에 도움을 준다.

부원료로는 연골 구성성분인 히알루론산, 콜라겐, 상어연골을 비롯해 뼈·근육 건강에 좋은 비타민D와 마그네슘 그리고 녹용, 가시오가피 등을 추가했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자체 개발한 개별인정형 원료 '구절초추출물'의 핵심지표성분을 액상 제형으로 만들어 체내 흡수력과 섭취 편이성을 높인 제품"이라며, "건기식 제형에 민감한 어르신들도 하루 1포로 보다 간편하게 관절과 연골을 케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 구매 및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와 전용 상담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24일부터는 젠틀하고 신뢰감 있는 중년 배우 남명렬을 모델로 한 케이블TV 광고를 통해서도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출시 기념으로 '관절엔 리나린' 3박스 구매 시 1박스를 추가로 증정하며, 상담만 받아도 체험팩 3포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광동제약, 50기 정기 주주총회 성료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24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제5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동제약은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 4,315억 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2021년 대비 7%, 개별기준(8,505억 원) 약 3.1% 증가했고 연결기준 7년 연속 매출 1조 원을 초과 달성한 수치다.

최성원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도 지속성장의 기반을 확보할 수 있는 역량 집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익성 강화를 위한 시스템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동제약은 이날 주총에서 주당 배당금 100원을 확정하고 박상영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염신일 다앤뉴 부사장을 사외이사로 각각 재선임하는 안건 등을 의결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창립 60주년을 맞는 올해 경영방침을 핵심역량 내재화로 정하고 ▲수익중심 내실경영 ▲천연물사업 핵심역량 확보 ▲제품, 마케팅, 유통구조 혁신 ▲헬스케어 산업 신성장 동력 확보 등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일양약품, 52기 정기 주주총회 성료

▲ 일양약품은 24일 오전 9시, 제5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 당 150원, 종류주 1주 당 175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 일양약품은 24일 오전 9시, 제5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 당 150원, 종류주 1주 당 175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24일 오전 9시, 제5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 당 150원, 종류주 1주 당 175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김동연 대표이사 사장은 주총 식사문을 통해 “지난 52기는 전쟁 등의 불안정한 대외 환경과 물가상승, 원자재 공급망 혼란 및 중국 봉쇄 조치 등으로 전례 없는 소비 경색을 경험했지만, 임직원들의 노력과 적극적인 시장 대응으로 전기 대비 약 3.4% 성장한 3838억원의 매출(연결기준)과 영업이익 404억원, 당기순익 31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 53기는 놀텍, 슈펙트, 백신을 주축으로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균형적인 발전과 함께 지속적인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고부가가치 품목을 육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나아가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R&D 기술력 성장과 기업가치를 한 단계 높여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무엇보다 주주 가치의 극대화를 위해 부단한 노력과 혁신으로 더욱 신뢰받는 일양약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사 선임의 건에서는 정유석 부사장이 등기 이사로 재임됐으며, 사외이사 선임의 건에서는 공승열, 김청수, 주광수 씨가 감사위원 겸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유한양행, 덴마크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출시

▲ 유한양행이 ‘덴마크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 약국 전용 프리미엄 유산균 라인업을 강화했다.
▲ 유한양행이 ‘덴마크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 약국 전용 프리미엄 유산균 라인업을 강화했다.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덴마크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 약국 전용 프리미엄 유산균 라인업을 강화했다.

사측에 따르면, 덴마크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은 프리미엄 장건강 유산균으로 유산균 전문 기업인 덴마크 크리스찬한센의 세계 특허 균주의 국내 최초 배합 유산균이다.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LGG 균주와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 F-19 균주의 국내 최초 배합으로, 하루 한 알로 1일 100억 CFU(Conony Farming Unit; 집락형성단위)를 보장한다.

크리스찬한센의 특허 균주 LGG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구된 유산균 균주 중 하나로, 30년 이상 1000여 편의 논문과 200편 이상의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신생아, 영유아부터 임산부, 노인에게도 안전성을 입증받은 유산균 균주다. 

