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의약품지수가 낙폭을 확대했다. 3거래일 연속 상승했던 제약지수도 2% 이상 하락했다.
10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3588.22로 전일대비 208.72p(-1.52%),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7590.23으로 167.24p(-2.16%)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제약지수의 메디톡스가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제테마(+18.39%)의 주가도 20% 가까이 급등했고, 하이텍팜(+9.67%)과 지노믹트리(+5.88%)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따.
반면, 휴젤(-18.17%)은 20% 가까이 급락했으며, 피플바이오(-7.84%), 휴메딕스(-7.72%), 샤페론(-6.73%), 선바이오(-5.95%), 인벤티지랩(-5.89%) 등의 주가 역시 5% 이상 하락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대웅제약(-19.35%)과 대웅(-12.17%)이 나란히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으며, 나머지 종목들의 등락폭은 5%를 벗어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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