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6 15:07 (금)
제약지수, 2년 2개월여 만에 8000선 붕괴
상태바
제약지수, 2년 2개월여 만에 8000선 붕괴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6.16 1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약뉴스] 제약지수가 80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지난 2022년 4월 3일 이후 2년 2개월여 만으로 이 기간 최고점(2020년 12월 21일 1만 4164.23)의 절반 수준에 다가서고 있다.

▲ 제약지수가 지난 2022년 4월 3일 이후 2년 2개월여 만에 8000선 아래로 떨어졌다.
▲ 제약지수가 지난 2022년 4월 3일 이후 2년 2개월여 만에 8000선 아래로 떨어졌다.

16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3803.37로 전일대비 71.79p(+0.52%) 상승, 6거래일 만에 하락세를 벗어났다.

반면,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7980.86으로 22.36p(-0.28%) 하락, 5거래일 연속 하락세가 이어지며 어렵게 지켜오던 8000선을 내줬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제약지수에서는 메디포스트(-10.39%)가 두 자릿수로 유일하게 5%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했으며, 의약품지수에서는 진원생명과학(-5.22%)과 종근당바이오(-5.09%) 등 2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하락했다.

반면, 제약지수의 바이오에프디엔씨(+15.51%)와 바이젠셀(+14.03%)은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바이오플러스(+8.02%)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으나, 의약품지수에서는 5% 이상 상승한 종목이 전무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