특히, LGG는 우수한 장 정착력과 생존력으로 장 점막 내벽에 강력하게 부착하는 능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LGG는 이러한 우수한 장건강 기능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논문을 통해 면역 건강, 구강 건강, 호흡기 건강에 특히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확인할 수 있다. 

또 다른 특허 균주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 F-19 균주는 장 내 세균총의 균형을 조절해서 장건강뿐만 아니라 면역건강에 도움을 준다. LGG 균주와 같이 유아부터 노인까지 안전성이 확인된 균주다.

크리스찬한센의 특허 균주들은 모두 균주의 선택부터 보관 공정까지 유산균 균주에 최적화된 엄격한 가이드라인으로 생산된다.

유한양행의 덴마크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은 냉장보관이 필요없는 프리미엄 특수용기인 ACTIV VIAL 을 활용해 유산균을 습도와 빛에 안전하게 하며, 하루 한알 공복에 간편하게, 초소형 캡슐을 섭취하면 되는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편, 크리스찬한센은 1874년부터 148년 전통 유산균 전문 기업으로, 세계 유산균 점유율 1위 기업이다.

지구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 중 1위(2019년), PREMIO BIS AWARD 2019년, 2020년 유산균 부문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유산균 리딩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국제약품, 제65기 정기 주주총회 성료

▲ 국제약품은 24일 오전 9시 경기도 성남 국제약품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6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국제약품은 24일 오전 9시 경기도 성남 국제약품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6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약품은 24일 오전 9시 경기도 성남 국제약품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6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주총회에서는 △제65기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사내이사 안석환 이사 재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의 건 등의 의안이 상정됐으며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안재만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Innovative Leadership(혁신적 리더십)’라는 경영방침으로 어려움과 위기를 강한 리더십과 경쟁력 있는 조직으로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서 “그 결과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1266억 원, 영업이익 53억 원,  당기순이익 35억 원을 달성, 전년 대비 매출액은 68억 원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69억 원이 증가해 흑자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매출과 이익 증대를 위한 경영방침 키워드로 ‘Focus on the key sector’(핵심 부문에 집중하라)를 선정했다”면서 “최고의 핵심사업 영역들만 모아 투자하고 집중해 성장시키고 기타손실사업들은 과감히 정리해 회사의 강점을 살려 이익 증대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전했다.
 
국제약품은 핵심사업으로 국내 최초 개량신약으로 허가받은 안구건조증 치료제 레바아이점안액 2%와 당뇨병 치료제 자뉴디정 시리즈, 포시디정 시리즈를 출시하는 등 수년간 준비해온 당뇨사업을 확장, 매출증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주주총회에 앞서 국제약품은 주주들의 가치향상을 위해 지난 2월 28일 보통주 1주 당 0.05주를 신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4월 17일이다.


◇일동제약ㆍ일동홀딩스, 정기 주주총회 성료

▲ 일동제약과 일동홀딩스는 2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일동제약 본사에서 각각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 일동제약과 일동홀딩스는 2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일동제약 본사에서 각각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과 일동홀딩스(대표 박대창)는 2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일동제약 본사에서 각각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먼저 열린 일동제약 제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등 부의한 안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이사는 “지난해 ETC(전문의약품) 및 CHC(컨슈머헬스케어) 사업에서 주요 품목과 브랜드들의 선전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올해는 합리적인 자원 분배와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해 수익성 증대에도 역점을 둘 방침”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최근 수년간 우리는 R&D 전문회사로서 위상을 드높였다”면서  “국내 임상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신약허가 절차에 들어간 코로나19치료제 ‘엔시트렐비르’를 비롯해 2형당뇨병치료제,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치료제 등의 유망 과제들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새로운 성장 동력 없이는 미래를 보장하지 못한다”며 “신약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 지속과 함께 전사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지주회사인 일동홀딩스의 제80기 정기 주주 총회 역시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등 전체 의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박대창 일동홀딩스 대표이사는 “지난해 일동제약을 비롯해 아이디언스, 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 등의 계열사들이 시너지를 내며 탄탄한 R&D 체계를 구축했으며, 일동바이오사이언스와 후다닥 등도 각자의 영역에서 사업 확대와 성과 창출을 이뤘다”고 전했다.

