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은 26일 개원 2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비롯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4월과 5월에 특별강연 및 제3회 직원화합 한마음대회, 각종 학술심포지엄과 주민을 위한 건강강좌 그리고 동호인회 각종 연차대회 등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22일 오전 지하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을 초청해 개원 2주년 기념식을 갖고 병원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을 포상한다.
또한 ‘인술인가, 상술인가? ; 병원과 FTA’란 주제로 전남대 철학과 김상봉 교수를 초청해 특별강연회를 진행한 후 대강당 및 병원주변에서 제3회 직원 화합 한마음 대회를 열 예정이다.
아울러 27일에는 지하 대강당에서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내분비대사내과 강호철 교수가 ‘건강한 삶을 위한 갑상선질환의 이해’란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 밖에 4월과 5월 중 개원부터 지금까지 화순병원의 발자취를 볼 수 있는 사진전시회를 1·2층 로비, 화순군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공예작품 전시를 1층 로비에서 개최하며, 각종 학술심포지엄과 각 동호인회 연차대회도 열릴 전망이다.
한편 이에 앞서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달 17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전국 최초로 ‘농어촌형 응급의료체계 시범사업’대상지로 선정된 고흥군을 방문해 봉래면 주민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를 펼친바 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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