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의약품지수가 지난 2월 24일 내줬던 1만 3000선을 약 열흘 만에 되찾았다. 제약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3033.08로 전일대비 325.69p(+2.56%),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7705.42로 68.70p(+0.90%) 상승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의약품지수에서는 종근당바이오(+9.32%)와 SK바이오사이언스(+5.45%)가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5% 이상 하락한 종목은 없었다.
제약지수에서는 셀트리온제약(+15.58%)이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한국파마(+5.46%)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으며, 메디톡스(-6.98%), 바이오니아(-6.81%), 아이큐어(-6.47%) 등 3개 종목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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