이어 “금년 역시 계열사들의 운영과 R&D 추진에 힘을 보태는 등 기업 가치 제고를 통한 주주 이익 실현은 물론, ESG경영, 공정경쟁 및 윤리·준법경영 등 지속 가능한 기업 경영의 토대를 다지고, 이해관계자들을 향한 신뢰 형성 및 사회적 책임 실천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유영제약, 독거노인 대상 무료급식 봉사

▲ 유영제약은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3월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 유영제약은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3월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유영제약(대표이사 유주평)은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3월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유영제약의 저소득층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는 2016년부터 시행된 유영제약의 대표 봉사활동으로 코로나19 이후 중단됐으나, 지난 2월부터 본격적으로 재개해 매월 진행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유영제약 서울사무소 주임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우면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에게 점심 도시락을 배달하고, 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배식했다.

유영제약 사회공헌 담당자는 “지난달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직급별로 구성된 임직원 간 소통을 이룰 수 있었다”며 “유영제약은 ESG 경영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현재 환경정화 봉사활동, 의약품 기증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일약품, 6기 정기 주주총회 성료

▲ 제일약품은 24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제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제일약품은 24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제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은 24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제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제일약품은 지난해 매출액 7252억원 달성 등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 이와 함께 성석제 대표이사 사장과 한상철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신규 사외이사 및 감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등 7개의 안건을 승인했다.

성석제 제일약품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적지 않은 변화와 위기의 연속임에도 불구하고 급변하는 경영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냈다”며 “인플레이션, 원자재가 상승, 금리 인상 등의 환경변화는 기업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안겨주지만, 이러한 환경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더 큰 미래를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제일파마홀딩스도 제63기 정기주주총회를 진행,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사내 및 사외이사 재선임과 신규 선임 등 6개의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한편, 제일파마홀딩스와 제일약품은 각각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도 의결했다. 


◇보건복지부ㆍ인니 보건부, SK플라즈마 전폭적 지원 약속

▲ SK플라즈마는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부디 구나디 사디칸 인도네시아 보건부 장관이 참석한 행사에서 김승주 SK플라즈마 대표가 인도네시아 혈액제 공장 건설 및 운영을 위한 공동 선언서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 SK플라즈마는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부디 구나디 사디칸 인도네시아 보건부 장관이 참석한 행사에서 김승주 SK플라즈마 대표가 인도네시아 혈액제 공장 건설 및 운영을 위한 공동 선언서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보건복지부와 인도네시아 보건부가 혈액제제 공장 건설 허가를 받은 SK플라즈마를 위해 전폭적 지원을 약속했다.
 
SK플라즈마는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부디 구나디 사디칸 인도네시아 보건부 장관이 참석한 행사에서 김승주 SK플라즈마 대표가 인도네시아 혈액제 공장 건설 및 운영을 위한 공동 선언서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엠베서더 풀만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조규홍 장관과 부디 장관, 루훗 판자이탄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장관이 양국의 보건 의료 협력 성과에 대해 논의하는 면담 자리를 가졌다. 
 
이후 조규홍 장관과 부디 장관이 배석한 자리에서 김승주 SK플라즈마 대표와 인도네시아 제약사 대웅인피온 안드리안또 데르나트라(Andrianto Dernatra) 이사가 공동 선언서를 발표하며 SK플라즈마의 인도네시아 혈액제제 공장 건설 및 운영과 관련해 전폭적인 지원 및 협력을 약속받았다. 
 
