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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 오리 세 마리- 추운 줄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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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 오리 세 마리- 추운 줄도 모르고
  • 의약뉴스 이순 기자
  • 승인 2023.01.02 0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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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 호숫가의 오리 세 마리, 추운가 안 추운가? 그저 평화롭기만 한데.
▲ 호숫가의 오리 세 마리, 추운가 안 추운가? 그저 평화롭기만 한데.

오리 세 마리

추운 줄도 모르고 호숫가에 모여 앉아

즐거운 물놀이 하네.

보는 사람이 손이 시려 아이 손이 시려

달래 보지만

난 손 대신 발이 시려

부지런히 움직이네.

오리 세 마리

추운 줄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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