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제약바이오주들이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의약품지수는 5거래일 연속 하락한 가운데 낙폭을 확대했고, 제약지수는 반등에 성공한 후 하루만에 다시 큰 폭으로 하락했다.
15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3244.01로 전일대비 233.45p(-1.73%),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7467.17로 167.31p(-2.19%) 하락했다.
특히 의약품지수 47개 구성종목 중 42개 종목, 제약지수에서는 116개 구성종목 중 100개 종목의 주가가 하락하는 등 제약바이오주들의 부진이 두드러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약지수의 대화제약(+16.07%)과 셀레믹스(+14.52%), 바이오니아(+13.04%) 등 3개 종목은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다만, 이들 3개 종목을 제외하면 나머지 종목들의 상승률은 5%를 벗어나지 못했다.
5% 이상 하락한 종목도 제약지수의 바이오플러스(-6.82%)와 의약품지수의 영진약품(-5.28%) 등 2개 종목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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