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벌이 쏘았나, 까치가 쪼았나.
잘 여문 열매가 상처 났다.
모든 익은 것은 그러기 마련이지만
마음 한구석은 조금 허탈하다.
내 손안의 붉은 축구공 산딸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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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이 쏘았나, 까치가 쪼았나.
잘 여문 열매가 상처 났다.
모든 익은 것은 그러기 마련이지만
마음 한구석은 조금 허탈하다.
내 손안의 붉은 축구공 산딸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