이 자리에서 부디 구나디 사디칸 인도네시아 보건부 장관은 “인니 정부는 국가적 차원에서 복원력 있는 의료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오늘 자리는 양국 정부와 민간기업 3자가 꾸준히 노력한 결실이며,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을 통해 양국 모두가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8일 인도네시아 보건부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에 SK플라즈마 혈액제제 공장 건설을 최종 승인한 바 있으며, SK플라즈마는 오는 5월 착공하여 2025년 중순 완공을 목표로 연간 100만 리터의 혈장 원료를 처리할 수 있는 혈액제제 공장 건설에 들어갈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혈액제제 공장이 완공되면 SK플라즈마는 현지 공장을 운영하며 혈액제제 제조·설비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게 되고, 인도네시아는 제약 분야 자급화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사측의 설명이다.
 
이번 수출은 한-인니 양국이 보건의료 분야에서 꾸준히 협력해온 기반 위에 SK플라즈마의 기술력이 더해져 이룰 수 있었던 성과라는 평가다.
 
특히 우리 정부와 민간 기업이 바이오 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통해 위탁생산, 기술수출, EPC, 현지 운영까지, 외국 정부의 포괄적 사업권 낙찰을 거둔 첫 사례로 보건의료 분야 수출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승주 SK플라즈마 대표는 “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에 인도네시아 혈액제제 공장 건설 및 운영을 성공적으로 해내겠다”며 “앞으로도 혈장처리 기술을 자체적으로 갖추지 못한 나라들에 기술을 수출하며 글로벌 보건의료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진약품, 61기 정기 주주총회 성료

▲ 영진약품은 23일 서울 송파구 본점에서 제 6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영진약품은 23일 서울 송파구 본점에서 제 6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진약품(대표 이기수)은 23일 서울 송파구 본점에서 제 6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5개 안건을 승인했다. 

영진약품은 오효진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으며, 김붕년 사외이사도 재선임했다. 김원섭 사외이사, 고영엽 사외이사는 신규 선임됐다.

이기수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영진약품을 믿어주시고 응원과 격려를 아낌없이 보내주신 주주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심기일전해 수익성 개선과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고, 제대로 된 주춧돌을 놓아 성장의 탄탄대로로 가는 2023년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존슨앤드존슨 서지컬 비전, 안과 전문의 대상 온라인 세미나 성료 

▲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은 지난 21일 안과 전문의 대상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해 백내장 치료용 인공수정체 ‘테크니스 시너지(TECNIS Synergy IOL)’의 전문의 임상 경험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은 지난 21일 안과 전문의 대상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해 백내장 치료용 인공수정체 ‘테크니스 시너지(TECNIS Synergy IOL)’의 전문의 임상 경험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대표 성종현)은 지난 21일 안과 전문의 대상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해 백내장 치료용 인공수정체 ‘테크니스 시너지(TECNIS Synergy IOL)’의 전문의 임상 경험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김은철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안과 교수가 좌장을, 권형구 카이안과 원장이 연자를 맡아 기존 다초점 인공수정체인 테크니스 심포니와 테크니스 시너지의 시력 개선 효과를 비교한 임상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사측에 따르면, 이 연구에서 테크니스 시너지가 테크니스 심포니 대비 더 우수한 근거리 시력 개선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은철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테크니스 시너지, 테크니스 심포니 수술 환자 대상 후향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두 렌즈 삽입군의 원거리, 중간거리, 근거리 디포커스 커브(Defocus curve)를 비교한 결과, 환자의 수술 후 원거리 및 중간거리 시력 교정 효과는 동일한 수준이었으며, 수술 후 2개월 시점에서 근거리 시력은 테크니스 시너지 삽입군에서 더 우수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p=0.009). 

근거리 시력이란 눈으로부터 약 30-40cm 정도 거리에 있는 물체를 볼 때 사용되는 시력을 의미한다.

환자들이 수술 후 불편감을 호소하는 빛 번짐이나 달무리 현상, 눈부심 증상도 테크니스 시너지 삽입군이 테크니스 심포니 삽입군보다 더 적게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p=0.017). 

