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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 모르고 이름도 몰라도- 이 꽃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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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 모르고 이름도 몰라도- 이 꽃을 보라
  • 의약뉴스 이순 기자
  • 승인 2023.01.16 0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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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 추울수록 진가를 발휘하는 꽃은 향기가 없어도 그립다.
▲ 추울수록 진가를 발휘하는 꽃은 향기가 없어도 그립다.

이름을 모른다고 꽃이 아닌 것은 아니다.

성조차 몰라도 향기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비록 맡기 좋은 냄새는 아니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대견스러우냐.

추울수록 더 드러나는 진가는 꽃이 주는 매력이다.

활짝 핀 이 꽃을 보라.

성도 몰라, 이름도 몰라도 꽃이 아닌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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