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이삭이 뚜렷하지요.
팬지 여러 날이 지났습니다.
입추가 지났으니 그럴 만도 하지요.
제법 굵직한 것이
올해도 풍년을 예고하네요.
잎은 엷어지고 열매는 단단해지죠.
탄수화물이 팔 할이라고
적당히 먹으라고 하지만
햅쌀이 주는 고소함을 생각하면
벌써 입에 침에 고입니다.
한 해밖에 살지 못해
해마다 심고 가꾸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수확의 기쁨은 말복 더위쯤은 금세 있죠.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