또한, 백내장 수술 후 환자의 시력 관련 삶의 질을 평가하는 ‘VRQOL(Vision-Related Quality Of Life)-Cataract’ 설문 조사 결과, 테크니스 시너지 인공수정체 삽입군의 62.5%가 매우 만족, 37.5%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불만족 또는 매우 불만족이라고 응답한 환자는 없었다.

김은철 교수는 “백내장 수술 전 근시가 있던 환자의 경우, 수술 후 근거리 시력 개선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편”이라며 “테크니스 시너지는 33cm 근거리 시력까지 개선 가능하고 빛 번짐 등의 부작용 위험도 적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권형구 원장도 테크니스 시너지와 테크니스 심포니의 시력 개선 효과에 대한 후향적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술 후 3개월 시점에서 테크니스 시너지 삽입군이 테크니스 심포니 삽입군 대비 더 개선된 근거리 시력을 보였다.

권형구 원장은 안과 전문의가 인공수정체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과 본인의 수술 경험에 따른 노하우도 함께 공유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그는 “환자의 나이가 젊을수록 일상생활에서 근거리 시력이 필요한 활동이 많아지므로 노안 교정까지 가능한 인공수정체가 환자의 수술 후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며 “노트북 사용과 같이 비고정적인 거리에서 작업을 많이 하는 환자의 경우 EDOF(확장된 초점심도) 타입의 인공수정체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전했다.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 성종현 대표는 “백내장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관련 임상 연구에 최선을 다하시는 안과 전문의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은 앞으로도 전문의들을 위한 학술 교류 기회를 정기적으로 마련하여 백내장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삼진제약, 55기 정기 주주총회 성료

▲ 삼진제약은 24일 오전, 서교동 본사 강당에서 제 5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 삼진제약은 24일 오전, 서교동 본사 강당에서 제 5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은 24일 오전, 서교동 본사 강당에서 제 5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삼진제약은 2022년 매출 2740억, 영업이익 233억 등 주요 경영실적 성과를 보고하고, 이에 따른 주주가치를 제고하고자 전년과 동일한 주당 8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정된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부의안건 4건은 모두 원안대로 의결되었으며, 사내이사로 현(現) 최지현 부사장과 조규석 부사장, 사외이사와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는 황광우 현(現)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장 겸 의약식품대학원장을 각각 신규 선임했다.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은 동물 약품, 동물건강기능식품, 동물사료 제조 및 도소〮매업 그리고 기술 시험, 검사 및 분석 업종을 추가하는 내용이 골자다.

삼진제약은 반려동물 시장의 급성장에 따른 신규 펫케어 사업 또한 미래 신성장동력의 한 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그간 축적한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개발 노하우를 바탕 삼아 추후 관련 시장 진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향남공장 품질센터는 지난 2021년,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KOLAS(한국인정기구,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국가기술표준원 조직)’에서 공인하는 ‘화학 시험-의약품 분야 및 범위’에 대한 ‘국제 공인시험기관(KS Q ISO/ICE 17025- 인정번호: KT983)’으로 인정을 받았고, 이러한 공신력을 통해 기술 시험 및 의약품 검사, 분석에 대한 위수탁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삼진제약은 2023년 주요 경영 전략으로 수익을 중시하는 내실 경영을 통해 사업 규모를 안정적으로 성장시키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의약품 부문 외, 컨슈머헬스 및 디지털헬스케어 등 노력을 기울여 온 사업다각화를 통해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이에 따른 역량을 더욱 끌어올리고, 내수 시장과 더불어 글로벌 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최용주 대표이사는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임직원 모두가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회사의 성장을 일궈냈고 오송 주사제 공장의 신축과 원료합성 공장의 증축으로 장기적 도약의 밑거름도 마련했다”면서 “올해도 대내외적으로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따르겠지만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를 통해 국민건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와 함께 새로운 각오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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