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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지수 급락, 2020년 3월 30일 이후 최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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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지수 급락, 2020년 3월 30일 이후 최저점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6.2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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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제약ㆍ바이오주들이 힘없이 무너졌다. 특히 제약지수는 하루만에 3% 이상 하락, 2020년 3월 30일 이후 최저점을 기록했다.

▲ 제약ㆍ바이오주들이 힘없이 무너졌다. 특히 제약지수는 하루만에 3% 이상 하락, 2020년 3월 30일 이후 최저점을 기록했다.
▲ 제약ㆍ바이오주들이 힘없이 무너졌다. 특히 제약지수는 하루만에 3% 이상 하락, 2020년 3월 30일 이후 최저점을 기록했다.

24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3857.72로 전일대비 52.13p(-0.37%),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7403.13으로 241.49p(-3.16%) 하락했다.

제약지수가 75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20년 3월 27일 7259.06에서 주말을 지난 3월 30일, 7700.26으로 올라선 이후 약 2년 3개월 만이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제약지수 109개 구성종목 가운데 98개 종목, 의약품지수 46개 구성종목 중에서는 43개 종목 등 양 지수 총 155개 구성종목 가운데 141개 종목의 주가가 전일보다 하락했다.

이 가운데 의약품지수에서는 일동홀딩스(-18.09%)와 일동제약(-16.99%),파미셀(-16.49%), 이연제약(-13.29%), 국제약품(-12.10%) 등 5개 종목이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으며, 이들을 포함 지수 구성종목 중 3분의 1이 넘는 19개 종목이 5% 이상 하락했다.

제약지수에서는 녹십자엠에스(-24.35%)와 HK이노엔(-11.78%), 유틸렉스(-11.42%), 유진비앤지(-10.87%), 동구바이오제약(-10.56%), 바이젠셀(-10.30%) 등이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으며, 이들을 포함 49개 종목의 낙폭이 5%를 상회했다.

반면, 제약지수 10개 종목, 의약품지수 3개 종목 등 전일보다 주가가 상승한 13개 종목 중 상승폭이 5% 넘어선 종목은 전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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